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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갈대숲쪽 건너편에 [앵무산]이 있고 압해도에[송공산]도 찾고 그리고 신안군 지도에는 왜 山 이 없을가?라고 생각고 1/5만 지도
펴고 살펴보니 [삼암봉(196.2 삼각점표시.실제는 없다)]이 보인다.봄 부터 답사 간다고 생각 했으나 섬지역山은 잘못가면 가시길을 만나
포기 하는 경우가 많해서 선뜻 나서지를 못하고 있다가 드디어 용기내서 답사를 간다.
*그런데 여기 [지도]의 [삼암봉]은 한마디로 한번쯤 가 보고 싶은 산이다.어찌해서 이런山이 지금껏 널리 알려지지 않했는지 궁금 할
뿐이다.잡목숲으로 가끔 나타나는 주위모습들은 한폭의 그림이다.그리고 안내표시도 없고 그 흔한 표시기조차 하나도 볼수가 없다.
섬 지역山이라 거의 저수지들과 맞잡을듯이 낮으막한 안부까지 내려가곤 한다.
그리고 잘 정비됀 산길은 푹신 푹신한 산길이고 삼각점봉을 지나면서는 잔디길로 아름다운 지도 주위를 감상 할수가 있다.그리고
표고차가 심하질 않해서 산행에 크게 부담이 없다는 점도 있다.광주권에서는 두시간이면 점암까지 갈수가 있다.해가 짧은 겨울철에는
안성 맞출의 산행이라 할수가 있다.*
2009년11월6일 광천터미널에서 아침7시45분 [점암]행 버스를 탄다.4차선 도로와 꼬불꼬불 옛차도를 달린 버스는 9시55분 [임자도]가는
선착장이 있는 [점암]에 도착한다.차에서 내려 매표소 소장님께 [삼암봉]가는 길 물어보니 다시 車가 온쪽으로 올라가다가 左로 돌아
가면 산길이 있다고 알려준다.
시키는 데로 올라가니 #24번도로[울산-지도]끝점 표시 도로 표시판을 지나서 올라가니 고개마루고 진행방향 左로 횟집이다.그리고
삼거리인데 전봇대에 [봉리길1206-2]도로 표시판이다.左로 돌아 아스콘도로 따라 올라가는데 농가1채다.마침 젊은분이 계셔서 [삼암봉]
가는 길 물어보니 "쭈~욱 가시다가 쓰레기소각장으로 가시면 됍니다"라고 알려준다.
능선 넘어가는 도로를 넘어가니 정면에 묘2기가 보인다.그런데 쓰레기소각장은 않보인다.또 능선길 넘어가니 右측으로 임도형
시멘트길이보인다.올라보니 안내판이 자빠져 있다.간신히 세워서 사진을 찍는다.찍자마자 다시 자빠져 버린다.그런데 내용이 이곳은
허가 없이 들어가면 20만원 벌금을 부과 한다는 내용이다.
조금 올라가니 右측으로 황토흙을 수직으로 파낸자리가 보이고 비포장 임도길이 나온다.여기구나 하고 진행해보니 농가1채가 나오고
집을 지나서 左로 길이 보여서 올라가보니 부부가 단감을 맛있게 그리고 다정하게 먹고 있다.삼암봉 가는 길 물어보니 다시 오신곳으로
나간후 右측으로 내려가면 길이 보인다고 친절하게 알려준다."감도 먹고 가시죠"라고 한다.마음이 바뻐서 사양하고 다시 온길로 간다.
시멘트길로 능선길을 넘어서 내려가니 左측 두번째 전봇대에서 右측으로 정비한 산길이 보인다.전봇대에 화살표 등산로 라 쓰고 다시
산등성이에 표시기를 붙이고 너뎃걸음 오르니 左측으로 잘정비됀 능선길이 훤하게 보인다.여기 시멘트길은 계속가면 쓰레기소각장 으로
가는 길이다.그래서 인지 들머리 옆에는 차량통제용 차단기가 보인다.그래서 출입금지표시판을 설치 했든가 본다.
*10시45분이고 정식으로 산행은 시작이다.선착장에서 15분정도면 [들머리]도착할수가 있다.그리고 차량도 들머리까지 진입가능하나
회차지역은 내가 확인을 못했다.그냥 삼거리에서 10여분 左측으로 바다쪽 구경하면서 진행을 할수가 있다.*10시57분이고 右측으로
녹슨철조망이 나타난다.그리고 잠시 후에는 左측으로 보이고 右측으로 따다시 나타나곤 한다.
*11시9분인데 左,右로 저수지가 보인다.右로는 [점암제]이고 左로는[소금출제]다.그리고 95봉을 넘어간다.심한 표고차는 없다.
11시25분이고 北쪽으로 전망이 트이는 전망바위다. 섬.바다.그리고 마을이 아름답게 펼쳐진다.경치가 참 좋다.
