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파일은 국제금융속보 파일과 , 외환동향파일,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파일, 특별일보 파일, 주간이슈파일입니다.
FX120409.pdf
Weekly_Issues-20120409.pdf
국제금융속보-20120409.pdf
글로벌_재정위기_관련_금융시장_동향-20120409.pdf
글로벌_재정위기_관련_특별일보-20120407.pdf
===================================================================================================
□ 그리스, 4.20일까지 은행 자본확충 계획 발표 예정
□ Nikkei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중 58.6%가 일본경기는 개선되고 있다고 응답
□ IMF, 포르투갈 경제불황시 재정적자비율(GDP대비) 목표 준수만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 수 있다고 언급
□ 스위스 프랑화, 장중 환율 하한선(1.20 스위스프랑/유로) 하회(4.7일 1.1996프랑 기록)
▣ 유로화: 소폭 강세-달러/유로 (1.3066 → 1.3096), 엔화: 상당폭 강세-엔/달러 (82.37 → 81.64)
ㅇ유로화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24.0만명 → 12.0만명, 예상 20.5만명)가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면서 QE3 가능성 기대 등으로 소폭 강세
ㅇ엔화는 안전통화에 대한 수요 강화로 상당폭 강세
▣ 美 국채금리: 대폭 하락(2.18 → 2.05), 美 주가지수: 휴장
ㅇ美 국채금리(10년물)는 실업률(8.3% → 8.2%, 예상 8.3%) 하락에도 불구하고 고용지표 부진,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 등으로 대폭 하락
□ 주요 경제지표
========================================================================================================
[부가 설명]
◎ 국제 금융 속보(첨부 파일 참조)
■ 오늘의 이슈
ㅇ 그리스,“4월20일까지 은행 자본확충 계획 발표 예정”
ㅇ 미국, 3월 비농업부문 고용 전월(+24만명)대비 12만명 증가,5개월래 최소 증가
■ 시장 동향
ㅇ [ 주가 ] 美, 유럽 증시 부활절 휴장
- 美, 유럽 증시는 부활절 연휴로 휴장
- 美 Dow (휴장), 英 FTSE 100 (휴장), 獨 DAX (휴장), 佛 CAC 40 (휴장), 中 상해종합지수 +0.19%, 日 Nikkei △0.81%
ㅇ [ 환율 ] 美 달러화, 주요통화대비 약세
- 3월 美 고용보고서의 실망스러운 결과 등으로 추가 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美 달러화는 주요통화대비 약세
- 달러/유로 1.3065 → 1.3098, 엔/달러 82.38 → 81.64
ㅇ [ 금리 ] 美 국채금리, 하락
- 美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우려 등으로 국채매입 수요가 증가하며 美 국채금리 하락
- 10년 2.18% → 2.06%, 2년 0.34% → 0.32%
ㅇ [ 유가 ] 국제유가, 부활절 휴장
- WTI油 103.31달러/배럴 → (휴장), 두바이油 119.92 → (휴장)
◎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금융시장 동향(첨부 파일 참조)
ㅁ 국제금융시장
ㅇ 해외 주식 : 美/유럽 증시 휴장, 亞 주가는 美 고용지표 악재에 대부분 하락(△0.9 ~△1.47%)
ㅇ CDS 프리미엄 : 아시아 및 유럽 CDS는 주식시장 약세 및 경기회복 우려감으로 소폭 상승(+4~6bp)
ㅇ 외환시장 : 달러화, 美 고용지표 실망에 따른 QE3 기대감으로 주요통화대비 약세
ㅇ 채권시장 : 美 고용 실망감 등으로 안전자산수요가 증가하며 美 국채금리 하락
ㅇ 유가 : 성금요일로 휴장
ㅁ 해외동향 및 시장반응
ㅇ 미국 : 美 노동부, 3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수 12만명으로 전문가 예상치(20만3,000명~20만5,000명)을 크게 하회하며 작년 10월 이후 5개월래 최저치, 실업률은 8.2% 기록
ㅇ 중국 : 3월 CPI상승률 3.6%로 예상치(3.4%)를 상회.그러나 중국 정부의 올해 물가상승률 억제목표인 4%보다는 낮은 수준
ㅇ 그리스 : 내무장관, 국회에서 다음달 6일 혹은 늦어도 13일에는 총선 개최할 계획
