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인증을 받으려고 품질 인증원을 찿았습니다.
유기 농산물 품질 인증을 받아야 하겠시에 말입니다.
제가 있는 지역은 양구인데 양구는 춘천권으로 알고 있으며 춘천은 다니기가 좋아 당연히 춘천으로 갔죠
그런데 양구는 관할이 인제이니 인제로 가라는 것입니다.
고약하다 싶었지만 어쩝니까?
양구도 군 인데 왜 양구에는 품질 인증원도 없어 춘천으로 인제로 가야 하는가 하니 서글프더군요
그런데 그것은 그렇다고 치고 품질 인증을 받으려면 수질 검사를 하여야 하느데 상수를 쓴다고 하니까 상수도 사업소에가서 수질 시험 성적서를 떼어 오라는 것입니다.
공무원이 공무원을 못 믿어워서 시험 성적서를 요구하나 하면서 한편으로는 그것은 공무원들의 업무연락으로 저희들이 조회가 가능 할텐데 그것까지도 민원인에게 요구를 하다니.................
그런이야기를 했더니 공무원들 바쁜것 다 아시쟎아요 하면서 오히려 나에게 이해를 요구하더군요
이것이 우리나라 공무원의 현실입니다.
첫댓글 공무 특성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님이 제출 한 수질성적서는 그 물을 사용하겠다는 증빙자료가 되는것이고
혹시라도 님께서 그 물을 사용치 않아 문제가 발생 했을대 품질인증기관의 면책 사유가 되겠죠
민원인이 큰 벼슬은 아니지요. 성공하시려면 긍정적인 사고부터 가지셔야 할 듯
귀농사모에 귀농인은 별 없고 객이 더 많은거 같네요. 맑음님의 글은 하나의 해결건을 가지고 유관부서끼리 협조체계가 되지못하고 민원인을 힘들게 하는 것에 대한 지적인 것 같은데...맞잖습니까? 공무원땜에 백성이 있는것이 아니고 백성땜에 공무원이 있는 것이 잖아요. IT강국이라고 입만 나불될게 아니라 맑음님의 입장이 되면 한곳에서 유관부서끼리의 협조로 마무리가 되게끔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아직도 손안대고 코풀려는 공무부서가 많아요. 맑음님 경우처럼...
민원인이 벼슬입니다 손님이 왕 이라는 식당문구도 안보시나요??
왕대접은 못하더라도 주인이 불편하지 않게 해야지요 아니면 공무원 때려 치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