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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지휘하는 리더십]
목 차
1. 전쟁은 최고의 인문학
2. 19개의 별, 4인의 리더십
3. 조지마셜
4. 더글라스 맥아더
5.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6. 조지패튼
7. 4인장군의 공통된 자질
오늘은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전쟁은 사람을 다루고 변화에 대응하며 목표를 향하고 승리를 추구한다
전쟁은 또 리더십의 완성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1. 사람, 2, 변화, 3.목표, 4. 승리
전쟁은 사람이 한다
전쟁에서의 승리는 사람에 달려있다. 전쟁에서 이기려거든 인간을 탐구하라
전쟁은 변화와의 싸움이다
전쟁은 그 시대의 문화양식이다 시대가 바뀌면 전쟁양식도 바뀐다
전쟁에서 이기려면 그 변화와 싸워야 한다
전쟁의 목표는 오직 승리뿐
전쟁은 이기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전쟁은 이기거나 지는 것이 아니라 이기거나 죽는 것이다
그러니 이겨야 한다 승리해야만 한다
전쟁은 최고의 인문학
전쟁은 대서사시이고 인간드라마의 극치다
그런 까닭에 전쟁과 인간을 다루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인문학이다
19개의 별
마셜, 맥아더, 아이젠하워, 패튼의 별 개수는 도합 19개
스타들의 리더십을 배우자
진정한 스타가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최고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다
최고의 리더십을 발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네 명의 장군들로부터 배우자 조지마셜, 맥아더, 아이젠하워, 조지패튼
- 1 -
19개의 별 4인의 리더십
마셜(1880-1959)
1901년 임관,
1936년 준장 진급
1939년 참모총장
1947년 국무장관
1953년 노벨평화상
맥아더(1880-1964)
1903년 임관
1918년 준장진급
1930년 참모총장
1941년 태평양지역 최고사령관
아이젠하워(1890-1969)
1915년 임관
1940년 준장진급
1943년 유럽지역 연합군 총사령관
1952년 미국 대통령
패튼(1885-1945)
1909년 임관
1940년 준장진급
1943년 3군 사령관 최고의 야전사령관
1945년 사망
- 2 -
조지마셜
최고의 덕장, 관리의 달인
미 육군참모총장, 종전후 국무장관 엮임,
전후 서유럽부흥계획인 마셜플랜의 주역, 1953년 노벨평화상
더딘 진급을 견뎌내다
버지니아 주립사관학교 출신 야전경험이 일천했다
중위로 15년을 근무하면서도 견디어냄
더디고 더딘 진급
임관후 5년만에 중위로 진급
1915년 35세까지 중위 계급장 유지
1차세계대전에 참전(대위)→1936년에야 준장 진급
그러나 결국 버지니아 주립사관학교 출신 최초의 참모총장이 되다(1939년)
따뜻한 마음의 리더 조지마셜
포트 베닝 보병학교 근무시절(1927-1932)
대공황 전후 매우 어려웠던 시기 자신도 힘든시절 기혼병사들 생계걱정,
기혼병사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군내식당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
양계장, 돼지사육장, 야채농장 만들어 병사 가족들의 생계를 보호
포트 베닝에서 최고의 인재를 키우다(부교장시절)
조지마셜이 포트베닝 보병학교에서 키워낸 장교들
브래들리(원수), 커트니 호지스(1군사령관), 로턴 콜린스(육참총장),
조지프스틸웰(중국사령관), 월러드 폴, 토머스 허언, 에드원 하딩, 대튜 리지웨이
마셜이 사람을 대하는 3가지 원칙
1. 아랫사람을 명예롭게 하라(부사관의 이름을 딴 강당등명칭사용)
2. 한번 맡긴 일을 간섭하지 마라(부하들이 일처리에 신뢰를 보냈다)
3. 정직한 실수에 관용을 베풀라(일을 하다 잘못한건 용서해 주었다)
- 3 -
파격적으로 참모총장이 되다(1936년 35년만에 준장진급후)
◆ 20명의 소장, 4명의 중장 선배를 뛰어넘어 준장에서 대장으로 진급
참모총장(1939년)으로 발탁(루즈벨트 여론을 수렴 그를 발탁)
하지만 그는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
바로 그것을 해낼 사람 조지마셜
