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새 성전 헌당 1주년을 맞는 제천 하나님의 교회
제천 하나님의 교회는 제천시 하소동에 총 대지면적 810.1평(2678㎡) 규모에 지상 3층 대리석 건물로, 본 성전건물과 부속건물인 교육관을 갖추고 있다.
대예배실은 한번에 1,000여 명이 예배에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성전으로 이곳에서 베푸는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은 제천은 물론 인근 지역에까지 훈훈하게 전해지고 있다.
특히 제천시 관내에서 개최되는 체육대회 및 각종행사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 농촌일손돕기는 물론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고 펼치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들의 봉사활동은 헌신적인 이웃사랑실천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통합에 견인차 역할을 함은 물론 시민들의 의식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동안 하나님의 교회와 함께 활동해온 지자체 관계자들과 지역민들에게 제천 하나님의 교회 헌당 1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생각을 들어 보기로 했다.<편집자주>
-어머니 사랑 가득한 '명품 교회'로 우뚝-
삼한시대 축조된 의림지, 동양의 알프스라 불리는 월악산국립공원, 내륙의 푸른 바다 청풍호와 그를 둘러싼 금수산이 자리한 청정지역 제천에 또 하나의 명물이 있다. 지역을 대표하여 복음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며 '명품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그 주인공이다.
'제천 하나님의 교회'가 지역 시민들에게 명품교회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신앙과 이웃을 향한 거짓 없는 사랑의 봉사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지역의 선교를 위해 지난 1980년 초반부터 30여 년 동안 제천 시민과 함께 해온 하나님 교회는 지난 2010년 5월 현재의 하소동에 새 성전을 마련 헌당예배를 본지 1여년이 됐다.
그동안 교회 발전에 힘써온 배동기 목사는 헌신적인 이웃사랑실천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통합에 큰 역할을 담당해온 것으로 지역에 알려져 있다.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봉사활동-
이를 뒷받침하듯 지난 1년여 간 한 달 평균 2회 이상 총 40여 회에 걸쳐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의 의식변화를 이끌고 있다.
봉사활동도 제천시 정책에 부합하는 활동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회복지활동은 물론 매달 정기적으로 자연정화활동과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경로당 청소봉사와 경로위안잔치도 꾸준히 베풀어오고 있다.
또, 연말연시와 명절이면 소외된 이웃에게 쌀, 연탄, 김치 등을 지원하고, 제천 지역에서 개최되는 전국 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를 지원하는 자원봉사활동에도 구슬땀을 흘려왔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소통을 위해 성도가족과 친지, 주변 이웃을 초청해 이웃돕기 한마음 체육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성공경제도시 가속화 시민한마음걷기대회' '제천 의림지 전국 마라톤 대회', '제천 한방 전국 마라톤대회', '사랑의 김장 봉사 큰 마당' 등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참여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포터즈 활동과 자원봉사활동도 빠지지 않고 있다.
이 같은 봉사활동은 제천지역 주민이면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충북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제천시장 및 제천마라톤조직위원회 등 각종 단체로부터 여러 차례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구원의 진리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과 하나님 중심의 순수한 신앙을 추구하며 초림 당시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의 가르침대로 안식일인 토요일에 예배를 드린다.
또 유월절과 무교절 등 새 언약의 3차7개 절기를 온전하게 지키며, 여인들은 예배시 머리에 수건을 쓴다. 우상숭배를 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 십자가와 같은 우상들을 세우지 않는다. 하나님의 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다는 점으로 전 세계 기독교 가운데 유일하다.
현재 경기 분당에 본당인 새 예루살렘 성전과 총회본부가 있으며, 전 세계 150여 개국에 1,900여 개의 교회를 가지고 있다. 충청지역에는 40여 개의 교회가 있으며 영동에 엘로힘연수원, 옥천에 옥천고앤컴연수원과 멜기세덱신학원이 있다.
제천 하나님의 교회 배동기 목사는 교회 성장은 "구원의 진리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의 사명을 다한 결과"라며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배려와 섬김을 교훈하시는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을 본 삼아 이웃을 더 열심히 사랑하고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명현 제천시장
"하나님의 교회가 의식변화, 창조, 도전을 담은 제천시민 정신운동인 뉴-새마을 운동에 적극 참여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내 주변부터 보살피는 지역의 봉사자로서 발전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강현삼 충청북도의회 의원
제천 하나님의 교회 헌당 1주년을 축하드리며, 영광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평소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봉사하는 모습에서 진실성을 느꼈습니다. 어려운 시민들을 돕고, 가족처럼 친숙하게 다가가는 광범위한 봉사활동이 시민들에게 많은 호감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애써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제천시의 어렵고 힘든 일에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
# 조덕희 제천시의회 부의장
먼저 제천 하나님의 교회 헌당 1주년 기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전도도 열심히 하고 또 각종 시 행사 때마다 내 일처럼 정성스럽게 봉사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성도들이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며 봉사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지금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전도하여 영혼 구원에 앞장서 주시고, 지역을 위한 참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지역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큰 교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임병오 제천시 중앙시장번영회장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011년 1월, 설 연휴를 앞두고 발생한 중앙시장화재복구작업에 참여해 주차장 그을음 제거와 물 청소, 상품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제천 하나님의 교회의 헌당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특별히 지난 1월 중앙시장화재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 상인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도움과 격려를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동안 하나님의 교회가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베푸는 수많은 사랑의 활동들을 보면서 지역에 꼭 필요한 교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날로 번창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아멘. 은혜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