정치신세계
민주당 경선결과 가처분신청, 소장은 어떤 내용일까?
https://www.youtube.com/watch?v=lfOoCXfPvq8
더불어민주당 경선결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소송인단에 참여해주십시오 |
[더불어민주당 경선결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소송인단을 모집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수원에 거주하는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김진석입니다. 지난 2021년 10월 10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은 특별당규의 취지인 결선투표를 장려하는 방향이 아닌 원팀을 저해하고 분열을 야기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나고야 말았습니다. 이와 같은 당 지도부와 선관위의 노골적인 편파성은 경선 시작부터 경선이 끝난 지금에까지 일관되게 드러납니다. 이에 정권재창출을 걱정하는 당원과 시민들은 거리로 뛰쳐나와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이낙연 후보의 이의제기에 당무위를 소집하였으나 당무위 소집 이전부터 노골적으로 소위 사사오입인 사퇴자 표를 무효표로 인정하라는 주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당무위는 당대표와 선관위의 주장을 원점에서 편견없이 판단받기 위한 당내의 법정과도 같습니다만 이러한 송영길 당대표의 태도는 명백히 당내의 삼권분립을 저해하는 태도로, 당무위의 판단을 당원과 지지자들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무리한 사사오입 해석을 한 주체가 다시 해석에 대한 심판을 하는 것은 명백한 위헌소지가 있으니 이를 민간 법정에 판단을 맡기고자 하는 것입니다. 저는 뜻을 같이 하는 민주당 당원들과 지지자들을 대표하여 감히 더불어민주당 경선결과 효력정치 가처분 신청에 나서려 합니다. 이에 많은 당원 지지자들의 소송인단 참여를 정중히 요청드리는 바 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셔서 양식에 성명, 주소, 생년월일 등을 남겨주시면 소송에 큰 힘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소송비용 후원계좌: 농협 302 - 1627 - 8748 - 31예금주: 김진석 (소송모금계좌) 필요 금액이 충족되면 계좌를 닫을 예정입니다. 마음은 감사하지만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게 후원금은 최대 '만원으로 제한' 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송인단(소송위임장) 참여 링크: https://forms.gle/UwHS3f5CCEFcFBqW8 대표소송인 페이스북 글 링크 :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
|
전혜숙 "후보사퇴 전 투표는 유효표..결선투표 해야"
김성휘 기자 입력 2021. 10. 13. 11:11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3일 당 대선후보 경선 후폭풍에 대해 "결선을 통한 단합이 가장 좋은 해법"이라고 말했다. 이낙연 전 대표와 가까운 전 최고위원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깨끗한 승복과 민주당의 원팀을 만들기 위해서는 결선투표를 진행해서 확실한 결과를 만들면 된다"며 "역지사지로 이재명 후보가 이 상황이 되었다면 아무 문제 없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민주당 경선은 중도사퇴한 정세균 전 총리, 김두관 의원이 받은 표를 어떻게 계산할지를 두고 논란에 빠졌다. 이들의 표를 무효로 해 아예 총투표에서 빼면 지금처럼 이재명 지사가 과반 득표를 하지만, 이 표를 일부 유효로 인정하면 득표율 계산의 '분모'가 커지므로 이 지사의 과반이 깨진다. 전 최고위원은 "후보자 사퇴 이후에 그 후보에게 투표한 표는 무효표가 되는 게 당연한 것처럼, 후보자 사퇴 전에 투표한 행위는 존중받아야 하며 당연히 유효이고 유효표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각 후보간 야합으로 (인한) 중도사퇴로 결선에 영향을 주는 것을 방지해야 하기 때문에 중도사퇴 이후 투표한 표만 무효로 하는 게 공직선거법 취지에 맞다는 게 법조계의 대체적 해석"이라고 주장했다. |
기사 더 보기 ↓
https://news.v.daum.net/v/20211013111120403#none
이낙연 "다시 안볼 사람처럼 인격 짓밟고 유린..정치 자격 없어"
이정혁 기자 입력 2021. 10. 14. 15:57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패배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대선경선 캠프 해단식에서 지지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향한 뼈있는 말을 남겼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도 그 누구도 국민과 당원 앞에 오만하면 안된다"며 "하물며 지지해주시는 국민을 폄하하는 건 절대로 안된다"고 일침했다. 최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 전 대표 지지자들을 가리켜 "거의 일베(극우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수준으로 공격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에서 열린 필연캠프 해단식에서 "몇 가지 여러분께 부탁을 드리고자 한다"며 "국민과 당원 앞에 겸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전 대표는 "그분들한테 한없이 낮아지고 한없이 감사해야 한다"며 "요즘 저건 아닌데 싶은 일들이 벌어져서 제 마음에 좀 맺힌게 있었다"면서 최근 논란과 관련해 불편한 심기를 에둘러 표현했다. 그러면서 "그걸 이 정도로만 표현하겠다"며 "동지들에게 상처주지 마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일시적으로 경쟁 할 수 있지만 다시 우리는 하나의 강물이 되어야 한다"면서 "다시 안볼 사람들처럼 인격을 짓밟고 없는 사실까지 끄집어내서 유린하는 것, 그건 인간으로서 잔인한 일일뿐 아니라 정치할 자격이 없는 짓이다. 절대로 그렇게 하지 마시기 바란다"고 엄중히 경고했다. 이어 "여러분 가운데서 그런 분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렇게 해서 여러분들께서 앞으로 닥쳐올 승부에서도 이번엔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할지라도 승부에서 이기고 지는 것 못지 않게 설령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 하더라도 비굴해지지 않았다는 걸 가져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지자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함께 미안함을 전하며 경선의 패배가 끝이 아니란 메시지도 전했다. 이 전 대표는 "오늘로 여러분의 꿈을 향한 여정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란다"며 "여러분과 함께 했기 때문에 저에게 펼쳐지는 불확실한 길, 목적지도 가는 길도 정해지지 않은 이 새로운 항해에 기꺼이 나서겠다"고 말했다. |
기사 더 보기 ↓
https://news.v.daum.net/v/20211014155717179
JTBC News
남욱 "김만배, 로비자금 350억 분담 요구…
권순일·강찬우는 의외"
https://www.youtube.com/watch?v=Yz2yBG6q2Fo
대장동 개발사업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 가운데 지금까지 가장 규모가 크고 구체성을 띤 로비 의혹은 이른바 '50억 약속 그룹'입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고위직 법조인들과 정치인 등 모두 7명에게 50억 원씩 총 350억 원을 건넸거나 주기로 했었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의혹의 당사자들은 돈을 주거나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며 부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JTBC가 최초로 인터뷰를 진행한 남욱 변호사는 김만배 씨가 로비 자금 350억 원을 분담하자고 요구했고 이 때문에 다툼이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권순일 전 대법관과 강찬우 전 수원지검장을 영입한 것은 의외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두 사람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선거법 위반 사건과 직접적으로 관련돼 있습니다. 이 대장동 관련 핵심 의혹들에 대해서 남욱 변호사가 인터뷰에서 주장한 내용들의 파장이 커지고 있는데요. 남욱 변호사의 여권 무효화를 외교부는 결정한 상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