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정결한 아침에 햇살이 마치 향을 뿌리듯 고운 햇살이네요.
학우여러분!
중간고사 준비에 정신이 없지요? 저도 마음만 급하고 해논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네요.
학우여러분! 금번 저희 컴과에서는 강릉지역 컴퓨터과학과의 대화합의 단결을 위해 야유회겸 체육대회를 개최코져합니다.
다채로운 행사로 우리가 하나임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학업에 지친 육신을 채워줄 그 무언가가 분명히 여러분의 가슴속에 채워질것입니다.
행사 세부 계획을 알려드립니다.
학년대표 및 총무께서 참가여부 개별전화를 드립니다.
모두들 참여해 주시고 별다른 사유없이 참여치 않은 명단은 김동권 선배님께 부탁드려서 MBC 9시 뉴수에 발표하겠습니다.--킥킥...
학우여러분! 나이가 젊다고 다 젊은 것은 아닙니다.
젊음 속에는 열정과 희망이 소금처럼 반짝거려야 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혼자 만들어 내죠..
마치 꽃이 홀로 피듯이!!!!!!
ps: 간성 독수리 3형제는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는 꼭 참석바람!
나는 밥을 쪄서 맞췄으면 좋겠는데 길준서 과부장님이 굳이 해먹자
고 하니 밥 걱정 때문에 밤에 잠이 안온다.
대한민국 군인들은 야외에서 밥하는 것은 세계최고이니까
밥 때문에라도 꼭 참석하그래이 알것나?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