폭스코너 장군 - 1차대전 당시 전설적인 미국의 장군
바로 그것을 해낼 사람은 조지마셜뿐
우리는 또 다른 큰 전쟁을 피해갈 수 없다 (또다른 전쟁 예고)
우리가 전쟁에 뛰어들게 되면 연합군이 구성 될텐데
그대 지휘관은 민족적 사고를 극복하고 자발적인 협조를 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
나는 그것을 해낼 사람이 바로 조지마셜이라고 생각 하네
사람을 키우고 제대로 쓰는 것이 리더십
“ 내가 한 일은 승리할 수 있는 사람들을 선택한 것뿐”(조지마셜)
덕장 조지마셜의 매력과 리더십
☆ 부대원의 이름을 기억, 부를줄 아는 장군
☆ 부하들의 가족에 대한 깊고 섬세한 배려
☆ 사려깊은 경청과 따뜻한 조언
☆ 인내와 항상심 유지, 결정적인 일에 최선
☆ 겸손과 미덕에 기초한 범접하기 힘든 위험
사람을 끌어 당기는 매력의 소유자, 조지마셜
1901년에 임관 1915년에 중위 임관한지 35년만에 준장진급
그는 자신을 잃치 않고 2차대전을 소리없이 이끌어간 최고의 장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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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마셜의 연설
☆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서(1940년)
전쟁터에서 부대를 지휘할 때는 인내심과 강인함이 필요 합니다
부하들이 굶주리고 지친데다 불안과 위험에 빠져 있을 때,
긍정적인 리더십과 강인한 체력을 지닌 사람만이
그들의 사기를 북돋아 줄 수 있습니다
☆ 포트 베닝 간부후보학교 1회 졸업생에게(1941년)
위대한 지휘관은 난관을 극복해야 함을 기억 하십시오
전투틑 극복되어야 하는 어려움의 연속일 뿐입니다
어떤 역경 속에서도 승리함으로써
자기 능력을 드러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리더십니다.
조지마셜의 일화
조지마셜은 중령 때 어느 파티에서 만난 여인과 재혼
그의 부인이 된 브라운은 전남편 소생 셋을 더리고 왔는데 마셜은 자기 친자식처럼 키웠다고 한다
훗날 기자가 부인에게 원앙부부의 비결을 묻자 부인은 말하기를
“아내는 연의 고리 같은 것으로 연이 움직이는대로 어디든지 따라 가지요.”대답했다
그러자 마셜은 말하기를
“ 그렇치만 연의 꼬리가 어떠냐에 따라 다릅니다 연의 꼬리가 무거우면 연이 떨어지고 가벼우면 연이 빙글빙글 돌아 버리지요. 꼬리가 균형을 얼마나 잘 잡느냐에 따라 연이 올라갈지 떨어질지 결정되는 것이지요.”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마셜의 성품을 알아볼 수 있기도 하다.
마셜은 군의 모든장병을 비롯 언론과 의회, 미국 국민과 대통령, 그리고 연합군에게 위대한 지도자였다. 그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를 존경했다. 그의 성공은 40여년간 끊임없이 연구하고 모든 일에 철저히 준비했던 노력의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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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맥아더
20세기 최고의 군인
육참총장, 육군원수, 52년 군 생활, 태평양전쟁 당시 미 최고사령관
일본점령군 사령관으로 전후 일본 복구에 이바지
한국전쟁당시(70세) 미 극동군 사령관겸 유엔군 사령관
일흔 살의 나이로 인천상륙작전을 지휘 어찌보면 50대같은 모습
요람에서부터 군인이었던 맥아더
요람에서부터 군인이 되기 위한 준비를 시작
5살때부터 웨스트포인트에 대비해 공부
웨스트포인트 역사상 최고의 학생이 되다
◆ 수십년간 깨지지 않는 웨스트포인트 성적
◆ 그의 구두시험 답변은 하나의 완성된 작품
◆ 수석졸업과 연대장 생도를 겸한 역사적 인물
최고, 최대, 유일로 가득찬 맥아더
◎ 웨스토포인트 수석 졸업 (1903년)
◎ 1차대전 당시 최연소 준장(1918년)
◎ 최연소 육군사관학교 교장
◎ 최연소 참모총장(1930년)
◎ 최연소 5성장군(1936년)
항상 최고가 되고자 했기에 가장 앞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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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는 자만이 생존할 수 있다.
