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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문기정의 영상앨범 원문보기 글쓴이: 문곰
스페인 여행 후기
일행: 채 교장, 심 교감, 임 국장, 심 교장, 김 교장, 남곡 부부
행운의 만남이다.
우리 내외를 제외하고 세 가족은 모두 남편이 동기생이며, 부인들도 동문 교육자들로서, 우정여행을 즐기는 60대 젊은이들이다.
이들이 우리 내외를 끼워주었으니 좀 고마운 게 아니다. 감사하다. 다만 내가 나이가 많고 선배라고 해서 너무 대접만 받지 않을까 걱정이었다.
사실, 스페인 여행을 계획한 지는 오래 전이다.
5년 간 매월 적립한 금액이 상당하여 부부가 여행을 하더라도 남을 정도였으니.
그러나 다섯 가족이 함께 떠나는 게 그렇게 어려울 줄 몰랐다. 약속된 날이 다가오면 한 두 가정에 급한 일들이 생겼다.
‘이러다간 내 나이에 스페인 여행은 접어야 하는가 ’
결국 다섯 가족이 함께 떠나는 여행은 포기했다.
다행하게도 행운의 우정 여행 팀이 꾸려진 것이다.
모두에게 감사한다.
기금을 관리해 주거나, 여행 일정에 정보를 주시거나, 장도를 빌어준 푸름회 회원들, 그리고 우리 우정 여행단원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
스페인에 대한 기본 상식밖에 없던 나는 여행 안내서를 들여다보고서야 세계문화유산 세계3위의 나라이며, 오랜 수난의 역사를 거쳐 오면서도 꾸준히 스페인 특유의 전통을 이어온 나라임을 걸 알게 되었다.
그들은 관광산업을 일으켜 연간 6,500만 관광객을 유치했고,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가 세계 10위 이내의 석유회사를 차렸고, 빌 게이츠와 대결하는 의류계 자라그룹을 형성했고, 2005년 건축 붐을 일으켜 당당하게 유럽 강대국에 진입했다.
물론 2008년 IMF 때는 소위 PIGS 빈곤국이 되기는 했으나 경제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P폴투갈I이태리G그리스S스페인)
청년실업률 22%, 교육열 하위인 점은 이 나라의 숙제다. 하지만 복지제도는 우리나라를 능가한다. 65세 은퇴자는 퇴직 전 3년 평균 월보수의 80%를 제공 받는다. 의료비도 없다. 다만 진료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
파란만장한 역사 위에 1931년 공화국을 수립한 스페인.
한 때, 세계를 제패한 나라, 스페인.
축제와 여가를 즐기는 스페인.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며 자족하는 스페인.
전통과 유행을 아우르는 소박투성이 스페인.
올리브유와 포도주의 세계적 생산지 스페인.
유럽공동체(EC)와의 보다 긴밀한 정치적 연대와 대외적인 국가신임도의 제고를 위해 힘을 쏟는 스페인.
1992년 세비야 국제박람회를 비롯해 바르셀로나 올림픽경기대회, 그리고 콜럼버스 신대륙발견 500주년 기념행사 등을 대대적으로 개최한 스페인.
그의 장엄하고 고전적인 멋에 취하며 8박9일 여행일정을 소화했다.
(2016. 11.1.)
스페인 여행 기록
여행기간 8박9일
한국출발 2016년 10월 20일[목] 12:45 (KE913 ) 인천
현지도착 2016년 10월 20일[목] 19:05 (KE913 ) 마드리드
현지출발 2016년 10월 27일[목] 21:05 (KE914 ) 마드리드
한국도착 2016년 10월 28일[금] 16:15 (KE914 ) 인천
여행여정
인천-마드리드-바르셀로나-몬세라트-발렌시아-그라나다-프리힐리아나-말라가-론다-세비야-마드리드- 인천
1일 2016년 10월 20일 (목)
[지역] 인천-마드리드
아침 3시 30분. 채 단장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4시10분까지 올 수 있는지 확인전화다.
일행은 4시 25분 인천공항 행 리무진 버스에 올랐다.
2016년 10월 20일[목] 12:45 (KE913 ) 인천
2016년 10월 20일[목] 19:05 (KE913 ) 마드리드
직항로다 보니 여러모로 편리했다. 13시간 비행이라 하나 좌석이 넓어 편하게 마드리드공항에 도착하여, 홀리데이인 호텔에 여장을 푼 뒤 간단한 음료를 나누며 환담했다.
2일 2016년 10월 21일 (금)
[지역] 마드리드-톨레도-마드리드
모닝콜 6시, 7시 식사, 8시 30분 출발.