ㅇ 그리스 : 베니젤로스 전 재무장관(현 사회당 당수),총선에 앞서 9일 성명을 통해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을지 선택의 기로에 섰다고 언급
ㅇ 스페인 : 권도스 재무장관, 내년 재정적자를 3% 이내로 맞추는 목표를 포함한 재정안정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
ㅇ 이란 : 미국 및 유럽 동맹국들과 14일 이스탄불에서 핵 협상 재개에 동의
ㅇ SocieteGenerale : 지난주 美고용지표 부진 및 경제지표 약화 가능성이 커 QE3를 기대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됨
ㅇ Bloomberg : 중국 3월 CPI상승률 3.6%,예상보다 인플레이션이 과속화된 양상, 주로 임금과 연료값 상승에 기인하며 정책당국자들이 성장 진작책을 도모하는데 있어 유의가 요구됨
ㅇ WSJ : 3차 양적완화조치 시행 가능성이 적어지면서, 시장금리 상승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리스크 요인으로 부상
1. 그리스, 4.20일까지 은행 자본확충 계획 발표 예정
o Lucas Papademos 그리스 총리는 그리스 은행들의 자본확충 계획을 4.20일까지 발표할 것이며 동 계획은 9월 초까지 시행될 것이라고 언급(WSJ, 4.6일)
― 그리스 은행들은 지난 3월에 실시된 그리스 국채에 대한 민간부문 채무조정(PSI) 실시로 320억유로 이상의 자본확충이 필요한 데다 부실대출 증가로 인한 상각 및 대손충당금 확충 등으로 추가로 자본을 늘릴 필요
― 한편 동 총리는 은행 자본확충 및 구조개혁과는 별도로 그리스 정부는 차기 총선(5.6일 또는 13일로 예상) 전까지 긴축예산의 엄정한 이행과 차기 정부의 정책에 기초가 될 2013~14년중 정부지출 삭감안 마련에 주력할 것이라고 부연
2. Nikkei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중 58.6%가 일본경기는 개선되고 있다고 응답
o 일본주요기업의 경영진 140명을 대상으로 한 Nikkei의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중 58.6%(‘11.12월 38.6%)가 일본경기가 개선중이라고 응답 (WSJ, 4.7일)
― 전체 응답자 중 44.3%는 일본경기의 개선 신호가 보이고 있다고 응답하였고 14.3%는 6개월 전에 비해 경기가 개선되고 있다고 응답
― 한편 전체 응답자의 37.1%는 경기에 변화가 없다고, 3.6%는 악화되고 있다고 응답
o 한편 향후 경제전망에 대해서 75.7%의 응답자가 3달전에 비해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하여 이전 조사의 43.8%보다 30%p 이상 증가
― 상기 전망의 주요 이유로 63.2%의 응답자가 엔화의 약세반전*을 꼽았고 이밖에 일본 대지진 피해복구에 따른 수요 증가 및 미 경기개선을 선택
* 엔/달러환율은 종전 75엔대에서 4.6일 81.53엔까지 상승
3. IMF, 포르투갈 경제불황시 재정적자비율(GDP대비) 목표 준수만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 수 있다고 언급
o IMF는 보고서를 통해 해외수요 감소, 재정긴축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포르투갈의 경제불황이 예상보다 심각해질 경우 재정적자비율(GDP대비) 목표 준수만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 수 있다고 언급(Reuters, 4.5일)
* 포르투갈은 1970년 이후 가장 심각한 경기침체 상황을 겪고 있으며 포르투갈 정부는 2012년, 2013년 경제성장률을 각각 3.3%, 0.3%로 예상
― 다만 2012년 재정적자비율 목표치(GDP대비 4.5%)는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 일부 투자자들은 포르투갈이 추가 구제금융을 받게 되는 등 그리스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우려
o 또한 IMF는 EU와 합의한 포르투갈의 구제금융(780억유로*) 규모는 충분한 수준이며 2013년에는 포르투갈이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
* IMF는 지난 4.4일 포르투갈에 780억유로 중 51.7억유로 구제금융 집행을 승인
o IMF는 포르투갈의 노동시장 유연화 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나 과도하게 높은 비교역부문 가격 등 취약한 경쟁력 문제가 제약요인이라고 지적
o 한편 지난 4.5일 포르투갈 국채(10년만기) 금리는 최근의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12.2%를 기록
4. 미국 고용 증가 예상보다 저조. QE3 논의 재개 가능성?
