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세 할아버지 운전면허 받았다♡
---백발의 고령 98세 할아버지 운전면허 도전이야기---
고운 한복에 백발의 상투머리,
흰 수염 마치 조선시대 훈장 같으신 98세의 어르신이
현대식 자가용차를 운전하시려고
난생처음 운전면허를 따 세간에
화제를 보이고 계신 어르신이 계셔서 화제가 되고 있다.
충남 공주시 사곡면에 사시는 박기준 할아버지(1914년생 위 사진)께서
12.10.10일 오전 공주경찰서에서
이시준 경찰서장님의 축하 속에 운전면허증을 받으셨다.
역대 최고령 운전면허취득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2000년에 2종 보통면허를 딴
92세 이모할아버지라는 분이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박기준 할아버지는 지난 5월 원동기 면허를 취득한 뒤
2종 보통면허에 도전하시겠다며 운전학원을 찾으셨다.
학원관계자들은 “시험 삼아” 한번 자동차면허시험에서
학과와 기능시험을 치러보라고 응원을 보냈다는 것이다.
박 할아버지의 각오는 ‘시험 삼아’가 아니라
반드시 이루어 보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도전하신 것이다.
가장 큰 도전의 과제는 96의 아내가 다리가 부실하여
보건소에 갈 때마다 아들의 자동차와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 안타까워
운전면허시험에 도전 하셨다고 말씀하셨다.
박 할아버지께서는 7월 11일 학과와 기능시험에 합격을 하시고
3개월간 도로 주행연습에 좋은 성적으로
마침내 사랑하는 아내를 위한 정식 면허증을 받게 되신 것이다.
많은 분들이 어르신께 면허증을 손에 받기까지
어려움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열심으로 공부하고 연습하니 별거 아니었다”
고 소감을 피력하셨다.
그동안 다리가 아파 고생하는 아내(96세)를
아들의 자동차로 보건소를 다녔는데
이제는 내가 직접 그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하고 계셨다.
“삶의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도전했다며
주름살 속에 숨었던 미소가 흘러나왔다.
(목자의소리 제공)
첫댓글 대단하십니다.
감탄의 찬사를 보냅니다.
놀라운 생활력이 돋보입니다.
놀랍습니다.
극찬 함니다..
만수무강하소서...............
장하신 할아버지시군요. 축하드리고 만수무강 빌겠읍니다.
실록의 계절 5월 사랑의 계절인데 외롭고 쓸쓸하네요 공직에 있다 토직 친구 할분 메일주세요
jcs1016@hanmail.net
대댄 하신 도전 정진 축하리립니다 영기 높이 감사드립다
대단하시네~~
나이들어 운전하는것도 젊은사람들한태는 부담을 주고 민폐를 끼치는것입니다
순발력도 떨어져 자칫하면 큰사고를 낼 수도 있고 남에게 못할짓을 져지르는 수도 있으니
늙어서는 운전을 삼가하는것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늙어서 철이 덜들었다고 봐 집니다
정말 감탄 대단하다 자랑 스럽당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