1930년 최연소 참모총장이 되다
평시에 전시를 대비한 맥아더
- 육군의 기계화 추진
- 6개 야전군의 상시동원계획 확립
- 군수생산체제로의 전환계획 수립
→ 평화시에 전쟁을 대비, 2차대전 승리 할 수 있었다.
닥쳐올 싸움은 얼마든지 있다, 지금 준비하라
치욕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
1941년 태평양지역 최고사령관 맥아더는 일본군에 포위당한
바탄을 탈출해야 하는 치욕을 겪었다.
하지만 바탄의 치욕은 오히려 그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그는 자신의 사령부와 전용기를 바탄이라고 부르며 바탄회복에 모든 것을 걸었다.
결국 그는 바탄을 되찾았고 전세를 역전시켜 승리했다.
사령부에 머물지 말고 전선으로 나아가라
맥아더 항상 병사들과 함께 머물렀다
저격수들의 사격위험에도 맥아더는 굽힐줄 몰랐다.
그는 적에게 노출된 상태로 상륙선을 타고 움직였다.
52년간 군 생활을 한 맥아더..그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만이 생존의 자격이 있다. ”고 말했다
지금 스스로를 지킬 준비를 하라
번영과 부, 자주성과 자긍심을 지키려는 모든 나라는 언제나 스스로를 지킬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전쟁을 촉발시키는 것은 무방비의 풍요다”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가 우리에게 이상한 이야기가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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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보스 맥아더
진정한 보스 맥아더
1. 전쟁의 큰 흐름에 전념 했다.
2. 구체적인 전술은 부하에게 일임했다.
3. 전세의 흐름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인천상륙작전과 바탄승리)
왜 맥아더장군이 위대한 보스인가
부하들에게 자신이 하는 일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 느끼게 해주었기 때문
탁월한 커뮤니케이터, 맥아더
2차대전 당시 죽은병사를 애도하며...
“ 그의 탄생이 존엄했음은 잘 알지 못하지만
그의 죽음이 영광스럽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
1951년 4월 20일 미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고별연설
“노병은 죽지 않고 다만 사라질 뿐이다”
화려한 표현력은 진지한 독서의 반영
“많이 생각하고 전체적인 전망에 대한 통찰력을 유지하라.”
“ 조국을 위해 죽음을 불사하는 자야말로 삶의 자격이 있다.”
위대한 전설 맥아더
“ 능력과 성품 그리고 용기면에서
가히 당대의 전설로 남을 위대한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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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와이트 아이젠하워
행정가- 조정자- 외교관- 능력을 겸한 군인
- 유럽지역 연합군 총사령관,
-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성공시킨 주역
- 제34대 미국대통령
맥아더의 참모였던 아이젠하워
6년간 맥아더의 참모업무 수행
- 의사결정 방법과 실행과정을 전수받음
- 맥아더에게 크게 인정받아
1936년 맥아더의 필립핀 육군원수시절 보좌관으로 동행
원래부터 웨스트포인트 갈 계획이 없었다. 대학갈 학비가 없어 해사에 지원했다가
나이관계로 웨스트포인트 지원 164명중 61등중간 성적.
