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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에서 <배 선(船)>이라는 상형문자는 <배 주(舟)>라는 기본 한자에 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이야기를 그대로 담아 낸 글자입니다.
글자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노아의 여덟 명<팔(八)>의 식구들<입 구(口)>이 방주 배<배 주(舟)>에 올라 타고 구원을 받은 성경이야기를 <배 선(船)>이란 글자로 완성하여 만들어 낸 중국의 상형문자랍니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늘 창6:18절과 창7:13-16절의 기록을 통해서, 방주에 들어간 노아와 그의 가족들(총 8명)에 대한 하나님의 <방주입장방식>과 <방주입장순서>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래 제시된 창6:18절,창7:13-16절을 '맑은 정신'으로 읽어보면 누구나 알수 있는 <아래의 사실과 결론>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방주안에 먼저 들어가 함께 거하여 계신 상태(=친히 가까이 동행하신 상태)에서 방주안으로 노아의 아들들 3명(셈,함,장자인 야벳)과 노아의 아내 그리고 며느리들 3명을 순서대로 들어 오도록 초청하시고,
마지막(=8번째,벧후2:5)으로 <여덟째 사람 노아>를 들어오도록 명령하셨는데, 이때 하나님께서는 이 명령을 방주밖이 아닌 방주 안에서 친히 하셨으며, 모두 들어오고 나서 안에서 방주의 문을 하나님께서 직접 닫으셨다는 것입니다.>
1.
성경대로 믿기로 결심한 성도들로써 이 부분을 자세히 살펴 보셨다면 누구나 이 사실을 눈여겨 보셨을 것이지만,
무심코 간과하여 그러지 못했던 분들은 오늘 저와 함께 여러 번역본들을 통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오늘 다시 한번 잘 살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먼저 창6장과 창7장의 전체 대화중 대부분의 여타구절들 중에,
특별히 창6장18절은 하나님께서 방주안에서 직접 말씀하신 직접화법의 구절이여서 'come into the ark' (='방주로 들어 올지니라.')라고 표현된 것입니다.
이에 반해 창7장13절-15절은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직접화법의 구절이 아니며,
방주밖에서 방주외부의 모습을 떨어져서 관찰하는 관점(觀點)에서 보면서 기록하고 있는 <제3의 기록자의 입장>으로 기록
하였기에 들어가되(=13절,'enter into the ark'), 들어가고(=14절,문맥상 설명추가), 들어가니(=15절,'go in into the ark')라고 기록한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제3자의 기록자 입장에서 보니 창7장 16절에서도 '...And the LORD shut him in.'<번역, 주께서 그를(=노아를) 안에 넣고 닫으시니라.>'라고 표현하게 된 것입니다.
위의 2가지 표현방법중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표현에 의하여 <말씀이 뭐라고 말씀하는 지?>를 분별할 때만,
노아의 방주사건 당시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동행하심>이 당시 방주 밖이였는지?, 방주 안이였는지?가 분명하게 잘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런 <성경의 표현방법>에 주의하시면서 아래에 다시 제시된 해당 두 구절들(창6:18 / 창7:13-16)을 다시 여러번 정독해 보세요.
창6:18절의 기록)
'But with thee will I establish my covenant; and thou shalt come into the ark, thou, and thy sons, and thy wife, and thy sons' wives with thee.'(영어킹제임스성경 창6:18)
(번역:'그러나 너와 더불어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너와 함께한 네 아들들의 아내들과 함께 방주로 들어올지니라.')
창6:18절은 하나님이 직접 하신 말씀을 그대로 직접 화법으로 기록한 경우, 하나님이 방주안에 계시면서 방주밖에 있는 노아와 가족들을 불러 들이는 장면입니다.