야트막한 峰을 여러차례 넘어 가는데 左로 멀리 커다란 저수지가 보이는 山峰이다.개념도 꺼내서 보니 여기는 해발 179峰인 깃대봉이다
그럼 [삼암봉]은 어디로 갔지? 어이구다-스쳐서 지나쳐 왔다.*11시55분이다.
한참 공부하다가 12시10분에 다시 'U'턴한다.멀리 보이는 [삼암봉]을 확인하기 위함이다.젠걸음으로 15분여 올라가니 스쳐 지나간
[삼암봉]이다.뾰쪽한 바위봉이 있고 北쪽으로 내려가는 길도 보인다.해발196.2m인데 삼각점은 확인을 못한다.다음 후등자을 위해서
준비한 코팅종이를 철사로 나무에 꽉 묶으고 *12시35분 다시 깃대봉으로 간다.어이구~힘들어라
*12시50분 다시 [깃대봉]이다.그런데 北쪽으로 뻣어내려간후에 솟은[앙달치봉(154.7)]은 진행 불가다.쳐다만 보고 점심을 먹기로 한다.
左측 멀리 여기서 가장큰 [봉동저수지]가 보인다.그리고 점심먹기 좋은 쉼터이기도 한다.[285g짜리[전복죽]후루룩 먹고 나니 13시5분
이다.내리막길이다.*13시12분이고 안부4거리다.右측길은 확실한데 左측길은 좀 희미하다.
편안하게 내려오니 [임도]가 보인다.*13시17분이다.건너서 잠시 올라가니 右측으로 전망바위가 보인다.올라가보니 西쪽 멀리 [사옥도]
가는 다리가 아름답게 보인다.그리고 지도주위 모습들이 아름답게 시원하게 보이고 지나온 산봉등도 파노라마 처럼 보인다.
右측으로 묘지길이 보이고 살작 올라가니 풀이 무성하게 자란 공터이고 야생감이 주렁 주렁 달렸다.해발171峰이다.기록하고 말랑한
감을 하나 따서 먹어보니 맛이 '뽈리 오레아'다.그리스 말로 '맛있다'라는 말이다.산길은 편안게 내려간다.사실 나는 처음 들머리서 시작
할때에는 과연 이렇게 산길이 계속됄가 의심도 하기도 했다.감먹는 부부가 길이 묶혀서 어떻할지 모르겠네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건 기우에 그치고 산길은 계속 이렇게 좋은 신길로 이어진다.그야말로 하하~호호 산길이다.*14시9분이고 左,右로 묶혀진 길이
보인다.소나숲길이고 소나무香이 그윽하다.그리고 산길은 잔디가 살작 깔린 산길이다.조금 살작 올라가니 반가운 손님이 나를 맞이한다.
해발58.9m인 삼각점峰이다.[임자426.1999복구다.14시20분이다.좀 쉬기로 하고 잔디길에 앉은다.어찌 山行酒가 빠질소냐-
*14시45분 출발한다.그런데 잠시 진행하니 산봉이 나오는데 잔다가 깔려 있서서 [잔디봉]이라 칭하고 주위를 살펴보니 경치가 끝내준다.
'샤방~샤방'이다.너무나 아름답다-라고 표현할수 밖에 없다.14시55이고 해발40m인 峰에 도착하니 가로등이 설치 돼여 있다.아마도 여기
주민들은 여기까지 왔다가 내려가는가 본다.右측으로 지도초교가 내려다 보인다.
*15시3분이고 삼거리다.左로 전봇대와 가로등이 설치 돼여 있다.바로 진행하는 산길도 있다.나는 일단 여기서 右측으로 내려가기로 한다.
잠시 내려가니 묶밭이 나오고 철파이프만 둥글게 설치됀 비닐하우스 그리고 파란색,노란색 원형의 커다란 물통이 보인다.[지도초교]
뒤다.표시기를 붙이고 右측으로 꺽어서 내려간다.
조금 내려가니 右측으로 농가가 보이는데 이 농가로 가는길을 만난다.바로 전봇대가 서있는 지점이다.左로 내려가니 멋진 솟을대문 이
보인다.그리고 한옥이다.무얼가 하고 내려가서 보니 [지도향교]안내문과 향교건물이다.조금 아래쪽에는 [지도쵸교]정문이다.
앞에는 [전국100대교육대상 최우수학교]기념자연석 비석이다.
하교길 제잘거리고 가는 아이들이 귀엽게 보인다.떠들어 대는 서너명의 사내아이들 말소리 전혀 알아 들을수가 없다.대형차 주차
가능한[향교주장]이고 앞에는 도시와는 전혀 다른 자연식품만 파는 가개가 눈에 뜨인다.순데도 팔고 있다.하산주 할가 하고 들어가보니 직접 만든찐빵과 만두 그리고 순데와삶은간 생선어묵도 판다.울긋 불긋 불양식품은 없다.
어묵을 사면 뜨거운 국물에 데일가 종이컵에다 받쳐서 준다.그리고 하는 말이 "아무곳에나 버리면 안돼-"라고 당부말도 잊지 않은다.
