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안정시키는 신문혈.
수소음심경에 속하는 신문혈은 새끼손가락 아래쪽으로 손목이
접히는 부분에 위치합니다.
심경(심장)의 원혈이므로 이 혈자리에서 진찰과 치료를 할 수
있으며 심장이 뛰고 마음이 불안할때 이곳을 자극해 줌으로써
정신을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중요한 시험이나 면접등이 있을때 긴장되고 떨린다면 반대쪽
엄지손가락으로 이 부분을 쓸어내려 만져주는것이 효과적일
수 있지요. 신문혈 바로 아래쪽에 있는 음극혈은 심장의 급성병
에 사용되는 극혈이며, 그 아래 통리혈, 영도혈또한 심장과
통하는 혈자리입니다. 신문혈에서부터 음극, 통리, 영도를 함께
자극해주는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이 방법은 밤에 잠이 안오는 불면증에도 사용되며 침으로 치료
할때에는 이 네 혈을 자침하고 여기에 삼음교, 인당, 내관, 백회
용천등의 혈자리도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첫댓글 뜸을 뜨도 좋겠네요~~^^*
맛심다 , 뜸 잘 뜨몬 내좀 뜨주실라요........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