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봄에 아미산 산책로에 메밀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그모습이 아름다워 촬영했는데 이제사 올리게 됩니다.
비록 이제는 흔적도 차아보기 힘들지만,
그래도 이제는 코스모스가 피어있어 걷기에는 정말 좋습니다.
언제가 걷고 싶은길로 소개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은 진입로 입니다.
근래에 정비가 되어 깨끗해 졌지만 이사진을 찍을때는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소개하기에 망설여 졌지만 그래도 용기를 내어
한번 올려봅니다.
옹벽의 목재 트랠리스에 핀 꽃(인동덩굴)들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요것은 가까이서 본 모습입니다.
이제 정말 망설였던 사진 그러나 한번 올려봅니다.
3단지 아래 그러니까 301동에서 주진입로쪽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이곳은 관리가 되지않아 정말 엉망입니다.
관리가 시급한 곳입니다.
늦은 봄, 아니면 초여름 사진인데
사진에는 없지만 금계국도 있었고 이름모를 야생화도
있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한번쯤은 걸어서 오르내리셔도 좋습니다.
관리만 되어진다면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힘들다는 느낌을 지울수 있을것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여름에는 지금은 시들어 버린 루드베키아가 많이 피어있었지요.
내년에는 좀더 정비된 깨끗한 모습으로 읻르을 볼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첫댓글감함다...자주 봅시다...
사진을 보니 봄이 다시 찾아온듯 합니다..저도 볼때마다 참 곱고 이쁘다고 생각하고 어루 만져주기도 했었답니다..발길 닿는곳마다 야생화 꽃들이 어찌나 아름답던지요? 이쁜 사진 즐감했습니다.
처음 보는 꽃들이 많았는데.. 처음듣는 이름이에요.. ^^ 이름이 어렵다.. 그래도 꽃은 참 이뻐요..
내년에도 이쁜 꽃들을 볼수 있을까요...곳곳이 칙넝쿨이 덥어버려서....
능소화(인동덩굴) 라는 꽃 을 처음 알게 (밀리터리룩님)됐죠.. 캐슬몰운대 다음에는 집 울타리 전체에 능소화를 두른 전원주택을 꿈꾸게 되었구요~
작은 꽃들이 넘 이쁘네요.. 내년에도 이뿌게 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