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에서 1학기를 수강한 이미자라고 합니다.
요가가 좋아 요가강사까지 되었으나 허리가 아프고 보니 요가때문인거같고 그만둬야하나 고민을 좀 했지요. 타고난 몸이 약한편이라 건강에 관심이 많았고, 자연스레 요가도 수정요가, 힐링요가를 하지요. 수정요가에 뭔가 늘 부족해서 인터넷을 뒤적이다 한국바른몸연구소를 알았고, 1년여 회원들과 수련을 했었고, 아쉬웠고, 드디어 Snpe를 발견했어요.
지금도 후회하는 것은 작년 8월에 발견하자 마자 9월에 등록했으면 같은해 겨울에 통증이 없었을것을 겨우내 아프고 봄까지 지속되었으니... 지금까지도 개운치가 않고...
체험사례를 읽다보니 다들 통증에 대해 역사를 쓰더군요. 제 경우에는 5-6살때 3단으로 우유실은 자전거에 깔린기억, 초등저학년때 리어카에 몇번 깔린기억, 다리에서 떨어진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세월이 흘러 결혼을 하고 산부인과에서 나팔관이 기형이라고 하더군요. 왼쪽이 밑으로 쳐졌다고 폐경이 빠를수도 있다고 어쩌고 저쩌고...그래서 요즘 생리불순인가.. 언제나 손발이 차고 아랫배와 엉덩이가 차고 춥고...결국 재작년 가벼운 교통사고이후 허리가 자주 아프더니 (뒤에서 박음) 작년초겨울부터 본격적으로 통증이 몰려왔어요.
허리통증에 엉덩이, 고관절주변, 발목까지 그나마 요가할때는 시원했기에 참고 그렇거니 하고 계속일을 했지요. 몸이 아프고 불편하면 마음도 불편하고 자신감이 없더라구요. 해서 굳은 결심으로 Snpe등록을 했습니다.
다행히 기대를 저버리지않았고 Snpe운동은 위대한 발견이었어요. 많은 요가동작보다 맞는 동작을 꾸준히 반복하니까 효과가 뛰어났고, 더구나 도구를 사용하니 효과가 배가 되었어요.
Basic 프로그램에 비해 운동시간은 반정도이나 지금은 엉덩이, 고관절 주변 통증은 없습니다. 아직 허리와 발목통증은 덜하다 더하나 합니다. 좀더 열심히하고 특히 걸어야하는데 제가 걷기가 아주 부족합니다. 이제 체험사례도 올리고 했으니 매일 1시간은 걷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2학기가 남았고, 꾸준히 운동하면 곧 완쾌되리라 믿어 의심치않고, 통증이오면 치유 방법을 아니 이제는 걱정없이 자신감있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끝까지 공부에 매진할 겁니다.
참고로 주민센타 회원 한분의 개선사례...
기존요가로 1년여 요가수련- 늘 한쪽으로 몸이 기울어 나아지지 않았음. 본인은 좋아졌다고는 늘 하심- 허리 어깨 통증
3개월반 SNPE척추 교정 요가- 반듯하게 동작을 치하심- 아주 좋아함-허리 통증 거의 없어짐
첫댓글 위대한 발견!!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