창17:13-16절의 기록)
'In the selfsame day entered Noah, and Shem, and Ham, and Japheth, the sons of Noah, and Noah's wife, and the three wives of his sons with them, into the ark;'(영어킹제임스성경 창7:13)
(번역:'바로 그 날에 노아와 노아의 아들들인 셈과 함과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그의 아들들과 함께한 그들의 세 아내가 방주로 들어가되')
'They, and every beast after his kind, and all the cattle after their kind, and every creeping thing that creepeth upon the earth after his kind, and every fowl after his kind, every bird of every sort.'(영어킹제임스성경 창7:14)
(번역:'그들과 모든 짐승이 그것의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것들의 종류대로, 땅에서 기는 모든 것이 그것의 종류대로, 모든 날짐승 곧 모든 종류의 모든 새가 그것의 종류대로 들어가고')
*여기서의 '들어가고'는 영어에는 없지만 문맥상 분명히 있는, 다시 말해 보이지 않는 부분을 한국모국어 사용자들의 더 나은 이해를 위한 설명으로 보충해 준 것입니다.
'And they went in unto Noah into the ark, two and two of all flesh, wherein [is] the breath of life.'(영어킹제임스성경 창7:15)
(번역:'속에 생명의 숨이 있는 모든 육체 중에서 둘씩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가니')
'And they that went in, went in male and female of all flesh, as God had commanded him: and the LORD shut him in.'(영어킹제임스성경 창7:16)
(번역:'들어간 것들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대로 모든 육체의 수컷과 암컷이더라. 그것들이 들어가매 {주}께서 그를 안에 넣고 닫으시니라.')
먼저 창6장18절에서 'come into the ark'의 뜻은 분명 번역상 '방주로 들어올지니라'임에 주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어서 창7장13-16절의 enter into the ark, go in into the ark의 경우는 제3자 화법의 기록이며, 이 두 구절들사이의 기록방식 차이를 잘 이해하셨다면,
이 두 문단들은 결국 같은 내용 즉 '하나님께서 방주안에 계시면서 노아와 그의 가족들을 불러 들어오게 하시고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친히 안에서 방주문을 닫으신 것'을
서로 다른 두 화법(직접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직접화법'과 제3자인 기록자 입장의 간접화법)을 이용하여 잘 나타내 보여준 것입니다.
다시 말해 창7장13-16절의 내용을 창6장18절이 잘 입증하고 잡아 주고 있는것입니다.
하나님은 분명 방주안에 계시면서 노아의 가족들을 들어오라고 부르신 것이 분명합니다. 들어오라고 말씀하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방주안에 먼저 거하셨던 것입니다.
<이는 노아의 방주의 기간동안에도 하나님의 임재와 동행은 분명 의인으로 부르신 노아와 함께 방주안에 줄곧 계속 거하셨음을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신구약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중요한 속성이신 <무소부재의 속성>을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의 가족들과 직접 친히 가까이 가)임재하심과 나)동행하셨음을 다루는 내용임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창6장18절에 대한 아래 번역구절들을 읽어보시면 거의 모두가 하나같이 'come into the ark'(방주로 들어올지니라.)라고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전통사본인 마소라사본에 번역된 대다수의 공인본문들이 모두 그렇습니다.
'But with thee will I establish my covenant; and thou shalt come into the ark, thou, and thy sons, and thy wife, and thy sons' wives with thee.'(영어kingjames성경 창6:18절)
(번역-'그러나 너와 더불어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너와 함께한 네 아들들의 아내들과 함께 방주로 들어올지니라.')
'But I will establish my covenant with thee; and thou shalt come into the ark, thou, and thy sons, and thy wife, and thy sons wives with thee.'(영어ASV성경 창6:18절)
'But I will establish my covenant with you; and you shall come into the ark, you, your sons, your wife, and your sons wives with you.'(영어RSV성경 창6:18절)
'But with thee will I establish my covenant: and thou shalt come into the ark, thou, and thy sons, and thy wife, and thy sons' wives with thee.'(Webster's Bible Translation 창6:18절)
'But I will establish my covenant with thee; and thou shalt come into the ark, thou, and thy sons, and thy wife, and thy sons' wives with thee.'(영어ERV성경 창6:18절)
그간 수백년동안 존재하여 온 수없이 많은 대다수 번역본성경들이 모두 같은 표현들을 일관성있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래의 한글개역성경,개역개정과 영어NIV성경등의 일부 성경들처럼,
밖에서 안으로 들어갈 때 사용하는 제3자 표현법인 'enter the ark'(=방주로 들어 갈지니라.)를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말씀으로 그대로 기록한 구절인 창6:18절에까지 사용한 것은 분명 잘못 번역한 <번역실수>에 속합니다.
