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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주최한 [제2회 Happy together 김천] 그리기 대회에서
강지율(부곡초3년) 친구가 [대상大賞]을 받았어요.
평소에 충실히 수강을 받으며, 항상 적극적이고 주어진 과제를 열심히 해내는 친구였어요.
대회에 나가서도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배운 대로 착실히 그렸기에
큰 상을 받을 수 있었을 거예요. 물론 가족의 응원도 큰 힘이 되었을 거고요.
YMCA환경그리기에서 금상을 받고 이 번 대상까지 내리 받은 지율이 친구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후일담: 같은 학년 같은 아파트에 살며 함께 출전한 학생의 어머니로부터
입상자 명단을 전송받은 지율이 어머니가 명단 아래 쪽에서 지율이의 이
름을 찾았지만, 끝까지 살펴 보아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위쪽으로 가 보니까
맨 꼭대기에 지율이 이름이 있더래요.!^^* 최고 상을 받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거겠죠. 어쩌면 상(賞prize)이란 열심히 뿌듯하게 과제를 수행했지만
더 좋은 결과를 바라지 않을 때, 살금살금 다가오는 행운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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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치원 시절부터 학원에 다니기 시작해서 이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적기에 다다른 지율의 대회 수상은 그냥 이루어진 결과가 아닐 것입니다. 늘 적극적이고 열심으로 즐겁게 수강하는 마음의 자세가 가져다 준 보람이자 영광일 것입니다. 충실히 노력한 결과였기에 찬사와 박수를 아낌없이 보냅니다. 한결 같은 부모님의 격려와 뒷받침도 빼 놓을 수 없는 저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더욱 멋진 작품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원하며 거듭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