원스타에서 파이브스타가 되기까지
초고속 승진
◎1940년 준장진급, 1943년 4성장군, 1944년 5성장군
- 레번워스 지휘참모대학 수석 졸업
- 워싱턴 전쟁기획부로 추천됨
- 유럽작전지구 사령관 지침서 작성
- 유럽지역 작전사령관으로 파견됨
- 유럽지역 연합군 총사령관이 됨
1943년 12월 유럽지역 연합군 총사령관 최종 결정
과정에서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마셜과 아이젠하워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아이젠하워를 낙점
당시 처칠, 루즈벨트 마셜을 원했으나 루즈벨튼 아이젠하워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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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 같은 마력의 소유자
● 유쾌함, 친밀감, 풍부한 유머감각이 넘치는 인물(계단에서 넘어졌을때)
● 남의 말을 경청하여 온전히 몰입할 중 아는 사람
● 1915년 졸업동기생들 중 가장 인기 있는 생도 중 하나
(1915년 졸업기수은 별이 쏟아지는 기 58명이 별을 달음)
뛰어난 이식축구선수이기도 하다
아이크의 가장 큰 재산은 주위 사람들을 자석처럼 끌어 당기는 능력
단순화의 달인, 아이젠하워
아이젠하워, 연합군 총사령관이 되다(1943년 12월)
- 연합군 내부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공평하게 만족시키며
최대한 많은 협력을 이끌어내다
지상최대의 작전, 노르망디 상륙작전(1944년 6월)
200만 대군이 동원된 지상최대인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성공시키다.(1944.6.6)
균형감각을 소유, 복잡한 이해관계를 단순하게 풀어내는 귀재
아이젠하워의 원칙
아이젠하워 원칙이란...
아이젠하워가 복잡한 집무를 단순하게 하는데 활용한 원칙
자신의 집무책상을 4등분해서
1. 버릴 것( 리더는 복잡한걸 단순화 할줄 알고 모든걸 버릴줄 알아야 한다)
2. 지시, 협조할 것(고 박정희 대통령 메모전달 습관)
3. 연락할 것(정확히 연락)
4. 지금 당장 처리할 것(미루지 않고 바로 처리해야 한다)
(정주영과 이명박 만수와 단수)
그러면, 정작 자신의 책상 위는 아무것도 없이
항상 말끔히 치워져 있는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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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마져 칭찬한 최고의 리더
“ 아이젠하워는 위대한 최고사령관이자 군 정치가였다. 어느 누구도 그처럼 연합군이 멋진 전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단결시킬수 없었을 것이며, 함게 탄 배를 침몰시킬수 있는 수많은 분쟁과 방해요인들 사이에서 그처럼 균형을 잡아 줄수 없었을 것이다.” (몽고메리 사사건건 발목 잡았었다. 그런데)
- 영국군 원수 몽고메리경
성품 좋은 리더
아이젠하워가 연합군을 성공적으로 이끈 힘은 능력뿐만 아니라
그가 가진 성품.(컬럼비아 대학 총장 시절)
- 매력적이고 따뜻한 미소
- 신념과 확신에 찬 태도
- 조심스럽고 정직한 성격
전장에서는 사기는 가장 중요하다.(병사들의 사기를 중시)
-아이젠하워는 1944년 유럽전면 공격을 앞두고 26개 사단과
24개 비행장 5개 함대 그리고 수많은 보급소와 병원 등을 방문
“여러분이 이 전쟁에서 승리할 사람들입니다.”
아이젠하워와 병사 간에는 상호신뢰의 효과 부대의 충성심이라는
존중심을 심어주었다. 전쟁에서 병사를 감동시키지 않고는 승리 할 수 없다
(계백장군과 5천결사대)
아이젠하워 다운 승전 멧세지
-1945년 5월 유럽에서의 전쟁이 끝났다.
독일의 항복문서가 조인된 후 아이젠하워 참모진은 전 세계에 공포할 연합군 총사령관 명의의 승전 멧세지 작성에 골몰했다.
그러나 아이크는 초안을 물리치고 이렇게 승전멧세지를 직접 작성했다.
“연합군의 임무는 1945년 5월 7일 현지시각 02시 41분 부로 완료 되었다.”
