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치악산^^★
주차장에서 출발~황골쪽 방향으로 올라 가려는 산악회 사람들^^
기념으로 한컷^^
입석대에서 비로봉까지 2.5km
산 정상[입석사]절^^(정상에 있는 절)^^
올라가시는 분에게 부탁해서 한컷^^
급경사의 가파른 길입니다^^
힘들게 올라가서 정상이 보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강원도 원주[치악산}^^♧
★강원도 원주[치악산]다녀와서★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184번지[입석대와 청석탑]***
2008년 11월 25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치악산을 황골쪽으로 해서 올라가
[새오정 산악회]에서 다녀 왔습니다...26년전 내친구의 고향 친구가 경찰관
이 있어서 강원도 원주에 도둑놈을 잡아 놓아서 이송을 하러 가는데 내친구
가 함께 따라 가자고 해서 그때도 난 놀기를 좋아 했는지...ㅎㅎ
그러자고 대답하고 가게 되었는데. S 라인의 골짜기를 서울에서 거~의
4시간 가량 운전을 하고 가는데 보는사람 입장에서는 하얀 눈꽃이 피어
있는 치악산은 거~의 절경 이었으며 달력 이었지요^^*
그림을 그리는 화가분들도 눈에 띠었고. 차에 체인도 감지 안은채 그 골짜기
를 돌때 한번만 삐끗 미끄러지면 천길 낭떨어지에 흔적도 찻을수 없는
위험한 골짜기였고. 운전을 하시는 분은 얼마나 긴장을 했는지...
바지 의자에 닿은쪽이 다 적셔 버렸고. 오는길엔 젊은 도둑놈과 함께 타고
담배도 건네 주면서 이야기도 하며 그에게 긴장을 풀어주는 인간미도
보면서. 죄는 미워도 인간이 어찌 미울수가 있을까~어리석은 자의 깨닿지
못함이 단지 불쌍할 따름이었습니다...올때는 그래도 고속도로 쪽으로
왔으며 지나간 아름다운 추억이 떠오르네요^^*
그래도 요번엔 눈이 오질 않고 그리 춥지도 않아서 참 좋았어요...
산악회에서 가기 때문에 등산할 사람과 "치악산 참숯불가마 "할 사람과
두팀으로 나누어 젖지요..버스 2대 80명이서 가게 됐는데 어떤분이
통돼지 한마리를 기증 하겠다고 해서 회장님이 아에 오겹살로 부탁해서
40만원 어치를 사 주셨다고 하더군요^^*
난 그래도 그 전날 찜질방에서 목욕을 했기에 욕심에 산행을 하고싶고
숯찜질도 하고 싶었지요^^우선 등산을 하기로 맘먹고 40명이서 출발을 했지요
프로 산악인들과 함께 황골쪽으로 향해 올라가는데 [입석대.입석사]까지
아스팔트가 깔려 있지만 산을 향해 계~속해서 올라가는 길이라서 인지
많은 S 라인의 급경사 길이 수없이 올라가는 길이었답니다...
난 초보가 되어서 프로들에게 요번에도 먼저 가시라고 하고.나 혼자서
내 힘 만큼 천천히 [입석대]까지 해발 720m 한시간 15분정도 걸리더군요
입석대에 올라가니 [입석사]절도 있고 거기서부터 [비로봉]까지2.5km
거의 산 입구에서 부터 6시간 코스라고 합니다...그리고 겨울철 이라서
해도 짧은데 돌 계단에 가파르고 말 그대로 악산이라 해서 난 그냥
해전에 내려 올수도 없을것 같고. 도~저히 용기가 나질 않았는데 8명이서
[비로봉] 까지 갔다 왔다고... 거~의 5시에 차가 출발 한다고 했는데 4시가
넘어서 시간 때문에 차가 데리러 가서 실어왔다 합니다...
난 내려오니 2시... 왕복 2시간반에 다녀 왔지요^^*
내려오니 참숯에 돼지고기 오겹살을 회장님께서 구어 주셔서 밥과 함께
맛있게 먹고 나니 3시가 되었지요^^*5시에 출발을 한다 하니 2시간이
남아서 부지런히 개인적으로 참숯 불가마에 들어 가기 때문에 원래 7천원
인데 단채라서 6천원씩 입장료를 내고 황토 숯가마 굴속에 들어가니 발디딜
틈 조차 없이 그속에 앉아 있더군요...나도 제일 덜 뜨거운 굴을 골라서 1시간
반 동안 있었는데 40도 정도라서 견딜만 했답니다...
그렇게 땀을 많이 흘렸는데도 끈적한 맛이 없고 머리도 뽀송뽀송 하며. 일반
찜질 하고는 좀 달랐어요...나오니 개운하고 산행을 하고온 후 라서 피로가
다 풀린 기분이었지요^^이것을 바로 일석이조라고 해야 할까...
등산도 하고 찜질도 하고 기분좋은 하루가 되었지요^^차 안에서 회장님이
정상까지 다녀 오신분 손을 들으라 하니 나까지 16명 정도 였어요...
다른 분들은 가는만큼만 가다가 내려갔나 보더군요...그래도 입석대까지
이지만 초보인 나로써는 그것도 만족 했답니다^^
앞으로 건강관리 잘해서 미래에 다녀올 많은 산들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풍성해 지네요^^부족한 글 이해 하시고 봐주신 모~든님들도
건강하시길 빕니다~!!
2008년 11월 27일 < 정순이가>^^☎☎☎♡^^*
정상 비로봉까지 가신 프로 산악인들^^
시작은 항상 함께 해도 자기의 걸음 속도에 따라 혼자 올라갔다
내려 올때 사진을 천천히 담기 시작하니 산위에서 내려 오면서
담아오게 돼지요^^어쩌다 같은 산악회 사람들을 만나면 함께
오기도 하구요...요번엔 세분을 만나서 함께 내려왔답니다...
[입석대]로 올라가는 길^^
입석대.입석사^^
여기 입석대 까지만 갈사람은 하산하고 비로봉으로 갈사람은
다시 2.5km를 더 가야 하는데 길이 험하고 그야말로
"치악산"악산이라고 합니다...
입석대로 올라가는 철계단^^
입석대 옆에 쌓아놓은 돌탑들^^
입석대^^*(정상입니다)
입석대 옆에 쌓아놓은 [청석탑]^^
[입석대] 와[청석탑]에서 바라본 산아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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