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다운 불자가 되려면 먼저 삼보에 귀의하여야 한다.
□ 삼보(三寶)란 무엇인가.
- 삼보란 세간에 비할 데 없는 세가지 보배
- 즉 부처님(佛), 부처님의 가르침(法), 부처님을 따르는 제자(僧)를 말한다.
□ 삼귀의(三歸依) : 삼보에 돌어가 의지하는 것(지금까지의 잘못된 믿음과 생각을 버리고 참다운 진리의 세계로 돌아가 의지한다는 말)
- 불교의식에서 三歸依禮를 올리는 이유 : 삼귀의는 부처님 재세시 부터 기쁨에 넘치는 신앙고백으로 오늘날까지 모든 불교의식
을 행할 때마다 삼귀의례를 올림
- 삼보에 귀의한 공덕 : 환희로 삼귀의를 통해 부처님께 귀의한 불자들은 목숨이 다할 때까지 깊은 믿음을 변치 말아야 하며, 지극
한 마음으로 삼보를 공경하여야 하고, 모든 일에 모범이 되어야 한다. 이러하면 불자는 부처님의 큰 가피로 고난을 이겨나갈 지혜와
힘을 얻게 되니 이 모든 것은 바로 부처님의 큰 공덕에 의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잡아함경)
▣ 불교의 입문도 중요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처음에 발심한 그 마음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정진하는 하여야 함.
▣ 참다운 불교인의 자세
□ 下心하는 마음 자세
- 하심이란 : 我相과 교만심을 제거하고 깨달음을 이루려는 불교의 중요한 수행법
□ 하루하루의 삶을 돌이켜 보고 반성하는 생활 자세
- 참회(懺悔)
“참” 이란 지나간 허물을 뉘우침.(전에 지은 악업인 어리석고 교만하고 허황하고 시기, 질투하는 죄를 다 뉘우쳐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
“회” 란 다음에 지을 죄를 미리 깨닫고 아주 끊어 다시는 짓지 않겠다는 결심
- 참회에는 “理懺과 事懺”이 있음
- 참회의 방법 : 3배, 108배, 1,080배, 3,000배 등
- 참회 후에는 자기 자신에게 변화가 있는지 관찰
□ 끊임없이 정진하는 자세
- 소오나 비구의 이야기 “거문고 비유를 통해 수행에서 조급함을 경계”
- 장아함경 “열반유훈-自燈明, 法燈明”(너희들은 저마다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자기를 의지 하여라. 진리를 등불로 삼고 의지)
□ 불자가 스승으로 삼아 지켜야 할 최고의 덕목(계율)
- 불자가 계율을 지켜야 하는 이유 : 과거의 업을 이겨내고 미래의 그릇된 업을 짓지 않게 함.
- 계율의 제정 : 隨犯隨制
- 불자 五戒
산목숨을 죽이지 마라(不殺生)
주지 않는 것을 갖지 마라(不偸盜)
삿된 음행을 하지 마라(不邪淫)
거짓말을 하지 마라(不妄語)
음주를 하지 마라(不飮酒) : 음주가 사회생활에서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나 취하지 않도록 하여야 함.
□ 서산대사의 가르침
“踏雪野衆去 不隨胡亂行 今日我行跡 遂作後人程
▣ 불자의 수행
□ 불자의 수행은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임을 알고 생활속에서 실천
- 부처님께 발원할 때에는 자신의 욕망과 이익을 성취하기위한 것보다 모든 중생의 이익과 행복을 기원
- 수행의 방편으로 기회가 있을 때에는 108배를 하여 교만심을 버리고 하심 하여 어리석은 마음 소멸
- 공양을 하면서 항상 이웃을 생각하는 자세
□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세상, 화합의 정신이 구현된 세상, 불국정토를 이 땅에 구현 하는데 불자들이 앞장서야 함.
□ 법구경 “경전을 아무리 많이 외워도 실행하지 못하는 게으른 사람은 남의 소를 세는 목동과 같아 수행의 보람을 얻기 어렵네“
첫댓글 좋은 법문 잘 읽었습니다...거사님 동문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Fightingggg ^-^
좋은 법문 에 수고 많았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법문을 해야할텐데 여러가지 이유로 아직 못하고 있는데 4월에는 해야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