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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0일, 한문희총대장 기록, | <포천+연천>-한북 금학지맥 보개산을 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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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단 보개산(寶蓋山)지장봉을 찾아서 연천+포천 한북의 금학지맥 보개산(寶蓋山)을 찾아서
☞일시 : 2017년 7월10일(화요산행), 대림산우회, 지성구회장+한문희총대장 외 38명, 연+포천 금학지맥의 보개산 지장봉 지장계곡의 여름, 07:00시, 서울 대림역 9번출구 출발, 08:10분, 남양주 별내휴게소에서 아침, 09:30분, 포천시 관인면 중리 저수지마을 주차장 도착, 09:50분, 중리 주차장 산행시작. 11:20분, 지장계곡 향로천교1~8교지나 고개 잘룩이안부, 휴식포함, 12:10분, 보개산 지장봉 정상, 12:10~12:30분, 정상에서 휴식, 13:10분, 잘룩이 안부, 14:20분, 포천시 관인면 중리 저수지마을 주차장 산행마감, 14:20~15:10분, 중리 지장계곡 큰골마당가든 031-533-1846, 점심시간, 15:10~16:10분, 지장계곡에서 전원 물놀이., 16:25분, 포천시 관인면 중리 지장계곡 주차장 서울로 출발, 19:40분, 서울 대림동 도착, 전원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특히 계곡산행에 도움을 주신 회장님 外 전 회원님 감사합니다. 다음산행 예고: 가평 어비산 산행후~어비계곡에서 물놀이합니다. 동심으로 돌아간 지장계곡,
장마 빗님의 횡포가 얄밉도록 내리며 우리네 애간장을 다 녹일 만큼 긴장하게 하였다. 아침 목적지로 출발한 풍경 역시 잔뜩 화가 난 시어미의 뿌루퉁한 모습이지 않는가? 목적지 다가갈수록 조금이라도 변화의 기미가 보이지를 않으니 장마 빗님과 동행은 사필귀정일수 밖에!.... 남양주-포천의 시원스레 질주할 수 있는 고속화 도로가 예쁘게 보이고 아침을 맛난 시레기 된장국의 위력이 동했는지 하늘이 점차 환해지며 긴장했던 가슴을 어루만져 준다. 경기 포천시 관인면 중리 지장계곡 주차장, 산행을 하기 위해 전속버스에서 내리니 계곡에서 불어주는 시원한 바람이 서울의 바람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계곡을 오르는 우리는 산행 내내 시원스레 쏟아지는 계곡수와 그 속에서 불어주는 에어컨 바람은 숨가피 오르는 우리들의 기분을 날아가는 나비의 동작보다도 더 가볍게 해주고 있다. 정상에 오르니 여러개의 표지석이 경쟁하듯 뽐내고 있다. 이곳은 보개산 지장봉으로 보개산의 가장 맏형인줄 알고 있는데 포천시에서는 지장산877.2m(地藏山), 연천군에서는 연천군의 최고봉 지장봉(地藏峰) 또 다른 표지판에는 보개산(지장봉)이라 칭하고 있음인데 과연 어느 것이 바른 이름인지 통일해야할 필요가 있다. 연무 박무가 오락가락한 보개산지장봉에 약주를 한잔 올리고 다시금 원점 산행으로 복귀를 한다. 아마 처음 시도하는 원점 산행이듯 하다. 항시 종주 산행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리 할 것이다. 오늘은 삼복더위의 계곡산행으로 밑그림에 오색 색칠을 하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에 보답을 위해 조금이라도 단축을 하는 의미와 정회원들의 단합 및 화합의 여정이 될 수 있도록 동행의 프로그램을 설정하였던 것이다. 참으로 귀한 시간 누구 할 것 없이 물 만난 제비라고 청류 빛 휘감은 옥수에 첨벙첨벙 뛰어드니 이 어찌 귀한 시간이라 칭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물은 사람을 평안하게 해준다. 사람은 물을 매우 좋아한다. 산행후 물만 보면 발을 담그고 싶고 뛰어들고 싶은 것이다. 과연 물의 위력이 무엇이기에 신드롬처럼 작용을 하는 것일까? 내가 아닌 우리들은 그룹이 되어 우리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참으로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제각 성격도, 생각도, 생김도, 다르지만 산행이라는 여정 속 동행은 우리들을 편하게 그리고 유쾌하게 해준다, 오늘처럼 동심으로 돌아간 천진한 모습에서 말이다. 이것이 에너지이며 새로운 동력 뉴 시너지인 것이다. 우리는 우리로서 이 길을 계속 선택하는 건 어떠할지 묻고자한다? -보개산 지장봉을 다녀온 후 한문희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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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지장계곡 계곡산행에 협조해주신 지성구회장님 外 도움을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가요모음>- 학 - 진보라 外 사모곡 자유인산악회 백두대간종주대 한문희총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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