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의 해병대군악대 역사 정리를 하다보니 근무했던 전우들의 부대 명칭이 다 다르기에 해병대 자료를 여기저기
뒤져서 정리를 해 봤습니다. 본 카페지기도 이것이 정확한것인지는 해병대사령부에 문의해 봐야 되겠습니다.
우선 여기에 내 나름대로 정리를 해봅니다.
카페지기 서봉석이 정리해 봅니다. 내용에 대해 잘못된것이 있으면 댓글로 수정해 주십시요.
[이 부대명칭을 쉽게 이해하려면 여단의 명칭 숫자는 일련번호로 1 여단부터 6 여단까지 현재 모두 있는것이 아니라
대부분 여단명칭부여 이전의 연대명칭의 숫자를 그대로 사용했다는것을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면 5연대가 5여단이 되듯이...........]
금촌지역
1954.02.01. 금촌에 있던 해병제1전투단(연대병력)을 해병 제1임시여단으로 승격.
1955.01.15. 금촌의 제1임시여단이 제1상륙사단으로 승격하면서 제1임시여단은 사단병력에 흡수.
김포지역
1959.03.12. 금촌의 제1상륙사단이 포항으로 이전하면서 김포반도와 서울 방어임무를 맡게될 부대로
해병제1임시여단이 독립부대로서 김포에 주둔.(제1상륙사단에 포함되어 있다가 다시 여단 단독임무 부여)
1967.01.23. 해병제5여단 창설(1966.11.23.포항에서 창설하여 1967.01.23.김포로 이동. 김포의 제1임시여단은 제1사단으로 복귀)
[제1사단 제2연대를 기간으로 제2여단(청룡부대)이 월남전에 투입된 후 해병대 임무 수행 능력 보강을 위하여
5‚470명의 병력이 보충되어 건군사상 최초로 해병대가 30‚430명으로 증강된 병력을 보유하게 되었고 이 증강된 병력으로
1966.11.14 제5연대를 신편하여 이 부대를 기간으로 1966.11.23 새로운 전투여단인 제 5여단을 창설하고
8년 동안 김포반도에서 휴전선을 지킨 제1임시여단과 1967.01.23일 부대 교대함으로서‚ 서부전선 수도권방어력을
보강하였다.제1임시여단은 수도권방어 임무를 마치고 제1사단으로 복귀하여 제1사단은 전투력 정비가 강화되어
전략기동 예비대로서 임무 수행 능력을 완전히 회복하게 되었다.]
1972.03.10. 해병제2여단(청룡부대-기존의 제5여단과 통합하여 서부전선 방위 임무 부여)
[1965.06.28. 월남파병을 목적으로 포항 제1상륙사단의 제2연대병력을 기간으로 제2여단(여단장:이봉출준장)을
창설하여 월남전 참전후 1972.03. 완전 철수]
1977.01.01. 해병제6여단 창설(서해 3도-백령도,대청도,소청도의 방어 임무)
1981.04.16. 해병제2사단 창설(제2여단을 기간으로 사단 창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