스페인
면적: 우리 남한의 약 5배
인구: 남한 인구 정도
월 평균수입: 약 1,200 유로
행정구역: 17개 자치주(50개 소주)
국토의 2/3: 평지- 고층 건물 불요
언어: 3개
주류: 다양한 맥주, 와인이 유명
근무: 1일 8시간, 주 40 시간 미만(청년 실업 22%, 관광 성수기에는 10%))
국민성: 느긋하고 여유로움
출근 후 10:00에 아침 식사, 저녁 9시 경 식사
수도: 중앙에 대성당, 성당 근처 왕궁, 주위 귀족 거주
1561년 톨레도에서 마드리드로 천도
마드리드에서 1시간 거리, 톨레도 도착
톨레도 대성당 관람
중세의 느낌을 간직한 톨레도는 마드리드에서 약 70Km 떨어진 관광도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톨레도 대성당은 프랑스 고딕양식으로, 페르난도 3세가 1227년 건설을 시작하여 266년이 지난 1493년에 완성되었다. 대사원의 성가대실은 엘 그레코와 고야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점심 후
프라도 미술관 관람
프라도 미술관은 에스파냐 왕가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1819년 페르난도 7세때 건립되어 왕립 프라도 미술관이 되었고, 1868년 혁명 후에 국유화되어 프라도로 이름이 바뀌었다.
수집품은 중세부터 18세기에 이르는 에스파냐 및 유럽 여러 나라의 회화에 중점을 두고, 그 중에서도 무리오, 벨라스케스, 고야 등 3대 거장의 작품이 유명하다.
마요르 광장
마요르 광장은 마드리드의 수많은 광장 중 스페인의 전통적인 모습을 갖춘 광장으로 정치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던 장소이다. 직사각형 모양으로 4층 건물들이 광장을 에워싸고 있으며, 광장의 중심에는 펠리페 3세의 기마상이 위치하고 있다. 마요르 광장 주변에 많은 레스토랑들과 카페가 즐비하여 해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며, 바로 옆에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살 수 있는 산 미구엘 시장이 있어 볼거리가 많은 장소였다.
주변의 마트를 구경한 던 우리 일행은 현지 과일을 구입하여 저녁 간담회에 내놓았다.
마드리드로 이동
한국인이 경영하는 가야금 식당에서 저녁-된장국, 오징어 볶음이 일품이었다.
20:00 마드리드 호텔 (홀리데이인) 도착 후
심 여행 대장 숙소에서 환담(7인)
3일 2016년 10월 22일 (토)
[지역] 마드리드-바르셀로나-몬세라트-바르셀로나
03:00 기상
04:00 호텔식
05:00 호텔 출발, 마드리드 공항
07:30 마드리드 공항 이륙 예정-3시간 연발
연발착에 대한 보상이 전혀 없는 나라다. 승격들 역시 차분한 기다림. 역시 느긋하고 무례한 듯한 속성을 드러냈다.
10:30 마드리드 공항 이륙
기내에서는 음료수 한 잔도 서비스 하지 않았고, 그들의 상품만 판매했다. 그리고 ‘에어 유럽’ 항공 홍보만 늘어놓았다.
11:30 바르셀로나 공항 도착
비 온 뒤 갠 상태, 약간 서늘한 기후(19℃)
이동 중 운전 교통 규칙 설명
관광버스-연속 12일 운행, 2일 휴식, 일일 2시간 운행마다 30분 휴식
교통 법규 위반 시 범칙금 과대 부과
13:30 점심(비프스틱)
식사 중에는 가져온 주류 일체 금지, 관광객 조리실 출입 금지, 위생법규 위반 시 가혹한 처벌규정 등 식당 주인의 설명을 듣다.
15:00
몬세라트로 이동 중, 가우디 건축물 설명
19세기말부터 20세기 초까지 활동한 스페인 카탈루냐 출신 건축가. 현대 건축사에 지대한 공헌을 한 건축가로 카탈루냐 문예부흥에 공헌했다. 자유분방한 형태, 풍부한 색채와 질감, 유기적 통일성이 특징인 독특한 양식을 만들어냈다.
가우디는 거의 평생을 바르셀로나와 그 근처에서 일했으며 '성가족(聖家族) 성당'(Sagrada Familia)을 짓는 데 일생을 바쳤으나 이를 완성하지 못하고 죽었다.
몬세라트로 이동하여
기암 절벽위에 세워진 몬세라트 수도원, 검은 성모상 등 관광
몬세라트 수도원
나뉘어진 산'이라는 뜻의 몬세라트. 깎아지르는 듯한 기암절벽의 절경과 그 위대한 자연환경을 극복하고 수도원을 건설한 까딸루냐인들의 노력에 더욱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곳.
바르셀로나에서 약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영철도와 산악열차를 이용하여 손쉽게 도달할 수 있으며. 우리 일행은 케이블카로 몬세라트 도착.
