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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초의 아이콘 이대근이 말하는 빨갱이
이대근 11월 12일 조선일보 B2(Why?)에는 “진짜 사나이는 녹슬지 않는다”는 제하에 영화배우 이대근이 1-22면에 걸쳐 소개됐다. 빨갱이들에 대한 이대근의 경험이 들어 있어 소개한다.
"내가 이승만 정권부터 지금까지 대통령을 다 겪었는데, 그 사이 우리 영화계에도 좌파 우파가 생겨납디다. 좌파, 좋지요. 비판할 수 있어. 그런데 극좌는 안 돼요. 이게 선배고 뭐고가 없어. 저희끼리 똘똘 뭉쳐서 영화진흥기금 다 해먹고, 자기네 반대하는 사람들은 영화도 못 하게 해요. 그 돈 가지고 전부 좌파 영화 만들었잖아요? 수익금으로 정치자금 만들고. '바다이야기' 총책이 누구예요? 예술가는 그렇게 살면 안 돼요. 타협하면 안 된다고. 열흘 보는 꽃이 없고 3대 가는 부자 없어요. 영화는 커피 팔듯 하는 산업이 아니에요. 정신 산업이라고."
정훈장교 대위 출신이 40대가 된 이 시점에서 종북 빨갱이 사이트를 운영하다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그는 감옥 가면 킬러가 돼 올 것이라는 말로 그가 골수 빨갱이임을 나타냈다. 이런 인간에 대해 사람들은 ‘북한이 그렇게 좋으면 북으로 가지’라는 말로 자괴감을 표현한다. 그러나 그들은 절대로 북한으로 가서 살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들은 노무현-박지원-권영길 등과 같이 대대로 이 나라 이 사회에 대한 원한을 가지고 있는 집안의 자식들이거나, 김대중 등과 같이 간첩의 마수에 걸려들어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꼭두각시인 것이다. 이런 사람들의 임무수행 현장은 남한이지 북한이 아니다.
조상의 정체를 밝히지 않은 빨갱이 박원순은 영화배우 이대근이 밝힌 것처럼 오세훈 시대에 있었던 서울시 간부들을 모두 몰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서울시를 빨갱이 세력을 키우고 조직화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사령부요 군자금을 위한 곳간으로 이용할 것이 틀림없어 보인다. 이대근이 본 빨갱이 영화인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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