그러므로 이로 인해 오랜 동안 우리가 사용해 온 일부 한글성경과 일부 영어성경번역본들이 하나님께서 당시 노아를 방주에 입장시키신 방식과 방향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 많이 아쉬운 대목 이라 하겠습니다.
'But I will establish my covenant with you, and you will enter the ark--you and your sons and your wife and your sons wives with you.'(영어NIV성경 창6:18절)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자부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한글개역성경,개역개정성경 창6:18절)
이런 번역실수(='그 방주로 들어가고')와 이로 인한 그릇된 가르침으로 인해, 한국교회성도들은 오랜 세월동안 하나님께서 방주문을 닫고 방주밖에 계셨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들을 <하나님의 임재와 동행하심이 없는 방주안>으로 들여 보낸 것으로 잘못된 오해를 오랜 시간 불러 일으키게 되었던 것입니다.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2.
이제는 2번째로 살펴 볼 요지인 <방주안으로 들어간 노아가족들의 입장순서>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의외로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이 방주안으로의 입장순서에 대한 대목에서 많은 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창6장18절을 그대로 읽으면서 벧전3장20절 그리고 벧후2장5절을 같이 잘 살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자세히 설명을 드려 볼까 합니다.
우선 쉬운 설명을 위해 필요한 사전지식으로 <노아는 아담의 10대손>이라는 사실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이 사실은 신구약성경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대상 1:1-4; 눅3:36-38).
'아담-셋-에노스-게난-마할랄레알-야렛-에녹-므두셀라-라멕-노아' 입니다.
간혹 노아가 아담의 8대손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선행지식으로 확인시켜 드렸습니다.
왜 이런 황당한 오해가 생겼을까요?
바로 <유다서14절>에 있는 '일곱째 사람'이라는 표현과 <벧후2장5절>의 '여덟째 사람'이라는 표현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부 성경독자들의 부주의한 독해관점에서 비롯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아울러 성경독자들의 부주의한 읽기 습관과도 깊이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담으로부터 일곱째 사람인 에녹도 이들에 관해 대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자신의 수만 성도와 함께 오시나니'(유다서14절)
'옛 세상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의 선포자인 여덟째 사람 노아를 구원하시며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고'(벧후2장5절)
그러나 어떤 경우이든
유다서14절의 '일곱째 사람'라는 표현은 아담으로부터의 계보순서를 세어 본 것이지만,
벧후2장5절의 경우 '여덟째 사람'이라는 표현은 계보를 세어 본 것이 아니며, 노아의 방주사건당시에 방주 밖에서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방주안으로 하나님께 초청받아 들어 간 순서입니다.
이를 문맥안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잘 분별하지 못한 것이므로, 이것은 어디까지나 성경을 읽으시는 독자분들의 한국어 독해실수일 뿐임을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벧후2장5절의 '여덟째 사람 노아'>라는 문장내 단어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위의 정확한 구약성경의 역사기록인 대상1:1-4절에 근거하여
살펴 볼때, 에녹이 아담의 7대손이라고 하는데 만일 노아가 8대손이라면 '에녹' 바로 다음이 '노아'라는 얘기가 됩니다.
그럼 <8대손인 므두셀라와 9대손인 라멕>은 어디로 갔다는 말인가요?
전혀 앞 뒤가 맞지 않는 주장에 불과합니다.