역사상 가장 큰 파괴력을 보였던 전쟁을 아이젠하워 식으로 매듭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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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패튼
최고의 야전사령관
- 미 제1기갑 여단장으로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활약
- 미 제 7군 및 제3군 사령관으로 시실리,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발지전투에서 대 활약
미 제3군을 최고의 부대를 이끈 장군 용장중의 용장
- 1945년 종전직후 교통사고로 사망 아마 하나님이 그이 임무가 끝났다고 데려감
대대로 무관이었던 집안 내력
○ 증조부 - 미국독립전쟁당시 대륙군 준장 트렌턴 전투에서 전사
○ 조부 - 버지니아 주립사관학교, 남북전쟁당시 남부동맹군 대령
웬체스터 전투에서 전사
○ 부 - 버지니아 주립 사관학교
조지패튼 가문의 전통을 이어받아 군이이 되었다.
초지일관 군인이고자 했던 조지패튼
- 어린시절부터 웨스트포인트를 꿈꾸다
- 버지니아 주립 사관학교를 1년 다니다 웨스트포인트에 지원 입학
- 군사훈련과목에선 수석, 수학에선 낙제! 결국 1학년 생도과정을 3번 다닌 셈
동기생보다 1년을 더 다녔다.
독일군이 가장 두려워했던 장군
패튼은 부하들을 견디기 힘들정도로 몰아 부쳤지만 적을 가차없이 쳐부수는데
패튼만큼 믿음가는 사람도 없었다.
그래서 패튼은 독일군이 가장 두려워하는 장군이었다
1914년 판초빌라 전무에 첫 참가
1차대전 비행기와 탱크 최초 투입 대전초 탱크군단 실무책임자
2차대전 반발 후 재 구성, 2차대전 종지부 찍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 12 -
조지패튼의 리더십을 7가지로 요약할수 있다.
패튼의 리더십 1
병사들 가슴에 열정을 불어 넣어라
패튼의 가장 위대한 자질은 병사들 가슴에 군인으로서 열정을 불어넣는 능력
불가능을 가능하도록
일주일안에 어떤부대라도 사기가 넘치도록
그래서 패튼이 이끈 제3군은 2차대전을 통털어 가장 혁혁한 전공을 세운
부대가 되었다. 그는 뒤에서 밀기보다 앞에서 끌어당기는 스타일.
패트의 리더십 2
전장을 누비며 외쳐라
“손과 무릎으로 기어서라도 목표를 달성하라”
“1파운드의 땀이 1갤런의 피를 구한다.”
“죽을힘을 다해 전진하고 최상의 전투력으로 나아가라.”
“이기지 못하면 아무도 살아서 돌아오지 말자.”
지휘관의 자리는 후방의 사령부가 아니라 전투가 벌어지는 최일선이어야 한다.
병원에 입원한 전쟁노이로제 걸린 병사를 두둘겨 패다 사령관직 면직되기도
패튼의 리더십 3
병사들과 함께 뒤엉켜라
현장중심의 리더가 되라
“나는 뱃살을 키우고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있는 참모를
밑에 두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전장에 나가 진짜 문제가 뭔지 눈으로 확인해라!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정맥이 늘어지고 옷꼬리가 구겨지는 장교는 필요없다.“
공급물자를 함께 나르고, 트럭을 병사들과 함께 밀어 올리고 탱크에 기름때 묻혀가며 직접 수리했던 리더, 조지패튼(병사들 신뢰를 확인)
⇒ 쉼없이 움직이고 병사들과 함께 뒤엉켜라
- 13 -
패튼의 리더십 4
병사들의 신뢰를 확보하라!
-선홍색 실내장식에 50밀리 기관총으로 무장하고 특대형 별이 달린 지프로 전장을 누빈 패튼 장군, 500미터 전방에서도 패튼장군의 모습 확인될정도
→병사들의 격렬한 박수갈채와 환호
→자신들과 함께하는 지휘관에 대한 뜨거운 신뢰의 표시!!
“전방에 나가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라 거기서 피 터지게 싸우고 있는 이들 없이는 전략도 전술도 의미 없다.”
패튼의 리더십 5
탄약을 아끼지 말고 병사를 아껴라
제대로 먹이고 보살핀 병사가 잘 싸우는 군인이 된다.
