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첫째주 목요일로 권사회가 있어서 나는 교회에 들렸다 간다고했습니다.
2023년 12월 마지막 권사회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입고오라고 해서
난 빨간 코트가 있기에 입고갔답니다.ㅎ
우리 구역 권사들이 트리가 있는곳에서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끝나고 부지런히 마중을 갔더니 이렇게 돌아오고있었습니다.
내가 건너편에서 개울을 건너왔는데 징검다리가 위험하게 생겨서 경희는 그곳을 보고있네요.
건너편에서 친구들 오는걸 보고 반가운 마음에 좀 거시기해도 얼른 만나고 싶은 마음에 조심해서 건넜습니다.
신정이가 안보인다고 했더니 아파서 그냥 들어갔다네요.ㅋ
정숙이가 찍어줬습니다.
금호 식당가를 가려고 육교를 올라오고있습니다.
육교를 내려와 작은 공원길에서 정숙이가 찍어줬어요.
앉아서 쉬면서...
경자가 나를 찍어주려고...
경자가 찍은것 이렇게 보내왔어요.ㅎ
길 건너기전에 야쿠르트 아줌마한테 부탁해서 인증샷으로 찍었어요.
오늘 봄날 같은 따뜻한 날 이렇게 다섯명이 다녀왔습니다.
금호 추어탕집에서 영자가 사준 추어탕을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이곳 하모니 마트에 사과가 싸다고 해서 사려고 이쪽으로 갑니다.
모두 실속 사과 한 봉지씩 샀습니다.
경희는 양념 남은것이 있다고 알타리 두단 샀습니다.
들고는 못간다고 작은 베낭에 넣어가려고...
이제 헤어지려고....
오늘도 운동 잘 하고 즐거웠습니다.
날씨가 춥다고 했는데 봄날처럼 따뜻해서 걷는게 좋았어요.
잘 가시요. 이렇게 걸을수있음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다음주에 우리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