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정성으로 소중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는 연꽃피는집노인전문요양원입니다.~
가을이 왔구나 했는데 어느새 추운겨울이 왔습니다.
추운날씨 속에서 오늘 연꽃피는집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요리프로그램으로 배추전과 무우전을 해보았습니다.
겨울이라 달달한 무우를 동글납작하게 썰어서 살짝찌고 달큰한 배추와 함께~
어르신들은 부침개의 고소한냄새에 맛나겠다시며
빨리 달라고 제촉하시고 선생님들의 부침개 뒤집는 손놀림도 덩달아 바빠졌답니다.
부침개 한접시에 막걸리, 사이다를 곁들여 드림으로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만연하고
막걸리를 좋아하시는 주0종어르신은 막걸리를 배추전하고 먹으니
더 잘넘어간다하시면서 두잔을 드시는 모습에 우리들도 덩달아 기분 좋아진답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생을 위해 노력하는 하루였습니다.
연꽃어르신 모두모두 건강하셔요~~~**
첫댓글 배추 무우전 맛있겠다.
수고하신 여러선생님 저가먹은것처럼
행복하고 배부르네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항상 어르신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직원여러분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