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즉,
국군 기무사령부 : 군사보안 지원, 군 방첩, 군관련 첩보수집 및 처리, 특정범죄 수사. 등등...
그 역할의 한계가 철저히 군대 내부로 규정되어 있다.
그런데...염불에 힘쓰라니까, 잿밥에 신경쓴다고...
이 염병할 집단이, 그동안 잿밥에 신경써온 짓거리를 나열해 본다면,
민간인 사찰..댓글 조작..선거 개입..여론 조작..관제집회 주도 및 지원..지역감정 조작..
주요인사 사찰..정치 개입.. 등등.
위 사실만 보더라도, 이들은 군대가 아니라, 군대를 빙자하여, 특정 정권을 지탱케 하는
사적 집단이다.
수구세력들을 위한... 좀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영남 패권"을 위한...
그 증거를 대볼까 한다.
1) 기무사가 주도한, 이번 군사반란의 성격은 '친위 쿠데타'이다.
즉, 얼마남지 않은 박근혜의 임기를 보장해 주고, 그 기득권의 연장선 상의 정권 창출.
2) 2007년 제 17대 대통령 선거 당시, 기무사가 집권당인 민주당 정권의 지휘를 받는 처지임
에도 불구하고, 여당 후보인 "정동영"이 아니라, 야당인 한나라당 후보였던 "이명박"을
지원한 사실.
이것은 군대집단이 아니라, 수구 영남세력의 영구집권을 위해 존재하는 사적 집단이다.
이번 사건에 개입된, 박근혜 정권때의 주요인물들이다.
* 한민구: 충북 청원. 국방부 장관.육사
* 장준규: 충남 서산. 육군참모총장.육사.
* 박흥렬: 부산. 대통령 경호실장. 육사.
* 조현천: 경북 예천. 기무사령관. 육사.
사실,영남패권의 입장에서 보면, "한민구"와 "장준규" 따위들은 주류가 아닌 겯가지에 불과한
허수아비들이다.
동영상에서 확인할수 있을 것이다.
만나는 장면에서, 일개 청와대 경호실장이 국방부 장관을 아이 다루듯 하는 모습을...
또한, 바짝 쫄은 "한민구"의 모습을...
기무사 명칭의 변경 과정이다.
특무대 -> 방첩대 -> 보안사 -> 기무사
방첩대 소속의 "박정희", 보안사 소속의 "전두환".
군인의 임무 0순위가 나라를 지키는 것일진대, 지키라는 나라는 안지키고,
대를 이어, 이나라의 민주주의를 파탄낸 이들...
"박정희"가 써먹은 수법을 그대로 본따서, "전두환"이 써먹고, "전두환"이 써먹은 수법을
이제는 그들의 충직한 추종자들이 써먹으려다, 탄로난 군사 반란.
이번 기무사의 군사반란 시도를 한마디로 요약한다,
" 수구 영남정권의 재집권을 위한, 친위 쿠데타 !!! "
하나, 첨언할게 있다.
첩보부대로서의 기무사의 역할과 임무가 군대 내부로 한정되어 규정되 있지만,
그동안 군대 외적인 부분에 까지 관여하는 뻘잣거리들을 서슴치 않았다.
그런데, 그들이 유일하게 군대 내부의 동향파악에 온 심혈을 기울인 부분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국민과 헌법에 반하여 불법적으로 군사반란을 일으켜 집권한 수괴들의 정권을
방어하기 위해, 군대 내부의 이를 부정하는 진정한 군인들의 성향을 파악하며,
반쿠데타 세력들을 사전에 색출해 내는 것.
첫댓글 점잔은 입으로 욕은 못하겠고 cbr바두기 자제분들 같으니라고~~에이~툇~
난 김성태의 정체성이 알고싶다. 기무사의 내란음모를 비호하는 그의 정체가 무엇인가?
고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했을때,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쳤다는 기무사 요원들...
더이상 말해서 무엇하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