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빛교회(담임 장권능 목사)는 말씀, 가정, 이웃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를 목표로 영성목회, 다음 세대를 믿음으로 세우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항상 예배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모든 교인들이 공예배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새가족들을 섬김이를 통해 정착시키고 일대일 제자 양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온전한 교인으로 성장토록 하고 있다.
일빛교회는 사60:1, “일어나 빛을 발하라” 라는 말씀의 토대로 ‘일빛교회’라고 이름 짓고 2002년 3월 1일, 7명이 마동 2층 상가에서 시작했다.
2002년 12월 첫 주에 영등동 현 위치에서 20명이 함께 예배드리고 새롭게 출발한 일빛교회는 현재 200여명의 교인으로 성장했다.
지금의 교회당은 대지가 1천평으로 2년전인 2013년 2월 구(舊)성전 뒤편에 새성전을 신축하고 입당한 곳이다.
개척교회가 교회를 신축하는 것은 쉽지 않고 그 과정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교인들의 기도와 헌신이 베어있다. 일빛교회도 건축을 계획하며 말씀대로 순종하여 여리고성을 돌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대지 구입 전부터 담임 장권능목사목사와 온 성도들이 함께 땅을 돌며 기도로 시작했다.
교회 건축을 하면서 교인들이 한 마음으로 동참하였고,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건축하기 위해서 평택에 있던 저장창고를 뜯어다가 중고로 조립식 건물을 3개월에 걸쳐 건축했다. 하지만 교회 내부는 아름다운 예배 환경을 갖추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방문하는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장 목사는 목회 방향에 대해 “말씀대로 순종하고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생활, 마지막 때에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가 되도록 준비시키는 일에 마음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일빛교회는 해외선교에도 나서고 있다. 우간다 잼가리에 교회 건축을 통해 영혼 구령에 힘쓰고 있으며 갈릴리교회 출신 서무일 전도사를 파송하여 유치원을 운영하며 우간다 어린이들을 복음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이밖에 우간다 예수마을 한성국 선교사에게 차량을 후원하기도 했으며 다음 세대를 선교사로 준비시키기 위해 중국 길림성 단기선교, 필리핀 단기 선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중국 길림성에는 교회 건축도 추진중이다.
일빛교회는 담임 목사의 목회 철학에 따라 앞으로 100개의 기념교회 건축을 통해 영혼을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데 비전을 두고 있으며 태국 기독교 방송국 설립을 후원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장 목사는 “일빛교회에 100명의 새 가족이 등록하는 것보다 익산의 100개 교회에 한 명씩 전도되길 소망한다”며 “익산의 교회들을 섬기고 전북, 나아가 대한민국을 섬기는 교회가 되도록 소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에서 ‘일빛교회’ 하면 ‘뜨거운 교회’라는 소문이 나 있다. 교인들은 성령 충만한 교회, 열정 있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훈련받고 있다.
장 목사는 그동안 목회뱅크에서 다년간 임원 및 수차례 강사로 섬겼고, 현재 오산리 금식기도원 집회, 진돗개 전도폭발 부흥회 등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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