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어온 사진이 없어서 인터넷에서 찾은 사진들입니다.
동치미 메밀국수, 감자옹심이 칼국수, 글고 속초 중앙시장의 싱싱한 회와 매운탕등
나름 맛집을 찾아다니긴 했는데
먹는데 열중하다보니 사진은 뒷전이 되었네요. ^^
강릉시 임당동에 자리한 꽤 오래된 허름한 가정집입니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처음 먹어보는 손님에게는 옹심이 칼국수를 권했지만
저를 비롯, 9명중 3명은 순옹심이를 선택... 근데, 걍 아주머니 말씀 들을걸 그랬다는.ㅎ
감자송편 값도 4,000원으로 올랐어요.^^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 딱 두가지.
김치보다는 무가 맛있었는데 총각무? 동치미무? 각자 한 마디씩 하던 중,
듣다못해 아주머니께서 한 말씀 날리셨음. '무슨 무긴요, 그냥 무에요' ㅋㅋ
이게 바로 감자 옹심이
씹을 때. 삭삭거리는 (?) 느낌도 든다는.
쫀득쫀득하니 부드럽게 씹히는 감자 송편
냉동 보관된 10개들이 한 박스를 공구해서 서울 와서 나눴답니다.
첫댓글 동해바닷가 가면주민 아주머님들 직접 쪄서 만들어 갖고 와서 파는 옥수수나 감자떡,감자로 빚은 송편은 꼭 사먹는답니다
우와......맛있겠다....ㅋ 칼국수 한 그릇 먹구 싶다는................ㅋㅋ 꾸벅..........
아..저희 부천에서 쪼매 더가면..작동이라고..거기에 메밀이랑 옹심이집 잇어요...직접 키운걸루다가 요리하고.. 유명인들도.. 고김수환추기경님까지..많은분들이 다녀가셨더라구요.. 부천쪽 오심 지가 대접할께요...
사람이 엄청많아 줄서서 기다린답니당
먹을만하답니당
동네 이름이..부천시..작동이여요?ㅋㅋ 작동?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