ㅁ 고용상황 혼조세
ㅇ 3월 고용 증가 폭 예상보다 저조
- 금년 3월 중 전체 비농업 고용은 전월 대비 12만 명 증가에 그쳐 시장의 예상치 20만 5천 명을 하회한 것으로 나타남
ㅇ 실업률은 하락
- 가계 조사 결과 실업률은 2월 중 8.3%에서 3월 중에는 8.2%로 하락하며 2009년 1월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
ㅇ 실업수당 신청 감소
- 실업수당 신규신청자 수의 지난 4주간 이동 평균은 3월 마지막 주 36만 2천 명으로 2월 마지막주의 36만 7천 명에 비해 5천 명 감소
ㅇ 소비심리 지표 혼조
- 미시건 대학이 집계하는 소비심리 지수는 2월 중 75.3에서 3월 중 76.2로 상승한 반면 컨퍼런스보드가 집계하는 소비자신뢰지수는 71.6에서 70.2로 하락
ㅇ 연준, QE3 시행 논의 재개 가능성?
- 3월 FOMC 회의록, ‘경기 모멘텀이 약화되거나 인플레이션이 2% 보다 상당 폭 낮은 수준으로 하락할 경우 추가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기술하여 QE3 시행 가능성이 1월 회의 당시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해석
- Atlanta 연은의 Lockhart 총재, ‘현재 경제 상황이 충분히 긍정적이기 때문에 심각할 정도로 악화되기 전에는 또 한 차례의 양적완화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 그러나 버냉키 의장 등 온건파 위원들은 추가적인 완화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철회하지는 않고 있어 고용 회복 부진 등으로 경기 회복세가 둔화될 경우 QE3의 시행에 대한 검토를 다시 시작할 가능성
5. 월가 시각에서 보는 한국경제 동향
ㅁ 한국, 인구고령화 불구 ‘20년대에도 3%대 성장세 지속 전망
ㅇ Goldman Sachs는 한국의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장기적인 위험요인으로 인구고령화가 부각되고 있으나, 양호한 수출증가와 구조개혁이 동반될 경우 ’20년대에도 3%대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 동사는 1951~2012년 동안 129개국의 인구와 경제성장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노동인구의 규모보다는 전반적인 생산성, 투자, 인적자본 수준 등이 성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
- 특히, 한국의 경우 아시아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수출호조 전망, 높은 수준의 인적자본, 꾸준한 R&D 투자, 여성인력 참여확대 가능성 등으로 노동인구 감소가 경제성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상쇄될 것으로 전망
ㅁ Moody’s, 비금융 공기업 신용등급 상승 위해 정부의 강력한 지원의지 필요
ㅇ Moody’s는 한국 정부와 비금융 공기업의 신용등급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데 주목하면서, 비금융 공기업 신용등급 상승을 위해서는 정부의 강력한 지원(또는 법적 보증) 등이 필요할 것이라 지적
- 정부정책의 일관성과 예측가능성이 공기업 신용등급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점을 상기하면서, 비금융 공기업들의 신용등급 상승을 위해 정부의 강력한 지원의지 표명이 필요하다고 언급
ㅁ 북한 도발에 따른 시장충격 우려
ㅇ Nomura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행태는 과거 김정일 정권과 변함이 없다고 지적하면서, 북한 로켓발사, 국제사회의 강경대응, 북한의 강도 높은 도발 등으로 이어질 경우 시장 불안이 커질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언급
- 아울러,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동 파장은 과거 미사일 발사 테스트에 따른 시장충격 보다 훨씬 클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