탄약을 아끼지 말라. 아낄 것은 탄약이 아니라 군인이다.
군인을 만들어 내는데는 적어도 18년이 거리지만
탄약은 단지 몇 달이면 만들 수 있다.
패튼의 리더십 6
번적번쩍 광나게 닦고 손질하라
패튼 병사들에게 언제나 헬멧과 각반, 전투하는데 넥타이매고 해라
단정치 못한 병사는 전투에서도 승리하지 못한다
패튼에게 리더십이란 번쩍번쩍 광나게 닦고 손질하는것
자기를 갈고 닦아야 자긍심을 갖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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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튼의 리더십 7
무자비하게 진군하라
쉴새없이 거칠고 무자비하게 진군하며 나아가라
“내 위치를 사수하고 있다.” 따위의 전갈은 듣고 싶지 않다
우리가 멈추지 말고 진군해야 한다
우리가 진군해서 적이 후미에 있게 된 것을 두려워 말라
이미 그들은 패잔병일뿐이다
나에게 방어를 맡길려면 차라리 해임시켜라
나는 방어에는 관심이 없다
전투에서 나의 모토는 오직 “진군하라”다
4인의 장군에게 공통된 자질
마셜, 맥아더, 아이젠하워, 패튼의 리더로서의 공통된 자질
1. 인격
2. 결정력
3. 낙관
4. 준비
5. 용기
6. 운
7. 최고
8. 영성
9. 사랑.
10.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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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된 자질 1 - 인격
인격은 리더십의 전부다. - 아이젠하워
지휘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병사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것이다
인격을 갖춘 사람만이 신뢰를 얻는다 - 브래들리
(인격을 갖지 못한 장교는 아무것도 못한다.)
포화속에서도 끗끗하게 맞설수 있는 장교
거만하지 않고 현명하게 자신의 양심을 지켜낼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장교
그리고 자신이 모든 답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 생각을 들어주는 사람의 모습에서 인격을 발견할 수 있다.
인격을 갖추지 못한 장교는 어떤 사랑과 존경도 받을수 없다 - 워드마이어
공통된 자질 2 - 결정력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리더는 항상 고독하다
리더의 결정이 삶과 죽음을 결정하기 때문
- 아이젠하워가 2차대전 당시 내려야 했던 가장 큰 결정
○ 연합군이 유럽대륙으로 진격할 장소, 날짜, 시간의 결정 ⇒ 노르망디 상륙작전
200만 대군을 진군시킨 기념비적인 결정(1944.6.6)
미국, 영국, 캐나다등 다국적군을 통솔 지휘, 엄청난 결정
-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의 계획과 결정
이순신 장군 생즉필사(生卽必死) 사즉필생(死卽必生)
싸움에 임해 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고뇌의 결정체를 난중일기에 적었다.
도고제독 이순신에 비하면 나는 부사관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였다
공통된 자질 3 - 낙관
생애에서 단 한순간도 비관적이지 않았던 최고 사령관 - 맥아더
“패배주의와 비관론을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
“나는 치료 불가능한 낙관론자다.” -아이젠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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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된 자질 4 - 준비
-1차대전 후 20년 동안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그들은 준비하고 있었다.
포토베닝 보병학교, 레번워스 지휘참모대학, 육군대학 등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훈련하며 준비했던 그들이 있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
-2차대전에 참여했던 준장이상 100명의 장군에게 질문, 그들의 대답은 체계적인 군사학교 덕분이란 공통된 답을 내놓았다. 그들은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공통된 자질 5 - 용기
진정한 베테랑은 화염속에서도 더 분명하게 생각하고 더 용기있게 행동한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극한상황 속에서도 용기있게 외쳐라!!
