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희(61) 전 기업은행장이 YTN 새 사장에 내정됐다.
YTN은 2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향후 YTN은 오는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조 전 행장을 신임 사장에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1954년생인 조준희 내정자는 상주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 중국어과를 졸업한 뒤 1980년 기업은행에 입사했다. 그는 이후 도쿄지점장·종합기획부장·개인고객본부장·수석부행장 등을 거쳤고, 2010년부터 2013년까지 23대 은행장을 역임했다.
또 지난해부터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마케팅부문 비상임특별위원, 한국투자금융지주 및 한국투자증권 사외이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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