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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자의 으뜸인 매화는 그 고고한 자태와 은은한 향으로 수많은 문학 작품의 소재가 되어왔으며, 그 결실인 매실은 자연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로 옛부터 귀중한 건강식품으로 다뤄져 왔습니다.
보해는 1979년 전남 해남군 산이면에 국내 최대규모인 약 14만평의 매실농원을 조성하였습니다. 이곳 보해매원에서 6월 중순경 수확되는 싱싱한 청매는 보해 제품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보해는 해남군 송호리에 약 14만평의 농지를 확보하고 제2 매실농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보해는 전남 해남군이 기온이 온화하고 구릉지대인 관계로 매실재배에 적당해, 1978년 14만여평의 국내 최대규모의 매실농원(전남 해남군 산이면 예정리 56-1)을 조성하였다. 지금 매실농원에는 1만4천그루 가량이 있고 다수확 품종인 남고가 전체의 45%가량이고 백가화와 앵수 등의 수종도 있다. 남고 등 매화나무는 인공수정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벌을 사용하여 수정하는 등 기르기에 노력이 많이 들고 특히, 열매인 매실을 얻는데는 많은 주의와 보살핌이 필요하여 타 매화농장에서도 보해 매실농원에 협조와 조언을 구하고 있다. 보해 매실농원에서는 6월 중순경 연인원 2,500명이 15일간에 걸쳐 전부 수작업으로 매실을 수확하게 된다. 보해 매원에서는 년간 약 5백톤 정도의 매실을 수확하는데 전량 자사제품인 [매취 순], 건강식품 [매실엑기스], [매실단]등을 만드는데 쓰인다. 중국이 원산지인 매화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소교목으로 이른 봄 추위가 가시기도 전에 꽃을 피운다. 청아한 향기와 우아한 모습때문에 관상수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 열매인 매실도 우리에게 더욱 커다란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매화나무의 꽃이 잘피는 해는 풍년이 든다고 하고 꽃이 아래를 보고 피면 그해는 비가 많이 온다고 하며 위를 보고 피면 늦서리가 온다고 점을 치기도 했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라며 계란 꼴 또는 두 송이 씩, 거의 가지에 붙은 상태로 핀다. 꽃은 다섯 장의 둥근 꽃잎으로 이루어지며 지름이 2-3cm 정도이고 흰빛으로 피어나는데 분홍빛으로 피는 것도 있다. 매화나무는 우리 나라의 남쪽지방인 전남 광양, 승주군 일대와 경남 하동과 산청 등 기온이 높은 지역에서 잘 자란다. 매실은 국토활용과 농가 소득도 한몫을 하고있어 재배면적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보해매원 해남 농원은 매년 매화꽃이 필 때면 일반인들에게 농원을 개방하고 있습니다.(문의전화 : 061-532-4959) |
찾아오시는 길
- 목포에서 오시는 길 목포 → 영암방조제 → 송천리 → 예정리(보해매실농원) - 해남군에서 오시는 길 * 송천리에서 예정리 들어서는 입구에 보해매실농원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출처 보해매원 http://www.bohae.co.kr/bohae_maewon/main.php?PG=A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