“너 자신의 두려움과 타협하지 말라 -조지패튼
용기있는 지휘관이 필요
트라팔가 해전의 명장 넬슨제독도 항상 선봉에 서서 임무를 완성
세계 4대 해전
기원전 480년의 아테네와 페르시아의 살라미스해전
서기 1558년 영국과 에스파냐의 칼레전쟁
서기 1592년 이순신장군의 한산도대첩
서기 1805년의 영국과 프랑스.스페인 연합군의 트라팔가해전
결국 넬슨은 한쪽눈이 멀고 한쪽팔이 없는상태에서 전투에 참가 승리를 눈앞에 두고 적탄에 맞아 운명
나는 내 의무를 다했노라하고 끈까지 지휘봉을 놓치 않음
영국인들의 가슴에 영원한 영웅으로 남아 런던시내 트라팔가광장의 그의 동상이 있고 엘리자베스 궁전에 그가 맞은 총탄이 보관됨.
외눈박이 외팔로 트라팔가해전을 승리로 불굴의 투지와 용기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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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된 자질 6 - 운(運)
(운칠기삼, 이방원과 심부름꾼 이야기)
나폴레옹의 참모들이 한 장교가 우수하다며 진급을 건의 하자 나폴레옹이 대답하길
난 그가 우수한지에 대해선 별 관심이 없네
단지 그가 운이 좋은 사람이냐?는 말이네
고 이병철 삼성 선대회장
성공의 세가지 요체 운(運), 둔(鈍) 근(槿)
“사람은 능력 하나만으로 성공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운을 잘 타고나야 하는 법이다. 때를 잘 만나야 하고,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 그러나 운을 놓치지 않고 운을 잘 타고 나가려면 역시 운이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일종의 둔한 맛이 있어야 하고, 운이 트일 때가지 버티어 나가는 끈기라고 할까, 굳은 신념이 있어야 한다.
공통된 자질 7 - 최고 지향
최고가 되기를 꿈꿔라
최고의 소위, 최고의 중위, 최고의 장군....
“저는 모든 계급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 호지스장군
“비행을 시작했을때 저는 최고의 파일럿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스파츠장군
공통된 자질 8 - 영성
영적요소에 의지 한다
그것없이는 삶도 없다는 숭고한 존재에 대한 믿음과 의존을 의미
마셜, 맥아더, 아이크, 패튼 모두 신의 존재를 믿었다.
성공적인 리더십을 위해서는 영적인 속성이 필요하고 나침판과 방향타가 될 영적인 안내자가 요구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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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된 자질 9 - 사랑
진정한 리더는 부하를 사랑하고 거꾸로 다시
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
마셜
- 경제적으로 어려운 병사들의 가족의 생계 도움
- 부사관들(지그스,크리스)의 이름을 딴 강의실 마련
맥아더 - 아이젠하워-부하들에 대한 지극한 관심
아이젠하워-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부대를 방문 부하를 격려
병사들에 대한 관심을 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 실천에 옮김
패튼 - 병상의 부상자 앞에서 울음을 터뜨리기도....
세계 최대 제국을 건설한 칭기스칸도 부하들을 차별없이 사랑했다
그의 참모중에 모칼리는 적국의 노예인데도 불구하고 칼을 차고 집무실까지 들어올 수 있게 허락했고 금나라 정벌군 사령관으로 임명하기도 하였다
칭기스칸의 부하 장수중에는 노예, 목수, 목동들이 많은 것은 그가 차별없이 부하를 사랑하고 편견을 두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부하들도 목숨을 걸고 싸웠던 것이다
당시 변방을 지나던 로마 사신은 졸고 있는 보초가 고백을 하여 죽는 것을 보고 충격에 빠지기도 하였다 보초는 말하기를 내가 졸고 있는 사이 우리의 대칸이 어떤 위해를 당할지 모르니 나 같은 사람이 다시는 생기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라고 했다.
그만큼 그들의 신뢰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나타나고 있었다.
