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탑블레이드 ( Bey Blade, 2001년 )
부제 베이 블레이드 | 폭전 슈트 베이 블레이드
감독 심상일 | 카와세 토시후미 (川?敏文)
원작 아오키 타카오
각본 아라니시 다이스케 | 김상훈
제작 서울애니메이션 | 매드하우스
저작권 ⓒ 허드슨소프트/타카라/베이블레이드 프로젝트/TV도쿄
음악 히라노 요시히사 (平野義久)
장르 드라마 | 스포츠 | 아동물 / 전체이용가 / TV-Series / 25분 X 51화 / 한국 | 일본
줄거리
검도 관장이신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강민(타카오)은 오늘도 검도 수행을 게을리한 채 이웃마을로 간다. 그 날은 김태석(아키라)라는 소년과 탑 블레이드 chief (베이 블레이드 치프)의 자리를 걸고 승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태석은 황보(히루타)라고 하는 수수께끼의 소년에게 져 탑 블레이드를 빼앗기고 있었다. 이런 그의 비신사적인 행위에 화난 강민은, 히루타와 승부를 가리기도 한다. 맹훈련 끈에 간신히 이기긴 하지만 다시 쉘 킬러의 카이를 만나게 된다. 패자의 블레이드를 짓밟는 카이를 보고 다시 분을 참지 못하는 강민. 그는 친구인 교수의 도움을 얻어 다시 카이와의 대결을 준비하는데....
작품소개
이 작품은 일본의 미츠비시 계열의 D-Rights (디 라이츠)와 한국의 손오공이 투자하고, 매드하우스와 손오공의 자회사인 서울 애니메이션이 공동 기획하여 제작한 한,일 합작 애니메이션이다. <영혼기병 라젠카>, <하얀마음 백구> 등에 참가한 심상일 감독과 <구슬동자 빅토리> 등으로 알려진 토시후미 가와세가 공동으로 제작 총지휘를 맡았다.
일본 원작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일본에서 먼저 TV 도쿄를 통해서 방송되기 시작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후, 한국에서는 10월 9일 SBS를 통해서 방송되기 시작하였다.
팽이라는 한,일 양국의 공통적인 전통놀이를 바탕으로 신세대적인 감각의 배틀과 결부시켜 만든 것이 독특하다. 4 명의 주인공 소년들이 팽이싸움 토너먼트에 참가해 세계를 누비며 우정을 쌓고 꿈을 이뤄나간다는 내용의 소년 스포츠 드라마물이다.
한국에선 이 작품을 탑 블레이드라고 부르고 있지만, 일본의 경우 현재 일본의 기성세대가 된 연령대의 사람들의 추억속에 남아있는 <베 고마>의 연장선상에서, 이것이 진화한 형태라는 의미로 <베이 블레이드>라고 부르고 있다. 국내에서는 스폰싱 업체인 손오공이 이 작품을 바탕으로 각종 팽이 놀이 기구를 비롯하여 게임 개발을 하는 등 One Source Multi Use를 이루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02년에는 <탑블레이드V (폭전슈트 베이블레이드 2002)>, 2003년에는 3번째 시리즈 <팽이대전 G블레이드> (일본명 : 베이 블레이드 G 레볼루션)가 한국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