신약성경 눅3장37절을 통해서 살펴 보더라도 <므두셀라와 라멕> 모두 둘 다 아담의 정식 후손에 속합니다.
벧전3장20절은 방주 안에서 구원받은 자가 사람들을(가축,짐승,날짐승들등 제외) 기준으로 <여덟 혼>이라고 분명 말씀합니다.
이 <여덞 혼들=eight souls,벧전3:20> 중에서 노아가 <여덟째 사람 노아, Noah the eighth person>이라는 것은 벧후2:5절이 정확히 말하고 있는 대목입니다.
노아의 홍수당시 방주밖의 세상의 인류들은 모두 대홍수로 전멸당하였고, 오직 노아의 가족 여덟 사람만 구원받아 방주안으로 하나님께 초청받아 들어가서 살아 남았습니다.
노아는 분명 '여덟(번)째'로 방주로 들어가서 구원받은 사람입니다.
그것은 노아가 족장이자 가장으로써 가족들을 먼저 들여 보내고 자신은 맨 마지막인 여덟번째로 방주 안에 들어갔다는 의미로 이해가 됩니다.
이런 의미로 벧후2장5절은 <여덟째 사람 노아>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마디로 유14절과 벧후2장5절의 사용용례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참고로, 제가 자주 인용하여 보는 그리스어 전통사본(Textus Receptus) 스테판본 1550년판에 나타난 벧후2장5절을 직접 보여 드리겠습니다.
'And spared not the old world, but saved Noah the eighth [person], a preacher of righteousness, bringing in the flood upon the world of the ungodly;'(영어킹제임스성경 벧후2장5절)
* 여기서 the eighth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오그둔"(형용사,서수형,목적격,남성,단수형)이라는 단어에 해당합니다.
'오구둔 노에'라는 헬라어 원문대로 그대로 번역하면 방주입장순서로 볼때 '여덟째 사람 노아'라는 뜻이 됩니다.
'오구둔'의 원형 '오구두스(ogdoos)'는 행7:8절의 경우처럼 여덟 번째(=the eighth)란 뜻입니다.
한글개역성경에 기록된 '노아와 그 일곱 식구'라는 번역으로는 필자가 위에서 지적한 일반성도들의 해묵은 오랜 오해를 풀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 시대에 성경의 바른 번역은 너무나 중요하며, 이에 대한 바른 해석과 바른 이해도 역시 언제나 성경이 성경을 풀어주는 방법으로만 가능하며 이 방법이 제일 안전합니다.
그래야 <어떠한 사적인 해석>으로 부터 우리 자신과 주위사람들을 지킬 수가 있습니다.
'Knowing this first, that no prophecy of the scripture is of any private interpretation.'(영어킹제임스성경 벧후1:20)
(번역-'먼저 이것을 알라. 성경 기록의 대언은 결코 어떤 사적인 해석에서 나지 아니하였나니')
벧후2장5절 자체 말씀에서도 보시듯이 '옛 세상(=홍수이전의 세상)을 아끼지 아니하시고'라는 말씀기록에서도 보듯이, 이미 새 세상(=노아의 방주)에서의 구원받은 정확한 순서인 '여덟 번째 사람 노아'임을 잘 나타내 암시하고 있습니다.
만일 벧후2장5절에서 말하는 '여덟째'(=the eighth)라는 말이 유다서14절에서 처럼 '아담으로 부터 8대손'이라는 의미로 사용한 것이 였다면,
유다서14절의 '아담으로 부터 일곱째 사람(=the seventh from Adam)'이라는 표현에서 처럼 '아담으로 부터 여덟째 사람(the eighth from Adam)'이라고 성령님은 분명 벧후2:5절에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기록하게 하셨을 것입니다.
문맥상 벧후2장5절은 유다서14절처럼 아담으로 부터의 세대기록이 전혀 아니기에 구태여 '...from Adam'이라는 말을 추가로 사용할 필요가 없으셨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구원받아 하나님께로 부터 방주의 입장을 초청받은 순서로 볼 때, 노아는 8명의 가족들중 '여덟째 사람' 곧 '방주에 여덟째로 들어온 사람 '이라는 말입니다.