삼국시대 제갈양은 전쟁이 일어 났는데도 휴가명령을 받은 장병들 휴가실시토록 지시 하였으나 병사들은 제갈량의 인품에 감동하여 휴가를 가지 않고 죽을힘을 다해 싸워 승리 후에 휴가를 갔다한다. 만두가 생겨난 유래역시 제갈양이 부하들의 생명을 소중히 하자는 뜻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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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된 자질 10 - 상징
마셜
군 오리지널 복장, 정통고수, 훈장과 기장 모두 착용
맥아더
옥수수파이프, 훈장이 달리지 않은 깃열린 셔츠,
원수계급장을 달고 세련되게 각잡은 모자
아이크
아이크 재킷(아이크가 입던 짧은 군복 재킷)
아이크 웃음(아이크 웃음의 다스함)
패튼
발목까지 올라오는 광나는 기병대 구두, 진주장식의 권총
승마용 채찍과 바지, 빛나는 헬멧, 엉덩이에 걸쳐진 분홍색 끈
읽어라 읽어야 힘이 된다
마셜 - 어렸을 때부터 서재에 있는 책을 닥치는대로 읽어
버지니아 주립사관학교 시절 군사분야의 서적에 몰두
맥아더 - 7천권이 넘는 장서를 보유
저녁시간을 몽땅 독서에 할애
패튼 - 알렉산더, 스키피오, 크롬웰,,리,그랜트등의
위대한 장군들의 전기를 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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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가장 많이 읽기로 소문난 나폴레옹은 동서양의 병법서적에 대해 모두 다 읽었다.
원자바우 - 중국총리(2006.9.7일자) 신문 기자들의 질문에 내가 좋아하는 국내외 작품을 인용해 대답하고 싶다
“반마지기 땅도 가지지 못했지만 마음속에는 천하를 걱정한다.”는 중국 청나라 재상 주어중탕 시구와 칸트의 말을 인용
그는 관저에 누워 “바람소리만 들려와도 백성의 소리를 듣는다.”는 시구를 읊다가 눈물을 흘리기도
공자는 주역이란 책의 끈이 세 번이나 떨어질 정도로 읽었다고 했다
역사상 유명한 인물들은 한결같은 독서광이었다
다산 정약용은 귀양생활중 자식들에게 책을 읽지 않는 것은 아비를 두 번 죽이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책을 읽는 것이 아비를 살리는 길이다라고 가르쳤다.
유명인물들 한결같이 독서의 광이었다.
군기를 날선 상태로 유지하라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피와 정열의 인내가 필요하다
전쟁에서 생존하기 위해선 실전과 같은 혹독한 상황에서의 지독한
훈련의 반복이 필요하다.
아울러 최상의 전투력을 발휘하려면 군기의 확립이 필수적이다.
군대의 생명은 군기다
군기를 날선 상태로 유지하거나 가화하지 못하는 지휘관은 잠재적인 살인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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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전쟁은 상대편보다 15분 더 견디는 편이 승리한다”
조지패튼 독일로 진격하는 부대원들을 격려하며
“적은 우리 앞에서 혼란에 빠져있다. 그러나 우리가 72시간 지연된다면 적들은 전열을 가다듬을 것이고, 우리는 길 밖으로 적들을 밀어내기 위해 또 싸워야만 할 것이다, 우리는 적에게 그런 기회를 주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즉시 횡단을 감행한다. 우리가 필요한 장비를 어디서 어떻게 구할지 걱정되지만 어재든 구해야 한다. 훔치든지, 아니면 만들어라. 그리고 나는 하루라도 더 늙기전에 라인강을 건너 그것을 할 작정이다.“
과감하게 공격하라
“우리가 주도권을 쥔 공격자임을 잊지마라
주저하지 말고 가차없이 재빠르고 맹렬하게 공격함으로써
우리는 주도권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
아무리 지치고 배고프다 할지라도
적이 더 지치고 더 허기져 잇음을 잊지말고
계속 공격을 퍼부어라.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과감하라, 과감하라, 항상 과감하라
전장에 나가면 우리는 이기거나 죽는다.
그러니 우리는 과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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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정신을 패배시켜라
“ 성공적인 군인이 되기 위해서는 역사에 대해 알아야만 한다.
또한 상황에 따라 사람에 어떻게 반응하는가도 알아야만 한다.
무기는 변하지만 그것을 이용하는 인간은 전혀 변하지 않는다.
그러니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무기를 제압할 것이 아니라
바로 그 인간의 정신을 패배시켜야 하는 것이다“
-1944.6.5 조지패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