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내내 따뜻했지만 미세먼지가 많았는데 비가 오고 눈이 오더니 오늘 밤부터는
점차 추워진다고 하네요~ 다들 빙판길과 감기 조심하시구요~
벌써 1월 중순이 되었어요. 시간 참 빠르네요~!
오늘은 다솜그룹홈과 오랜 인연을 지니신 자원봉사자 선생님이 오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다솜가족들과 인연을 맺은 후 간간히 방문하셔서
맛있는 식사도 사주시고 까페도 가고 산책도 하고 선물도 해주신다고 합니다.
저도 말씀만 듣고 오늘 처음뵈었는데요~ 우리 다솜 식구들은 누나라고 부르며
오시면 음료나 선물도 챙겨드리며 친누나처럼 따르며 반가워하셔요~^^*
다솜 뿐만 아니라 이곳저곳에서 자원봉사를 하신다고 하는데요~
저도 오늘 처음 뵜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나누며 귀감이 되는 감사한 시간이
되었어요~
오늘은 신촌에 있는 피자몰에 가서 식사를 하고 배가 너무 불러
다솜까지 걸어오는길에 홍대입구역에 있는 AK플라자에 들려 아이쇼핑도 하고
경의선숲길, 홍제천길을 걸으며 산책겸 소화를 시키며 돌아왔습니다.
살짝 눈이 내렸지만 그래도 걷기엔 괜찮았어요~
돌아와서도 다솜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다음을 기약하시며 급식봉사를 위해 길을 떠나셨어요~
다솜 가족들은 오늘 더욱 특별한 일요일 시간을 보내셨는데요~^^*
좋은 분들이 많아 살만한 세상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