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교회탐방주일
방문교회 : 서울 그리스도의 교회
방문일시 : 2015년 9월 13일 주일 2시 3부예배
교회주소 : 서울 송파구 신천동 17-4 잠실 파크리오 A 상가 413호
방 문 자 : 목사님 + 청년부(이수한, 김성은, 유세광, 이범기, 이예진, 박해리, 김기혁, 김하영, 이근호, 김하선)
◉ 서울 그리스도의 교회 소개(장점)
- 서울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하는 성경공부가 가장 좋았다.
삶에서 계속해서 훈련받는다. 주위 사람들, 공동체들이 함께 공감하고 이해하지만 그 말씀으로 훈련을 받고 서로 훈련을 돕는 시스템이다.
전도할 때도 이런 부분이 크게 작용한다.
성경공부 하면서 하나님이 나를 향하심과 그 사랑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성경공부를 통해 깨닫고 그 말씀대로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삶에서 성경공부를 통해 깨닫는 부분을 실천하기란 참 어렵지만, 우리 서울 그리스도의 교회 에서는 형제자매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실천하는 부분에 있어서 넘어지면 손 내밀어 잡아주고 다시 격려해주고 함께 가려고 하는 부분이 강하고, 그 부분에 있어서 반했다.
더불어 성경을 계속해서 읽을 수 있게 도와주고 또 배움이 있는 것 같다.
남녀의 교제가 좋다. 교제를 하다보면 그 가운데 죄가 생길 수 있는데, 우리 교회는 그런 교제의 부분까지도 깊이 도와준다.
즉, 연애부터 결혼까지 도움이 있다. 이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추가
정확하게 죄가 무엇인지 또 그것을 회개하는 방법에 대한 공부가 있다. (빛과 어둠공부)
자기를 부인하고 죽기까지 순종하게 하는 기준을 잡고 그것을 지켜나가게 도와주는 훈련이 있다. (제자반)
이런 것들을 삶에서 실천 할 수 있고 더불어 삶 전체를 회개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가 장점이고 말할 수 있다.
- 우정. 영적인 우정.
우리는 현대의 삶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제자의 삶을 혼자서 살아가기엔 너무나 힘든 시대인데, 말씀에 근거하여 함께 가는 동역자와 친구들이 있다.
가장 친한 친구는 내가 다니는 교회에 있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나의 목숨까지도 내어 줄 수 있는 친구도 있다고 고백한다.
덧붙이면 세상친구와는 다르게 더 깊이 나눌 수 있고 심지어 죄 까지도 고백하며 나누면서 영적인 친구가 되어주고 될 수 있는 부분이 장점이라 생각한다.
가면을 쓰지 않고도 다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이다.
요약해서 2개의 장점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scoc.net/ 또는 http://www.scocblog.net 를 참고하세요.
◉ 서울 그리스도의 교회를 방문한 청년들의 느낀 점.
○○○
찬양이 인상 깊었다(너무 틀에 얽매여 보이는 것이 아니라 정말 기쁘게 찬양하는 모습이 보였다). 반면 크게 걱정할 만큼 위화감이 들지는 않았다.
○○○
찬양팀이 인상 깊었다. 우리 교회 아카펠라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여기는 여기 나름의 장점이 있어 보인다.
○○○
사람이 많다는 점. 조직화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찬양이 인상 깊었다. 교회 공간 한쪽에 다과를 이용할 수 있는 부스가 있어서 좋았다.
○○○
앉았다 일어나는 부분이 많아서 예배 시간에 졸 시간을 주지 않는 것 같다. 예배의 순서에 참여자가 많아서 좋았다(누가 누군지 기억은 못하지만).
말씀은 많은 구절을 준비해서 많이 이야기하셨다(우리 교회는 한 주제로 깊이).
만찬은 목동교회 만찬이 제일 좋다.
○○○
사람도 많고 자리가 꽉 차서 분위기가 좋았고 부러웠다(우리 교회도 이렇게 예배드릴 수 있기를). 예배 전 준비하는 모습들과 외국인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모습이 신기하고 부러웠다(우리도 외국과 같이 예배를 드렸으면 하는 바람이).
영어권은 통역기계가 있어서 준비가 되어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가 느껴졌다(교회 내부의 분위기, 사람들의 분위기 등등).
처음과 끝이 똑같아 밝다는 점이 느껴져서 좋았다(예배 전에는 밝았다가 예배 후에는 조금은 지쳐있는 모습들이 보일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똑같이 밝아 보이는 모습들이 인상 깊었다).
○○○
인테리어. 주변이 창이라 밝고, 밝은 톤, 환한 느낌이다(너무너무 부럽다).
찬양팀과 안내부터 밝음으로 조화를 이루는 것 같아서 좋았다.
대학원에서 배운 예배 공간, 공간을 활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좋았다.
(장의자가 아니라 개인 의자를 사용함으로써 예배 후에는 의자를 치우게 되면 넓은 활용 공간이 생기고, 또 모일 때는 의자를 각자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
새신자가 와도 어려움 보다는 자연스럽게 참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광고, 교제, 세움_만찬 등이 기존의 딱딱함 보다는 자연스러워 보였다).
○○○
커피나 다과 등의 준비는 좋지만, 가방이나 성경책을 둘 공간이 없어서 아쉽다(개인 의자를 사용하기에 의자 밑에 선반 같은 공간 활용을 하면 어땠을까?).
찬송에 있어서(모태신앙임에도) 새로운 곡들이 많았다.
말씀은 구절에서 중요한 핵심을 자세하게 찾아주는 느낌이 좋았다.
○○○
우리가 봤으니까 우리가 하나씩 바꿀 수 있는 부분은 바꾸어 보자.
만찬성찰의 시간을 우리의 시간으로 바꿔서 진행해 보자.
찬양도 우리 송리더가 좀 더 연습해서 가사에 집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시대에 따르는 것도 있지만, 전통의 좋은 점을 우리만의 스타일로 바꿔갈 필요가 있다.
◉ 앞으로 청년부의 방향.
서울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성경공부와 전도방법인 바이블 톡을 셀별로 혹은 전체가 같이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서울 그리스도의 교회는 바이블 톡이 파트별로 나눠져서 진행되고 있습니다(싱글모임, 캠퍼스모임, 틴모임, 새신자중점모임(노는 모임), 성경강좌모임 등등).
우선 10월 중에 있는 종로, 광화문, 홍대 부근에 있는 모임에 참석하는 것을 부탁드렸고, 추후 일정이 잡히면 연락을 통해 참석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서울 그리스도의 교회탐방을 통해 청년들이 느낀 점은 아카펠라로 드려지는 예배가 정말 아름답고 좋다는 강한 인상과, 교회의 밝은 분위기에 대해 도전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현재 우리교회에서 이루어지는 만찬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있을 바이블 톡 모임에 참석해서 우리 교회만의 특색 있는 모임으로 변형하여 우리교회만의 주중모임이 생겨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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