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날 강화도로 가려는 계획을 바꾸어 남부방 그분들이 있는 여주로 혼자^^ 향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면 그사람들이 왜 또 보고싶은지!!................... 도착하니 비는 그치고 먼저 와계신 한국남님과 중3조카가 선뜻 타프도 쳐주고 도와주십니다~ 웬만큼 정리를 하고나니 쪽빛님이 부르십니다~ 그냥은 안부르죠.............맛난 뭔가가 있으니 부르겠죠..............ㅋㅋ 이것 저것 내어놓고 앉아서 수다 삼매경에 빠져있는데 아주 운치있게 비가내려주네요~ 그래서 한국남님이 만들어놓으신 타프밑에 모여앉아 진지하게 독서토론을하려고했는데............ 콩자반님이오시니 자연히 대화가 산으로갑니다.................ㅎㅎ 머.....나는 적당히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마......... 모두 보내놓고 새벽내내 아침동이 틀때까지 한국남님과 쪽빛님은 못다한 독서 토론을 하시는듯 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오후 그네들은 짐을꾸리고 울남편/ 아이들 /울엄니가 도착합니다~
토욜 오후 짐싸는 엄마를 대신해 꼬마손님이 대수롭지않게 울집에서 나의핸펀으로 게임을합니다~ 한가해 보이는 풍경^^
아이들과 울엄니 잘자라고 구석에 있던 그린비텐트도 펼쳐놓고........... 이제 머........우리밖에없으니 눈치안보고 대담하게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호사도 누렸네요............ 자연주의님......감사합니다!!
한국남님 사이트........안지기 한국녀님도 토요일날 오셨는데 조금있다 한국남님까지 델구 가버리시고.............
나의 필수품 : 거울아~ 거울아~~ 밤새 비가 내렸건만 아침이되어 나와보니 땅은 뽀송 뽀송하기까지..............만 족~~
쪽빛님의 아들 병호.......여전히 게임 삼매경...............
까칠한 울집 공주를위해 테크위에........요렇게~~
쪽빛님네 집..........텐트안에서 침낭 정리중이신가?................
아직 공사중인지라 정리는 안되었지만 많은 노고와 정성이 느껴지는 캠장 전경들............
보이는 건물이 화장실 샤워실...........개수대....깨끗합니다.........
뒤쪽으로 텃밭에 여러가지 채소들을 심어서 먹을수있게 한다고 많은분들이 애를 쓰시고..............
주위에서 주워온 장작들~~ ㅋ
장작고양이의 불쇼가 계속됩니다~~
어버이날을 빌미로 아이들에게 설거지도 시켜먹고........ㅋ 몹쓸포즈의 장작고양이모습이............ 그렇게 여유롭고 한가롭게 자연주의님의캠장에서 잘지내고 왔습니다 집에서의 거리도 좋고 캠장을 둘러싸고있는 푸르름도 너무좋아 오픈이 기대됩니다~~ 자연주의님 아주 고생많이 하시던데 모쪼록 훌륭한 캠핑장을 만날수있기를 기대합니다 *^^* |
출처: 커피고양이 원문보기 글쓴이: yoou0622
첫댓글 이번주 21일 grand open! 이라고 합니다. 럭셔리한 캠장으로 태어난 모습이라는데 캠가야 겠슴다.
카페에 가보니 캠퍼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엿보이던데.... (카페주소: cafe.daum.net/farmsquarem)
네........아주 열심히 가꾸고 계셨습니다 지금쯤은 아주 근사해졌을것 같아요~
역시 커피고양이님이 부지런하십니다.....
다녀온지 얼마가 지났는데 아직도 후기 올리지 못하고 방치해둔 저보다 백배....
고맙습니다....ㅎㅎ
기억이 새록 새록...
뭘..........칭찬 입니까?...........ㅎㅎ
ㅎㅎㅎ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다음엔 함께해요...
정캠때 챙겨주신 뜨거운 정(즐겨찿기).............감사했습니다~
아직 완성이 안된 캠핑장에 오셔서 불편하지는 않으셨는지요 남부방님들의 조언으로 열심히 마무리 공사하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쪼~끔~.....ㅎㅎ 눈치없이 널널하게 자리잡고 잘놀다 왔습니다!!
아~~ 전 송호리 후기인 줄 알았습니다. ㅎㅎ
지송!!~~요 21일날 오픈하신다기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ㅎ
여주면 저희 처갓집이 이천이니 언제고 장모님을 뫼시고 함 다녀가면 좋을듯 한 곳이네요~^^
네~울엄니도 모시고 갔더니 쑥뜯으며 좋아라 하시더군요....그걸루 쑥떡도 해주시고.......
가지고 오신 묵 잘 먹었습니다...다음에 또 부탁드려요 ㅎㅎㅎㅎ 선배님도 뵙고 왔으면 좋았는데.....다음엔 함께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주에 만나면 묵도있고 선배님도 있을텐데.............어떠세요?....ㅎㅎ
봄냄시 물씬 풍깁니다.
방문해주심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정말 부지런하게 정리하셨네요~장작고양이님과 장작을 오래 때지 못해 넘 아쉬웠네요^. 눈치없이 고기까지 먹고오고 ㅎㅎ 정말 맛나게 잘 먹고 왔어요*^
멋진 캠핑장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