나는 조금만 먹는다 하니 "그럼 3.000월어치 드릴께요"라고 한다.썰어 주는데 이것도 많다.다 먹지를 못하고 어묵을 먹고 있는 여아들
3명에게 인심쓰니 좋아라고 받는다.요즘 아이들 도시.시골 할것없이 명랑하고 밝다.
오늘 산행은 왔다 갔다 시간빼면 중식포함 약4시간이 소요 된샘이다.겨울철 안내산행으로 적당하다고 사료 돼는 바이다.
한번쯤 다려와 보라고 권하고 싶은 산이다.
광주 광역시 2009년11월7일 백 계 남 017-601-2955
#교통편/광주 광천터미널;5시45분. 6시45분. 7시45분 車가 있다.[점암]까지 2시간30분 소요돼고 요금은 10.4000원이다.
기타 시간표는 [개념도]아래쪽에 버스편과 선편 시간표와 해당 전화 번호가 보이니 참고 바란다.
아래그림/삼각점봉(58.9)아래 잔디봉에서 바라본 지혜로운섬 智島 주위의 모습이다.
아래그림/점암선착장(임자도행)-삼암봉(삼각점확인못함)-임도-171봉(감나무.공터)-삼각점(58.9)-향교-지도초교-향교주차장
아래그림/[점암]선착장임.여기서 되돌아서 도로길 올라가면 右측으로#울산-지도간 24번도로표시판을 지나면 도로 고개마루고 진행
방향 左로 횟집이 보이고 전봇대에 봉리길1206-2표시다.아스콘도로 따라 진행하면 묘2기를 右측으로 보고 넘어 내려가면
左로 전봇대(등산로표시씀)를 만나고 右측으로 등산로길이 보인다.
아래그림/선착장 시간표다.맨 아래쪽에 전화번호 참고바람.
아래그림/광주행버스 시간표이고 아래쪽 전화 참고 바람.
아래그림/[안내산행]시는 선착장까지 내려갈 필요가 없다.바로 여기 삼거리에서 下車하여 송신탑쪽으로 올라가면 농가1체를 만나고
도로고개 넘어가면 정면으로 묘2기가 보인다.다시 도로 넘어 내려가면 두번째 전봇대(등산로 표시 했슴)에서 右측으로 산길
이 보인다.(산행 들머리까지 車가 갈수 있으나 회전 지점은 확인을 못함.걸어가도 15분여 소요다.)
아래그림/진행방향 右측 시멘트길로 올라가야 한다.입산금지판은 자빠져 있는데 간신히 사진 찍고 나니 다시 원위치로 넘어져 버린다.
벌금20만원 표시다.그런데 등산로는 자~알 정비 해놓았다.정상표시 등 표시기 하나 없는 깨끗한 푹신푹신 한 산길이다.
아래그림/오늘 전봇대에 등산로 표시하고 右측으로 올라감.의외로 잘 정비됀 산길이다.내내 하하 호호 하고 진행했다.
아래그림/[삼암봉]등산로는 끝까지 이렇게 양호한 산길이다.가끔 트이는 조망은 올망졸망 예쁜 그림이 펴쳐진다.지헤로운섬 지도에
이런山이 있을줄이야 상상도 못했다.참 잘왔구나~하는 생각이 들곤 하였다.
아래그림/진행 하다가 右측으로 암벽을 끼고 진행한다.
아래그림/전망바위에서 北쪽으로 보이는 풍광이다.
아래그림/[삼암봉(196.2.삼각점확인못함)]사실 여기를 모르고 [깃대봉]까지 갔다가 [개념도]확인해 보고 다시 뒤돌아서 이곳 정상을
다시 찾어옴.비켜가기 십상이니 주의 하길 바란다.北쪽으로 내려가는 능선길 있다.
아래그림/정상 아래 나무에 표시판 붙이고 감.
아래그림/점심 먹기 좋은 자리 [깃대봉] 이다.
아래그림/해발120m인 임도를 건너 올라가면 右측으로 전망바위 이고 南,西쪽 조망이다.사옥도 다리가 예쁘게 보인다.
아래그림/전망바위에서 내려다본 南,西쪽 그림이다.[사옥도]다는 다리 모습도 보인다.
아래그림/左로 공터가 있는 감나무가 있는 171봉이다.감 한개 따먹고 간다.
아래그림/南,西쪽의 그림이다.
아래그림/해발58.9m인 삼각점이다.임자426. 1999복구다.잠시 잔디길로 내려가면 잔디봉이 나오는데 조망이 일품이다.
아래그림/삼각점과 코팅종이 붙이고 내려감.조금 내려가면 무명봉이고 가로등이 나타난다.
아래그림/나무사이로 보이는 그림이다.
***열람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아래를 [크릭]하면 계속 아름다운 그림이 편쳐 집니다. 2009년10월7일 백 계 남***
첫댓글 글/사진/지도 모두가 큰 노고의 댓가라 생각합니다. 보고만 가도 그져 감사할 따름.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때 묻지않은 처녀산행지 다녀오셨네요
항상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