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Rh-인 여성이라고 해도 요즘엔 둘째아이를 낳는데 전혀 지장이 없죠...첫 아이를 낳고 나서 24시간안에 RhoGam이라는 약을 주사받으면 됩니다만, 이약을 맞지 않을 경우Rh+혈액에 감작된 어머니가 항체를 생산하여 태아의 혈구를 공격하게 되고, 따라서 둘째 아이의 경우 용혈성 황달과 빈혈을 겪게되고, 태어난다고 해도 교환수혈을 해야합니다...(몸에 있는 전체 혈액을 다른 혈액으로 바꾸어 줘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Rh-인 사람은 1%정도밖에 안되기 땜에 만일 자신이 Rh-형인지 잘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사고 등을 당했을때 수혈등에 문제가 되죠...)
Rh-인 사람은 한번 정도는 Rh+혈액을 수혈받아도 지장이 없지만, 다음 수혈부터는 Rh+혈액에 감작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꼭 Rh-혈액을 수혈받아야 합니다...
: Rh에 대해 알기위핸
: 좀더 쉬운 설명부터 하는 것이...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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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 A혈청이란,
: A형에 들어있는 응집소(β)와 반응을 하는 혈액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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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β와 응집반응을 보이는 B형이 되는 거구요(B-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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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수업시간엔 표준은 반대로 외우라고들 하죠.
: 표준A혈청에 반응하는건 B형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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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 항 A혈청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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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이란 antl를 의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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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 A혈청이란,
: A형 혈액형에 반응을 한 혈청을 쓴다라는 말입니다.
: (A라는 항원이란 개념에서 반응한 항체로서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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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항A혈청에 반응하는건 A형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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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찬가지로
: Rh란것도 "항"의 개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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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현님의 글대로 붉은 원숭이의 피에서 얻은 피를 항원으로 이용해서
: 반응하는 것(그러니까 항체가 있는것을) Rh+
: 항체가 없는것은 Rh-라고 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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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 Rh+의 혈액을 Rh-혈액에 수혈(?)한다면
: Rh에 대해 반응할 항체가 없기 때문에 치명적이게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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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h-를 Rh+에 수혈한다면 별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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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 도현님의 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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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h-인 여자의 경우 첫아이는 문제가 없지만
: 둘째아이의 경우 아주 치명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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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지금의 기술로는
: 거뜬(?)하게 아이를 낳을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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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h-라고 해서 겁먹지 마십시오. 여성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