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도 갔고 교육대학교도 갔고
대학탐방하는 것에 취미가 생긴것같아요. 토요일날은
고려대에 가보려구요 ㅎㅎ
1. 내가 가고 싶은 회사(또는 대학)와 그 이유
대학 : 서울교육대학교
▷ 어렸을 적부터 선생님이라는 존재에 대해 존경심을 갖고 자랐고 나 또한 그런 존경받는 인물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2. 00회사(00대학 00학과)에 어떻게 찾아갔나?
▷ 교대에 가서 최재용교수님에게 인터뷰를 하러 가는 길에 서울교대가 있어서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그곳에 들어가서 경비아저씨의 친절한 안내를 받고 교대 안을 구경을 했다
3. 누굴 만났고 무엇을 보고, 듣고, 얻고 왔나?
▷ 경비아저씨의 지도까지 직접 그려주시는 친절한 안내로 교복을 입은 우리는 교대를 휩쓸어 다녔다. ㅋzㅋzㅋ
먼저 교내에 있는 교육대학교 박물관에 가서 교대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했고 그 안에 친절한 담당자의 소개로 교무부에 가서 좋은 연설을 들을 수가 있었다.
교무부는 입학상담으로 전화가 붐볐고 선생님들은 바빠 보였다. 우린 정말 많은 질문을 했고 선생님들은 그에 맞는 답을 아주 친절하고 유머있게 해주셨다.
Q. 학교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우리 학교는 특수목적대학교로 초등교사를 목표로 한 사람들이 오는 학교예요. 이 대학을 나와서 초등교사 자격증을 갖고 지역가산점이라는 것을 따면 초등교사가 될 수 있는거예요. 하지만 그 것은 쉬운 것이 아니지요. 대학 4년 동안 140점을 이수 해야 하고 다른 학생들과 상대평가를 하죠. 더군다나 학교 학생들이 모두 뛰어나서 더 어렵죠.
나머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
Q. 덕담 한말씀 해주세요 ^^
-덕담이라.. 예쁘게 커라. ㅎ(허허 웃으시며) 그게 아니고 공부는 끝이 없다는 걸 말해주고 싶네요. 진짜 공부는 대학인데 요즘 아이들은 고등학교 때 아주 힘을 다 빼버려서 대학 때 놀기 마련이죠. 어느 대학을 가던지 자신의 적성, 특기를 살릴 수 있는 곳에 가서 할 수 있는 열정을 다해 공부하면 정말 좋은 결과가 올거에요. 현재 여러분들이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는 다만 사회에 나가려는 준비단계, 인격을 닦는 시기, 기반을 닦는 시기 입니다. 그러니 열심히 노력하고, 학교 선생님들을 잘 본받으십시요. 학생말고 선생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선생님에 대한 동경을 갖고 존경하세요. 기본적인 사람이 되고 선생님을 거울로 삼고 선생님을 존경하세요. 먼저 존경할 줄 알아야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느끼고 고마움, 한 번 쯤은 표현하고 그 선생님들의 고민과 노력을 체험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예쁜 고등학생들 한 시간 한 시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세요. 지금 우리가 이곳에서 이야기 하며 좋은 추억을 쌓는 것도 지금 뿐이고 인생은 되감기가 되질 않습니다. 그러니 1분 1초라도 아깝지 않게 소중히 여기며 사세요. 감사합니다
정말 좋으신 선생님들이었고 재미있었다. 이야기를 하면서 마실 것과 사탕도 마련해 주셨고 사은품으로 핸드폰 줄도 주셨다. 정말 감사한 분들이셨다. 세상에는 이렇게 마음 따뜻한 사람들이 많은데 난 왜 세상을 두려워 한 것 일까?
4. 앞으로 그 회사(대학 학과)에 가려면 뭘 준비해야 하나?
▷ 우선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수능을 잘 봐야하고 모든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선생님의 입장에서 학생들을 생각해보고 선생님을 존경하자 그리고 가르쳐주는 것에 흥미를 가져야한다.
5. 소감 및 다녀온 증거(사진, 담당자 명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