내부에 위치한 몬세라트 대성당 관람
예술의 도시 바르셀로나 이동하여
미로가 디자인한 모자이크 바닥으로 유명한 최고의 번화가인 람블라스 거리 자유시간
보케리아 시장에서 저렴한 과일과 빵 등의 먹거리 구경, 모둠 해물 맛보기. 바르셀로나의 람블라스 거리는 많은 카페와 상점들이 몰려 있으며, 인파가 넘치는 곳이어서 소매치기를 경계해야 했다.
19:00 가야금 한식당 식사-친절한 서비스, 온 가족이 식당운영
20:00 바르셀로나 이동 중 가우디의 작품인 구엘 저택 차내 구경
20:30 호텔 투숙
4일 2016년 10월 23일 (일)
[지역] 바르셀로나-발렌시아
바르셀로나에서 구엘공원,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성가족 성당, 영광의 몬주익 언덕 등 관광
구엘 공원
바르셀로나의 북쪽에 위치한 구엘 공원은 건축가 가우디의 흔적이 드러나는 독특한 디자인의 공원이다. 구엘 공원 구석구석에 가우디의 손길이 묻어있으며, 톡톡 튀는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특히 중심에 위치한 모자이크 타일의 도룡뇽이 유명하다.
성가족 성당
성가족 성당은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가 설계하고 직접 건축 감독까지 맡은 최대의 프로젝트 작품.
그의 나이 서른 살 때인 1882년 3월 19일(성 요셉 축일) 공사를 시작해 1926년 6월 죽을 때까지 교회의 일부만 완성했으며, 현재까지도 계속 작업 중에 있고 2026년 교회 전체가 완성된다고 한다.
가우디 건축의 백미(白眉)로 꼽히며,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이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는 총 3개의 파사드(건축물의 주된 출입구가 있는 정면부) 가 있는데, 각각 ‘예수 탄생’, ‘예수 수난’, ‘예수 영광’을 주제로 설계되었다.
이 중 ‘예수 탄생’의 파사드는 가우디가 생전에 직접 완성시킨 것이다. ‘예수 수난’ 파사드는 1976년에 완공되었고, 마지막 남은 ‘예수 영광’ 파사드는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3개의 파사드 위에는 열두 제자를 상징하는 12개의 종탑이 세워지고, 중앙에는 예수를 상징하는 거대한 탑이 세워질 계획인데, 현재까지는 8개의 종탑만 완공되었다.
내부는 마치 숲 속에 와 있는 것처럼 나무와 꽃들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기존의 성당이나 교회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을 하고 있고,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아름답게 빛난다.
몬주익 언덕
1992년 황영조 선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기념비 관람
바르셀로나 메인 스타디움 관람
5일 2016년 10월 24일 (월)
[지역] 발렌시아-그라나다
03:00 기상
04:00 식사
05:00 출발
07:00 휴게소 휴식(30분)
09:30 제2휴게소
11:00 점심
스페인 마지막 왕조의 수도 그라나다에 도착하여 그라나다의 상징이자 이슬람 건축물 가운데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알함브라 궁전(내부), 왕의 여름 별궁으로 아름다운 정원이 유명한 헤네랄리페 정원 산책 ,아랍인들의 마을인 알바이신 지구(조망) 관광
14:50 알함브라 궁전 입장
그라나다의 상징이자 가장 귀중한 자산인 '알함브라 궁전'은 카톨릭 국가인 스페인에 이슬람 사원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호기심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스페인의 기독교 세력에게 쫓겨 최후의 보루로 세운 이 궁전은 지금도 전 세계 이슬람 문화권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힐 만큼 아름다움과 화려함을 자랑한다.
헤네랄리페 정원 알함브라 궁전 위쪽의 언덕 기슭에 자리 잡은 '헤네랄리페 정원'은 아랍 왕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한 휴식처로 이용했다고 한다.
알바이신 지구
알함브라 궁전의 맞은편의 언덕에 위치하고 있으며, 알함브라 궁전에서도 한눈에 보이는 알바아신 지구는 하얀 집들로 이루어진 집시들의 마을이다.
19:00 집시의 춤 플라밍고 관람
21:00 식사 후 휴식
6일 2016년 10월 25일 (화)
[지역] 그라나다-프리힐리아나-말라가
08:00 식사
09:30 호텔 출발
11:00 프리힐리아나 거리 산책, 아이스크림 등 간식
프리힐리아나
스페인의 산토리니 라고 불리우는 지역.
'프리힐리아나'는 스페인의 산토리니라 불리우는 곳으로 마을 전체가 큰 볼거리나 관광 명소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프리힐리아나 자체가 워낙 아름다워 한번 이 곳을 방문하면 떠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는 동화 속 마을과 같았다.
