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16일 오후 5시께 대졸 신입공채 합격자를 발표.
인터넷 포털과 취업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삼성채용’이라는 검색어가 순식간에 상위권.
◆삼성, 공채 합격자 발표에 ‘술렁’
삼성그룹은 이날 4000명 안팎 규모의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합격자를 계열사별로 발표.
삼성커리어스(www.samsungcareers.com)를 통해 3급 신입공채 지원자가 최종 합격 여부를 확인.
이후에 개별 통보.
삼성 측은 신입사원 합격자의 35% 이상을 지방대, 30% 이상을 여성으로 채용.
이공계 비중은 80% 이상.
합격자들, 다음달부터 정식 입사해 3주간 그룹 신입사원 합숙연수를 받은뒤 3주간 계열사별 입문교육.
상반기 채용에선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전기 등 18개 계열사가 4000명 안팎을 선발.
삼성은 2012년부터 ‘함께 가는 열린채용’
지방대 출신을 35% 이상 뽑는다는 가이드라인.
여성 및 저소득층 채용과 관련한 가이드라인.
여성 채용비중은 30%, 저소득층은 5% 수준.
◆현대차와 LG·SK그룹도 채용 마무리중
현대차는 올해부터 공채는 이공계 전공자를 대상으로 진행.
인문계 출신에 대해선 상시채용.
해외영업·마케팅·상품·경영지원 분야는 조만간 면접을 거쳐 이달 하순께 최종합격자를 공개.
LG그룹
LG전자는 사업부별로 면접이 진행중.
인턴십으로 신입사원을 뽑는 LG유플러스는 지난 10일 합격자 120명을 발표.
SK그룹
지난 13일 SK이노베이션과 SK하이닉스, SK플래닛 등 6개 주요 계열사가 인턴과 신입사원 합격자를 발표.
SK텔레콤도 16일 합격자 통보에 나서 상반기 채용이 사실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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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마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