이제 결론을 내어 봅니다.
어쨌든 벧후2장5절의 경우는 아담으로부터 몇 대손인가를 언급한 것이라고 우기거나 주장할 만한 아무런 이유가 성경내에서 성경을 성경으로 풀어 볼 때, 아무런 근거가 없어 보입니다.
이번 본문들을 잘 읽고 이해하신 분들은 이미 아셨겠지만,
노아의 홍수전에 하나님께서 방주안에서 직접 친히 불러 들이신(=come into the ark) 노아의 가족들과 모든 육체들(창7장16b)에 대한 입장순서는 다음과 같이 정리 하실 수가 있으셨을 것입니다.
아래 순서는 <하나님께서 방주안에 먼저 임재해 계신 상태>에서 친히 구원받은 노아와 노아의 가족들을 불러 들이신 순서임을 명심하세요.
1) 노아의 세 아들들 곧 셈, 함, 그리고 장자인 야벳
참고로) 노아의 장자가 셈이 아니라 야벳인 이유는 다음의 링크글을 참조바랍니다. http://cafe.daum.net/jesusthinking/6i9s/1
2) 노아의 아내
3) 노아의 세 며느리들
4)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육체의 암컷과 수컷들 곧 가)모든 가축들, 나)땅에 기는 모든 것들, 다)모든 날짐승들
5) 노아 자신
잠시 쉬어가기!!
질문)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방주 속에 거한 총기간은 얼마일까요?(창7장10절, 창7장11절, 창8:14절)
답변) 377일입니다.
유대인 풍습에 의하면 한 달을 30일로 계산합니다.홍수의 시작은 노아가 600세 되던 해의 둘째달 십칠일이었고(창7:11) 홍수가 완전히 끝나고 노아와 그의 가족 그리고 동물들이 모두 함께 방주 바깥으로 나와 마른 땅을 밟았을 때는 노아의 나이가 601세 되던 해의 둘째달 이십칠일이었습니다.(창8:14)
이처럼 대홍수의 전체 기간은 370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노아가 하나님의 경고에 따라 홍수가 나기 시작하기 전 7일 전에 방주 속으로 미리 대피하였으므로(창7:1,4,5, 창7:7-9,10절,13절)
노아가 방주 속에서 실제 거하였던 전체 거주 기간은 377일입니다.
(이중 홍수직전 실전예행연습기간은 7일이며, 방주문 닫히고 난 후의 방주안에서 생활한 기간은 370일입니다.)
노아의 홍수가 시작되면서 방주밖으로 나오기까지 1년도 넘는 기간(377일)을 그 안에서 보내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아무리 오랜 시간동안의 건조기간(약 95년~100년정도, 창5:32;창6:10-14;창7:11 / 약120년, 창6:3)동안에 모든 상황을 고려하여 하나님의 설계대로 방주를 잘 준비하였다 하더라도, 방주안에서 그 긴 홍수기간(377일)을 어찌 견디고 보내었을까?를 생각해 보니
<하나님의 동행과 임재하심>이라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배려와 사랑이 그 방주안에 계속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우리 시대에도 같은 것 같습니다.
눅16장19-31절의 <부자와 나사로의 실제사건(*비유아님)>에서 보여 주듯이, 모든 것이 풍족한 것 같지만 <하나님의 동행과 임재가 없으면 그 자체로 지옥>이겠지요.
아무쪼록 오늘의 주제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과연 성경기록이 무어라고 말씀하시는가?'(갈4:30;롬4:3;롬11:4;행17:11;행18:28;눅10:26;단10:21)에 집중하심으로써 주님 오시기까지
세상의 풍조와 잘못된 가르침에 밀려 이리 저리 미끄러지지 않는 <믿음의 결기>를 잘 지켜 나가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