11:30 현지 식-닭 양념구이, 야채샐러드, 메론
12:30 출발
15:00 말라가 도착, 피카소 생가 및 기념관 관람
말라가
아름다운 지중해 바다를 끼고 있는 '말라가'는 작은 규모의 휴양 및 관광도시로서, 길게 펼쳐진 모래사장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하거나 선탠 및 해수욕을 즐기는 곳이다. 해마다 관광객들이 이곳의 탁 트인 지중해 바다를 즐기기 위하여 몰리고 있으며, 축구경기가 있는 날에는 더욱 도심이 붐빈단다. 우리 일행은 벅상주 가이드가 제공하는 오징어 구이, 새우구이에 맥주를 곁들였다.
18:00 미하스 마을 관광, 마차투어, 지갑 등 가죽제품 구입
모로코 풍물이 많은 아름다운 마을이다. 모로코에서 만든 가죽제품이 값싸고 질이 양호해서 관광객이 선호하는 곳이며, 말 수레로 동네를 한 바퀴 도는데 비용은 수레 당 20유로이다.
20:30 호텔 도착
21:00 호텔 식사
7일 2016년 10월 26일 (수)
[지역] 말라가-론다-세비야
08:00 출발
10:00 론다 도착
가파른 협곡위에 자리한 도시 론다에서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투우장, 누에보다리 등 관광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 말라가주에 위치한 론다는 가파른 협곡 위에 위치하고 있어 그 경관이 뛰어나다.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의 배경지이기도 한 론다는 약 3만 5천명 정도 거주하고 있는 작은 시골 마을로, 아찔한 협곡과 새하얀 집들 그리고 론다 최고의 명물인 누에보 다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곳이었다.
누에보 다리 옆 카페에 들러 커피와 오렌지 주스를 사 먹는 데 주인이 하도 느려 터져 일행 모두 경악했다.
11:30 점심
12:30 세비야로 이동
세비야의 상징인 세비야 대성당, 스페인 광장, 황금의 탑 등 세비야 시내 관광
14:00 세비야 대성당
세비야 대성당은 유럽에 있는 성당 중 세 번째로 큰 성당이다. 가장 큰 규모의 성당은 바티칸의 대성당(San Pietro Basilica)이고, 두 번째는 런던의 세인트 폴 대성당(Saint Paul's Cathedral).
대성당이 있는 자리는 12세기 후반에 이슬람 사원이 있었던 곳으로 이슬람 사원은 사라졌지만, 세비야 대성당은 1401년 착공하여 125년뒤에 완공되었으며 고딕과 신고딕, 르네상스 양식이 섞여 있다.
이곳에는 세비야를 이슬람교도들로부터 되찾은 영웅 산 페르난도 왕을 비롯하여 스페인 중세기 왕들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 안치실 앞에는 무리요의 그림 <성모수태>, 고야와 수르바란 등의 그림이 있다.
중앙 복도 오른쪽에 있는 콜럼버스의 묘에는 옛날 스페인을 다스린 네 왕(레온, 카스티야, 나바라, 아라곤)이 관을 메고 있는 조각상이 있다.
15:30 스페인 광장
스페인 광장은 1992년에 열린 스페인 아메리카 박람회장으로, 건축가 아니발 곤살레스가 만들었다.
반달 모양의 광장을 둘러싼 건물 양쪽에 탑이 있고 건물 앞에는 강이 흐르고 있으며, 광장 쪽 건물 벽면에는 스페인 각 주의 역사적 사건들이 타일 모자이크로 그려져 있다.
17:00 황금의 탑
세비야 황금의 탑은 1220년 이슬람 교도가 건설한 탑으로 당시에는 탑 위가 황금색의 타일로 덮여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지만 황금은 못 보았다. 이 곳에서 마젤란이 세계일주 항해를 떠났다는 인연으로 현재는 해양박물관이 되었다.
8일 2016년 10월 27일 (목)
[지역] 세비야-마드리드
06:30 세비야 출발
12:20 점심
14:00 올리브 샾
15:00 마드리드 스페인 광장
스페인 광장 중앙에는 세르반테스 기념비가 서 있고, 그 전면에는 돈키호테와 노새를 탄 산초 판사의 동상이 자리 잡고 있다.
이것은 세르반테스의 사후 3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것.
16:00 아울렛 쇼핑
17:00 식사(사랑방)
마드리드 공항으로 이동하여
20:50 KE914 마드리드 출발, 인천 향발
9일 2016년 10월 28일 (금)
[지역] 인천
16:05 인천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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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새벽 3시부터 무던히도 고생하셨네
고생은 여행의 즐거움으로 메우고 남았겠지?
구경 잘하고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