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연구소 지기 백성호 인사드립니다 꾸벅~
오늘은 2008년 빙도정제차창의 빙도 유감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최근 제가 위탁받은 보이차들 중에서 2008년 빙도정제차창의 빙도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위탁하신분에게 들은 말이 있습니다 모처에서 이 빙도정제차창의 빙도가
가짜다 라고 했다는 군요.
"제가 감정했는데 누가 가짜라고 그럽니까?" 했더니 차연구소에서 잘린 ㅅㅇ** 가 그랬군요.
뭐, 본인은 장사 안하는 것 처럼 하면서 노동지등 정가 받으면서 잘 팔더군요.
노동지 빙도노채는 100% 빙도 노채 고수 순료 일까요?
그럴수 있겠지요. 값으로 봐서, 누구든지 본인이 본만큼 경험한 만큼 아는 법 입니다.
본인이 취급하는 것이나 만든것 또는 주문한것 말고는 다 가짜다. 정품이 아니다. 이렇게 속된말로
까고 보는 것은 참으로 치졸한 일입니다. 이런분들 엄청 많지요. 업체도 그렇고요 거의 8~90%의
사람들이 그럽니다. 남의 차도 '좋으면 좋다'고 인정할것은 인정해야 합니다.
제가 고수라는 것이 아니라 고수의 세계에서는 '아는 것은 아는 것이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해야
나중에 *팔림을 안당합니다.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하는 것이 그들의 레벨입니다.
아는척 했다가 몇마디 나누어보면 금세 바닦이 보여 얼굴 벌게집니다.
빙도정제차창의 빙도, 빙중도, 빙도독수병, 인두공차등 빙도가 급 부상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주욱
빙도노채, 빙도5채 의 모차를 주 모료로 사용하여 만들고 있습니다.
타오바오 검색해보니까 얼마짜리가 나온다고요? 그래서 가짜라고요?
사서 먹어보니 맛도 영 아니고 가짜다고요? 가짜 사먹고요? 예 그것은 가짜 입니다.
진짜는 그가격에 안팔지요.
물론 요즘에는 진승차창에서 나오는 차들중 '노반장' 이라는 이름이 아닌
'금반장'이나 '반장' 이름 붙은 것이 병배 되어서 나옵니다.
그런것도 가짜다고 까보시지요?
순도가 14k부터 순금까지 다있다. 이렇게 이야기 해야지요.
그런것처럼 빙도정제차창에서도
만드는 비교적? 저럼한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전 초기 버전의 차들은 이 난리가 나기 전이라 빙도노채, 빙도 5채의 순도가 아주 높습니다.
빙도제차창의 2008년 빙도가 더 순도가 높을까요 아니면 난리 버거지 난후의 '노동지'의 빙도가 순도가 높을까요?
물론 타오바오 뒤져보면 가짜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말도 안되는 가격입니다. 요즘에는 경기악화에 덤핑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래도 터무니 없는 가격은 안나옵니다.
정말 어쩌다 한번씩 가뭄에 콩나듯 어떤 연유인지 모르게(습을 먹었을 수도 있는?)나옵니다.
정말 웃깁니다. 어이가 없어요. 제가 감정한 것은요
뒷면에 '보이차마을'의 정식수입딱지가 붙어있는 산품입니다.
보이차마을에 전화를 걸어 확인 한겁니다. 보이차마을 대표 본인이 직접 정제차창에서 구입하여 정식통관 수입한 것입니다. 본인이 판것은 정식통관 식약처 검사한 차인가요? 구매대행이나 직구, 따이공 한건 아니겠지요?
현행법상 본인이 쓰는것 목적이 아니고 다시 판매하는것은 불법인것 아시지요?
아래의 동영상과 캡쳐 사진은 어제 대평님이 오랫만에 빙도정제창에 방문하였기에
저와 조국연 여사장이 영상통화로 인사도 나누고, 기왕 만난김에 택클 들어왔었던 2008년 빙도정제차창의 빙도
위탁 사진 자료를 제가 보내드려서 감정을 의뢰하였습니다(확인사살).
아시다시피 제가 찍은 사진은 흐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감정의 주요 포인트도 접사로 찍었습니다.
빙도정제차창의 여사장이 이런 문의 한두번 이였겠습니까? 많이 보면 보자마자 진품인지 가품인지
금방 압니다.
제가 보낸 사진은 이 3장입니다.
(동영상)조국연 여사장이 사진을 확대하면서 보자마자 자기내 2008년 진품 맞다고 합니다.
본인의 차를 팔려고? 다른 차들은 무조건 가짜다고 까고보는? 이런 못돼먹은 습성 버리고 반성하셔야 합니다.
가짜라면 가짜라는 증거와 팩트를 가지고 하십시오.
나는 항상 가짜라면 가짜라는 증거를 제시하고 진짜는 진짜라는 증거를 댑니다.
먹어보니 아니다? 개봉하지 않은 정품 포장지입은 보이차가 가짜일 확율이 얼마나 될것 같습니까?
"먹어보니 아니다"는 본인 입이 아닌것이죠.
"먹어보니 보관이 영 아니다" 하고는 완전히 다른것입니다.
남들이 먹은 88청병을 무조건 가짜라고 하질 않나, 뭔 보이차 마신지 몇년이나 됐다고
본인이 무슨 초청을 받아서 중국 본토까지 날라가서 감정을 하러다닌다고 하질 않나?
그럼 초정장은 있고?? 그렇게 대우받고 다녔으면 사진이라도 있어야 뭔 말이 돼지. 증거를 대시오.
이런것이 증거요. 나는 이만큼 보이차를 마셨고 이런 사람들하고 사진도 찍었다.
좌측 두번째 (전)국영시기 운남중차공사 총경리(사장) 추가구등등...
자랑할려는게 아니라. 팩트를 대시오.
팩트를 못대면 유감이오.
ps. 2021년경 쓴 글을 읽고 웃었습니다. 맹고대엽종의 어머니가 빙도노채입니다. 그런데 무슨 가짜다는 이유로 대놓고 '맹고대엽종'을 적어놨다고 깐겁니까? 빙도노채는 맹고대엽종이 아니라는 건가요?
빙도노채가 모든 맹고대엽종의 어머니고 그 주위가 거의 맹고대엽종 차밭입니다.
그래서 맹고융씨 05년 맹고모수(모수면 빙도를 의미한다고 봐야죠)가 빙도순도가 높은겁니다. 맹고융씨도 이름 잘못지었지요. 그냥 빙도라고 이름 지었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빙도노채의 할머니가 이무 토종(군체종)이고요.
무슨 국가대표 품종들도 모르면서 뭔 전문가 이고 감정을 합니까?
2021년 발간한 신광현 선생의 '쉽게정리한보이차사전'에 의하면 118page '빙도장엽차'가
새롭게 정의 된것 같습니다. 단주. 즉 조모수를 이야기 한것이겠지요.
#빙도정제차창
#추가구
#빙도
#빙도노채
#차연구소
#빙도5채
#보이차
#진승
#진승노반장
#노반장
#맹고대엽종
첫댓글
저 때 소장님 모습...
참 좋네요.
힘들 때
다시한번 사진보면서 힘 내세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