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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김수영 자료실 거피 향이 유시 데이비스 캠퍼스에 가득히.....
김수영(Anaheim) 추천 0 조회 143 09.12.10 07:0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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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10 23:43

    첫댓글 푸짐한 터키 디너 접시를 들고 계신 선배님 모습에서 진한 커피향이 은은히 피어 오름을 봅니다.
    지혜로운 어머니의 교육을 잘 따라 베푸는 삶을 실천하는 따님 부부의 이야기도 향기롭네요.
    앞으로 따님의 내조로 사위께서 시장 당선도 되고.. 더 크게 좋은 일 할 것을 기대합니다. 짝짝~

  • 09.12.11 05:13

    엘에이 쪽의 연말 동창회 모습, 사진으로 더 많은 향기로운 소식 전해 주시기도 기대합니다.^*^

  • 작성자 09.12.11 04:34

    연말이라 바쁘시지요? 사진을 올릴줄 몰라 때 늦게 이제 올렸습니다. 딸은 살림살이를 알뜰이 아주 잘 해요. 그런데 사위는 모든 사람들에게 베풀고 줄 생각만 하니 딸이 속상해 하는 것 잘 타 이르고 와서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커피도 친한 고객한테는 돈을 안받으니까 딸은 옆에서 안달을 해요. 베풀수 있을때가 좋으니 그냥 보고만 있으라고 했어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09.12.11 15:02

    LA 동창회에 가서 사진을 찍어 올리고 싶어도 사진을 잘 못 찍으니 inferiority complex가 생겨서 용기가 안나요. 여러사람앞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사진을 찍는 습기가 없어서 매우 망설여 집니다. 정말 죄송하네요.

  • 09.12.11 06:18

    한두장만 보여주셔도 우리에겐 훈훈한 느낌의 향기가 생생히 전해질듯 하지만~~
    부담 갖지 마세요^*^ 캄사!!!ㅎㅎㅎ

  • 09.12.12 10:16

    공짜로 커피마신 고객들이 끌어오는 새로운 고객들을 생각하면 길게 봐서 훨씬 남는 장사입니다. 음식장사는 입소문이거든요. ^^*

  • 09.12.13 09:27

    무료 인터넷도 서비스하는 커피샾이군요. 뉴욕에도 스타벅스나 또다른 커피샾도 제공하고 있지요. 터키 사진 좀 늦었지만 잘 봤습니다.

  • 작성자 09.12.11 04:39

    저는 커피를 안 마시니까 잘 몰라요. 사진기술을 좀 배워야 민첩하게 제때에 사진을 올릴텐데 워낙 기계치가 되어서 ...노력하면 될줄 믿고 있습니다. 가족사진을 찍을려 해도 사위와 딸은 손님 접대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같이 사진을 못 찍었어요. 사진기술을 양박님한테 빨리 좀 배워야 겠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12.11 04:53

    남영희님이 커피 마시는 모습이 눈에 떠 오릅니다. 시상에 잠기면서 눈을 지긋이 감고 커피향에 심취하셔서 시가 절로 나올것 같습니다. 저는 커피 종류도 잘 모릅니다. 좋아하지만 안 마시니까요. 문화인이 못되어서 안타깝습니다. 감사합니다.

  • 09.12.10 10:09

    대단한 사위님에 현명하신 장모님이십니다. 대학에도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임금이 재물을 모으면 백성들이 흩어지고, 임금이 재물을 베풀면 백성들이 모이느니라" 말은 쉽지만 실천하기가 몹씨 어려운 일이지요. 사위분께서 경영하시는 커피숖이 앞으로도 더욱 번성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도 커피 한잔 타러 갑니다. ^^*

  • 작성자 09.12.11 04:56

    커피 냄새가 이곳까지 풍겨 옵니다. 커피 마시면서 여유로운 삶을 즐기시는 동문님이 부럽습니다. 축복의 말씀 주셔서 매우 감사 합니다. 그 말씀대로 될줄 믿습니다.

  • 09.12.12 05:36

    아주 훌륭하신 사위를 두셨습니다. 그리고 선배님께서 영어로 기도를 하셨다니 사위님도 따님도 많이 자랑스러웠겠습니다. 글 읽는 중에 들려오는 노래가 은혜스럽습니다.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09.12.12 14:04

    동문님! 손님 가운데는 이슬람교인도 있고 힌두교인도 있었는데 기도가 참 좋았다고 인사를 해서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인상을 쓰면 어떻허나 걱정을 했는데 이외였어요. 제가 기도를 안했으면 사위가 할지 모르지만 제일 어른인 내가 하겠다고 자진했더니 사위, 딸이 좋다며 하라고 해서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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