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분정도 걸어가는 길인데 초등학교를 지나가야하기에 꽃구경이랍니다 메꽃 뿌리를 삶아 먹기도 하는군요 지난번 능소화꽃 찍고 오는데 밑에 나팔꽃 싹이 무리지어 있기에 하나 뽑아와 화분에 키우고있어요 아직 꽃은 안 피였는데 메꽃인듯 합니다 ㅎ 한 번 다 피고나면 끓여볼까요?ㅎ 모매뿌리 꽃 소식이 많으신 모모수계님께 또 하나 배웠습니다 지금 밖에 비가 폭우로 쏟아지고 있네요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면 또 비 피해 보는분들이 생기겠네요 ㅋㅋ 기분 좋은 일로 행복하세요
첫댓글
제라늄 님
어머나 무화과가 저렇게 환분에서도
열매를 맞습니다
참으로 히야입니다
우리 공원엔 메꽃이 딱 한송이가 보였어요 ㅎ
그런데 요즘에도 장미가요
철 지난 장미도 아름답게 잘 담아 오셨어요
일산호수에 가면 이삭을 줍기도 할 것인데
아쉬움의 요즘입니다
더위 한 풀 꺾기면 다녀와야지 합니다
달리와 이른 시간에 공원으로 돌아왔어요
우리 달리 먹보 나일 먹어도 잘 먹어서
참 예뻐요
영양제 간식을 먹여주니
지금은 편안한 얼굴로 저를 처다 보고 있어요 ㅎㅎ
집에서 전철 타러가는 길에 초등학교를 지나게되는데 화단에 이렇게 있었어요
화분에 키운 무화과가 익고있어 마음은 바쁘지만 담았답니다
항상 그 글이 나에게는 눈을 즐겁게 해서 더디걷는 길이기도합니다
그 화분을 누가 가져갔는지 어느 날 보니 이곳에서 가져간 사람은 가져오시요
하고 팻말이 붙었드라구요
누가? 할머니라고도 하고....ㅋㅋ
오늘은 정말 시원하게 바람이 불어 기분이 좋으네요
오늘은 삼성역 무역센타로 나갑니다
그 곳에서 1학년 자모들을 만나기로 해서요
일찍 달리 운동 시켜주셔서 이제부터는 편안한 쉼으로 즐기세요
달리가 옆에 있어서 좋은 친구가되주지요
평안한 얼굴로 쳐다 보며 함께 하고플거에요 ㅎ
아이쿠여
속상해라
남의 소중하게 정성이 가득한 작품을요
그냥 제가 속상합니다
그 무화가가 목구멍으로 넘어 갈까?
어휴
참 부지런하셔요
이젠 혼자만 그렇게 놀러 다니시면
할배님께선 심심하지잖아요 ㅎ
뭘 남의 집 걱정을요
양떼가요
그래도 웃으셔요
우리 공원엔 저 마꽃이 딱 한송이가 보였어요
그런데 우리 강원도에선 마꽃이라고 불렀거던요
식물의 표준어가 매꽃인가 봅니다
저녁때 살펴 볼래요 ㅎ
잘 다녀 오십시오
제라늄 님
베란다에선 못키우겠지요
무화가를요 .........ㅎ
@양떼 그러게요
아마 누가 봤는지 할머니 갔다놓으세요
이렇게 쓰이기도 했어요 ㅋㅋ
이 모임을 두 번 그냥 지나갔기에 오랜만의 만남으로 반가웠답니다
얼마나 즐거움으로 수다를 떨었답니다
그 수다중엔 남편들의 건강때문에 걱정이 많았어요 ㅋ
지남번 능소화꽃 찍어오며 나팔꽃인줄 알고 수북이 쌓인 새싹을 하나 뽑아와 심었어요
나팔꽃은 아닌듯 메꽃인것 같습니다
아직 꽃은 안피웠어요
꽃피면 찍어볼게요 ㅎ
지금 폭우인듯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가 쏟아지면 비 피해가 많을텐데...
@제라늄
에이구여
그러니요
지금은 특히 CC가 다 인증을 남겨주니요 ㅎ
즐겁게 하루 행복하신 엔돌핀에 잘 하셨습니다
맞아요
베란다에서도 잘 커요
그런데 줄 걷어내기 너무 힘들어요
저 한 20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아요
그때 베란다에서
나팔꽃 잘 키웠어요
꽃도 얼마나 잘 피우고 재미있긴 했는데
뒷 정리가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여기도 좀 전에 한참 퍼붓고 지나 갔어요 ㅎ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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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 님
이 소스가 호중이의 우산이 없어요
소스입니다
그런데 음 폭이 좀 약하긴해도
호중이 목소리입니다
전철길 힐링과 함께 좋습니다
메꽃 뿌리 캐서 삶아 먹으면 맛이 좋아요
경상도에서는 모매뿌리라 하지요
감사히 다녀갑니다
멋진하루 건행하세요~제라늄 님^^
약 10분정도 걸어가는 길인데 초등학교를 지나가야하기에 꽃구경이랍니다
메꽃 뿌리를 삶아 먹기도 하는군요
지난번 능소화꽃 찍고 오는데 밑에 나팔꽃 싹이 무리지어 있기에 하나 뽑아와 화분에 키우고있어요
아직 꽃은 안 피였는데 메꽃인듯 합니다 ㅎ
한 번 다 피고나면 끓여볼까요?ㅎ
모매뿌리
꽃 소식이 많으신 모모수계님께 또 하나 배웠습니다
지금 밖에 비가 폭우로 쏟아지고 있네요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면 또 비 피해 보는분들이 생기겠네요 ㅋㅋ
기분 좋은 일로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