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다이어트에 민감한 연예인들. 그래서 다이어트의 정도라고 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해 몸매를 유지하는 스타들이 많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헬스클럽에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늘 몸매와 자세를 정리한다는 날씬한 스타들만의 운동 다이어트 노하우.
▶ 김혜선, 하루에 윗몸일으키기 2백번
결혼과 함께 연예활동을 접고 출산까지 했던 김혜선. 그녀는 임신 중 붙은
살을 주체하지 못해 고민이 많았다고. 굶기도 해보고 기능성 속옷도 입어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고민하던
김혜선을 안타까워한 남편이 헬스클럽으로 그녀를 이끌었고 함께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혼자서 조깅, 체조하는 것을 생활화했다. 특히 집에서 윗몸일으키기 2백번 정도는 거뜬히 해낸다고. 이뿐 아니라 그녀는 식사량을 줄이기 위해 항상 밥을 세 숟가락 정도 덜 먹었다. 그리하여 그녀는 장장 34kg을 감량했고 다이어트
비디오까지 출시했다.
▶ 강수연, 수영과 골프로 몸매와
건강 다져
요즘 SBS드라마 <여인천하>로 그녀만의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는 강수연. 30대를 훌쩍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20대 초반의 얼굴과 몸매를 간직하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녀는
수영과 골프로 건강을 다져왔다고 한다. 수영을 오랫동안 계속 하다보면 폐활량도 늘고 지구력이 생겨서 날씬한 몸매는 물론 건강해지기까지 했다. 골프는 게임을 하는 동안 상당한 양의 걷기 운동을
하게 되므로 역시 전신운동에 좋다.
▶ 안연홍, 러닝머신과 사이클로
탄력강화
MBC 시트콤 <세친구>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안연홍도 다이어트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게스트로 출연했던 <이소라의 사랑할까요>에서 한달 만에 3kg을 감량, “이번 기회에
소라 언니같은 탄력있는 몸매를 만들겠다”며 벼르고 있다. 요즘 그녀는
안문숙과 함께 헬스클럽에서 러닝머신과 사이클 등으로 땀을 빼고 있는 중. 바쁜 스케줄 사이에도 하루에 한번씩 운동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고.
▶ 이본, 쉴새없이 움직인다
이본은 조금만 많이 먹어도 살찌는 타입. 그래서 그녀는 탤런트 데뷔 초기부터 오후 6시 이후 금식을 생활화했다. 그리고 토끼뜀을 시도때도 없이 해댄다. 오랫동안 라디오DJ로 활동해온 탓에 운동부족이 쉽게 올 수
있기 때문에 라디오 방송 중 광고나 노래가 나갈 때면
쉴새없이 몸을 움직여 혹사시키는 편. 그래서인지 부러질 듯 갸냘퍼 보이지만 과로로 쓰러지거나 하는 일은
절대 없다고.
▶ 이미숙, 운동으로 칼로리를 다
소모한다
이미숙은 주위에서도 무서워할 만큼
열심인 헬스클럽파. 먹은 음식의 칼로리는 헬스클럽에서 끝장을 봐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만큼 몰두한다. 가끔은 ‘자신이 왜 이렇게까지
살을 빼야 하나?’ 스스로 자책할 정도로 열심이라고. 그렇게 열심히 살을 뺀 덕분에 지금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 게 아닐까.
▶ 황신혜, 에어로빅과 수영이 최고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약간 마른 듯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황신혜. 그녀는 출산후에도 여전히 날씬하고 탄탄한 몸매를 TV에서 보여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녀의
비결은 헬스클럽에서의 운동과 에어로빅, 그리고 수영이다. 특별히 몸매를 가꾼다는 생각보다는 생활에 활기를 주고 오랜 촬영에도 잘 버틸 수 있는 건강한 체질을
만든다는 것이 목표. 또한 그녀는 스트레스를 쌓아두는
타입이 아니라 수다나 노래방에서의 열창으로 잘 풀어주기 때문에 폭식을 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 이소라, 식사조절과 꾸준한 운동
연예인 다이어트라면 바로 이소라를
떠올릴 만큼 다이어트에 일가견이 있는 그녀. 식사조절과 스트레칭, 덤벨체조, 러닝머신 등의 운동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하는 것이 몸매를 유지하는 그녀만의 비결이다.
▶ 홍리나, 수영과 체조로 몸매 단련
하루 세끼를 꼬박 챙겨 먹는 그녀. 하지만 과자를 너무
좋아해서 간식을 거르지 않는 좋지 않는 습관도 있다.
그래서 홍리나는 저녁 7시 이후 아무것도 먹지 않고 대신 물을 많이 마신다. 이와 함께 1시간 정도의 수영을
즐기거나 윗몸일으키기 등을 하여 체중을 조절하고 있다.
▶ 배용준, 헬스클럽 러닝머신과
덤벨체조
최근 MBC 드라마 <호텔리어>에서
오랜만에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용준. 극중 역할인 냉철한 기업합병 전문가를 연기하기 위해 82kg에서 8kg을 감량했다. 평소에도 헬스클럽을
자주 이용하던 그는 주로 덤벨체조를
이용해 몸만들기를 하고 하루 2~3시간 러닝머신을 이용해서 하체를 단련시켰다.
▶ 이선진, 스트레칭으로 쭉쭉!
슈퍼모델 출신 이선진은 어릴 때부터 근육을 당겨주는
스트레칭을 해왔다. 아침에 일어나면 기지개부터 쫘악
펴주고 생활하면서도 팔을 수시로 쭉쭉 뻗어 늘려준다.
뻗어준 동작은 1분 이상 유지했다가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이런 종류의 스트레칭을 날마다 하면 키도 커지고, 다리도 날씬해진다고 조언한다.
▶ 강성연,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
복싱 다이어트!
언제나 건강하고 통통 튀는 그녀.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복싱 다이어트. 글러브를 끼고 음악에 맞춰 권투의 기본 동작을
실시하는 것. 생각만큼 과격하지는
않고 에어로빅과 비슷한 효과가 난다고 한다. 다른 점은 허공이나 샌드백을 향해 주먹을 날리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는 것. 복싱 에어로빅은 이미 대중화되어 많은 여성들이 즐기고 있는 스포츠다.
▶ 김혜리, 아침 조깅으로 하루 시작
운동광인 김혜리가 즐겨하는 다이어트는 유산소 운동인 조깅. 아침 6시쯤 기상하여 공원을 한 바퀴 도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다이어트에도 좋지만 하루 내내
상쾌한 기분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즐겨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