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역에서 만나 버스환승센터에서 22번 또는 400번대버스를 타고 천불사로 왔습니다.
우리가 탔던버스는 400-4번버스
버스정류장이 너무 더워서 천불사쪽 나무그늘아래서 산행준비를 하는데
염소를 매달고 천천히 가는 경운기..




산행준비후 천불사쪽으로 향해갑니다.


천불사에서 우측길로 오르면 바로 산으로 진입할수 있는 길이 나옵니다.
아래처럼 길을 따르다가 4시방향으로 산길이 연결됩니다.





묘소를 따라 계속 오르면 벤치가 나오고 산길은 10시방향으로 이어집니다.

하늘길산악회에 처음으로 출전하신 최여사님.





매우 여유있는 산행입니다.
질주본능 정사장님은 많이 답답하셨을 듯..








얼마후 개통예정인 비봉 매봉 도시고속도로위 생태통로를 통과합니다.


















이곳에서 삼봉산을 다녀와야 합니다. 삼봉산 방향의 화살표는 부서졌나 봅니다.
이곳에서 삼봉산까지는 천천히 15분정도 소요.



삼봉산 정상인데 뜬금없는 지내산.
다음 오룩스 네이버 모두 삼봉산으로만 표기되어 있는데 어딘가에서는 지내산이라고도 부르나 봅니다.
나무위쪽에 맨발님의 삼봉산표시가 마음에 듭니다.





이곳에서 즐기고 갑니다.
문어무침과 고채채소볶음. 바나나 떡 수박 김밥등등 푸짐합니다.
윤사장님이 무거운 보드카까지 가져오시고 막걸리와 매실주등등..




한시간정도 즐긴후 출발합니다.




다시 갈림길에 왔습니다.





파인트리님 사진이 흔들려 죄송합니다.






헬기장에서 우측방향으로 15분 가량 더 가야 태행산 정상.















































하산목표지점이었던 청룡초등학교에서 몸을씻고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버스가 자주 없어서 청요사거리까지 걸어갔습니다.
청요사거리에서 금정역으로 와서 그동네에서 놀았습니다.
두루치기와 코다리찜등을 먹은후 통닭에 호프도 마셨고...
앞으로 뒤풀이 먹는 사진은 자제하기로 해서 안찍었는데....



가벼운 산행후 아주 긴 뒤풀이를 마치니 전철이 끊겨서 택시로 귀가..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7.05 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