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제, 3월 5일 목요일 저녁 7시...</P>
<P>전라북도 전주에서 선수들을 만났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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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태욱선수의 가정에서</P>
<P>함께 예배를 드린 것이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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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최태욱, 정혜령 </STRONG>부부</P>
<P><STRONG>하대성, 하성민</STRONG>- 이 두사람은 친형제인데, 전북FC 같은 팀에 있습니다. 미들필드..</P>
<P><STRONG>신광훈</STRONG>(윙백), </P>
<P><STRONG>한종우</STRONG>(미들필드), </P>
<P><STRONG>임상협</STRONG>(미들필드), -일본에서 운동하다가 한국에 온 선수</P>
<P><STRONG>주재덕</STRONG>(골키퍼, 키가 195센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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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8명이 예배를 드렸습니다.</P>
<P>최태욱선수의 아이들 2명까지 하면 10명이지요.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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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영표선수를 시작으로 해서</P>
<P>2001년부터 2007년까지 서울FC의 선수들에게 성공공부를 가르쳤는데,</P>
<P>하나님께서 2008년부터는 전북FC의 문을 열어주시는군요.</P>
<P>물론 다른 팀으로 이적해간 축구선수들과의 교류도 함께 하고 있지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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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주일에 한번씩, 그러니까 한달에 두번을 제가 전주에 내려가기로 했습니다.</P>
<P>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모두 열심히 경청하는 그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P>
<P>최태욱선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20대초반의 나이인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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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와 같이 성경공부하고 함께 예배드리던 선수들이 이젠</P>
<P>전국에 흩어져 있습니다.</P>
<P>선수들은 한번씩 이적하거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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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남으로, 전남으로, 강원도로, 경북으로, 대전으로...</P>
<P>자주 만나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P>
<P>그래도 이들이 각자 소속된 팀에서 복음을 전하리라 생각하니</P>
<P>가슴이 뿌듯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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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꿈이 하나 있습니다.</P>
<P>우리나라의 모든 축구팀선수들이 전부다 주님을 잘 믿고 따르는</P>
<P>하나님이 아들이 되길 소원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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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러분들께서 기도로 후원해주세요.</P>
<P>여러분들의 기도가 모아질때에 모든 프로팀의 복음화가 앞당겨지리라 믿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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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열매가 많네요..ㅎㅎ 이 선수들이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 되실 거예요~~ 거기에 상덕이도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발걸음 딪는 곳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를 기도합니다
'복음 들고 산을 넘는 자들의 발길 아름답고도 아름답도다!!' 아름다운 발이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