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6단 승단심사에 응시하여 지난 봄에 1차 합격 후 2차 검도본에서 불합격하여 추계 심사에서 2차 검도의 본을 응시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 금요일 저녁 일반부 수련을 함께 하였으며, 중앙심사 2차에서 합격하여 6단 승단을 하였다. 그리고 8단 심사에 응시하는 김석 사범님과 백경화 교수님이 토요일 오후에 기본동작과 교검을 나누었다.
승단심사에 합격은 안됐어도 바른 검도를 추구하는 두분의 검도열정에 절로 숙연해 진다.
"검도의 이념은 검(劍)의 이법(理法)의 수련(修鍊)에 의한 인간형성(人間形成)의 길(道)이다.”
- 理는 이치와 마음, 法은 기술의 수련을 말하므로 검도는 마음 수련과 기술 수련이 병행되어야 높은 수준에 이를 수 있고, 올바른 인간형성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검도의 이념에 따라 마음과 기술을 꾸준히 수련하며 타의 모범으로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된다.
모두가 건강하시고 성검하시길 기원합니다^^
* 좌로 부터 유병현사범, 민장기사범, 대도관장, 황문욱 관장, 주정신 사범, 김보영, 범초선생, 김경채
* 좌로부터 대도관장, 이사영사범님, 백경화교수님, 황문욱 관장님, 김석 사범님, 오석철 사범님, 김승수 검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