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2/21) 작업하는데 비가와서 천막을 쳤습니다.
작업자 3명 작업묻어가기 4명 갤러리 1명 총 8명이네요
제일 먼저 그라인더로 부서진 부분과 이전에 덧칠했던거 다 갈아냅니다.
덧칠 벗겨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2시간정도)
이전 배 주인이 무슨 작업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스치로폼이 녹아서 속이 텅 비었습니다.
에폭시 폼으로 구멍난 부분을 채워 넣었습니다.
그라인더 갈아내기 작업 종료
1차 퍼티 발라서 모서리 깨진부분 골고루 바르고 그라인드로 대충 고르고
샌딩기로 매끈하게 깍고
2차 퍼티 발라서 샌딩기로 매끈하게 깍고, 즐에다가 1000번 사포 감아서 배 방향대로 곱게 갈아줍니다.
원래 퍼티를 서너번 덧칠해야 되는데 귀찮아서 두번만 바르고 퍼티작업 끝
마지막으로 락카 페인트(3통)로 골고루 칠하고 투명락카(3통) 칠하고 종료
엣지를 날카롭게 세웠습니다. 손베일정도로..
첫댓글 보드집을 만들어야될것 같습니다.
구상중입니다.
보드수리할때 에폭시가 스티로폴에 닿으면 굳어가는 타임에 고열이 발생하여 안으로 녹아버리는데
그원인인듯 합니다.
에폭시가 스치로품을 녹이는군요..
에폭시는 스치로폼 안녹인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