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비트 효능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소 생소한 이름의 채소인데요. 우리나라의 순무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뿌리가 빨간색인 것이 특징입니다. 16세기 독일에서 처음 재배가 되었고 아삭하고 단맛이 나는 등 식감이 좋아 다양한 음식의 식재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오렌지나 시금치, 양파 등의 채소와도 함께 샐러드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빨간색이 가장 흔한 종이지만 잎과 줄기 모두 노란색인 비트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빨간색보다 단 맛이 약합니다. 비트 효능 관련해서는 노란색보다 빨간색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폐암, 폐렴, 염증완화, 유아발육, 혈액 개선 등 매우 다양한 비트 효능 관련 내용이 있는데요. 좀 더 자세히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소 내용이 길 수도 있지만 끝까지 읽어보시면 분명 도움이 되실 겁니다.
비트 효능 첫 번째 - 간 기능 개선
항산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는 베타인 성분이 다량으로 함량 되어 있어, 지방간 생성을 억제하고 해독작용에도 효과가 있어 간을 보호하고 그 기능을 도와 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트 효능 두 번째 - 항염, 항암 효과
암세포의 활성화를 막고 항염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안토시아닌과 베타인 성분이 비트에 다량 함량되어 있으며 체내의 면역력을 개선 시켜주는 각종 비타민이 함량 되어 있습니다.
비트 효능 세 번째 - 피부 미용 개선
토마토가 피부에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가 폴리페놀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이 비트에 토마토의 무려 8배 가량 함량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피부 트러블을 개선해주고 노화방지를 하는 등의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비트 효능 네 번째 - 빈혈 예방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빈혈을 많이 겪고 있는데,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비트에는 이러한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빈혈 및 어지럼증을 개선해 줍니다.
비트 효능 다섯 번째 - 다이어트 및 변비 개선
우선 100g 당 칼로리가 44kcal 밖에 안될 정도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적지 않은 포만감을 줍니다. 체중 감량을 하고 있는 분들이 다른 음식과 같이 먹으면 과식을 예방 할 수 있으며, 앞서 말씀 드렸듯이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에도 탁월합니다.
비트 효능 여섯 번째 - 치매 예방
치매는 뇌기능과 관련되어 있는데요. 비트에는 뇌 신경을 자극해주는 성분이 들어있어 뇌 기능을 향상시켜주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노년기에 접어든 부모님이 계신다면 식단에 한번 포함시켜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트 효능 일곱 번째 - 혈관질환 예방
비트에는 혈관에 낀 콜레스테롤과 같은 노폐물들을 제거하고 배출 시켜주는 질산염 성분이 풍부하여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탁월합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에도 평소 육식 위주의 식단을 많이 하다보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와 비트는 조금씩 먹기 시작했습니다.
비트 효능 여덟 번째 - 이뇨작용 개선
몸에 있어 이뇨작용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데요. 이뇨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담석 및 신장결석 등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비트에는 식이섬유와 알칼로이드 성분이 많이 함량 되어 있어 이 성분들이 이뇨작용을 도와 몸속의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담석과 같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트 효능 아홉 번째 - 고혈압 개선
혈압약 대신에 비트를 먹는다는 사람도 나타날 정도로 고혈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좋다는 의미이지 무조건 혈압약 대신에 비트를 먹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닌 듯 생각됩니다.
비트 효능 관련 내용을 알려 드리다 보니 무려 9가지나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부작용은 없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의 경우 생식으로 드시기도 하지만 생식으로 과다 섭취하셨을 경우 복통 및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고혈압에는 좋지만 저혈압에는 다소 안 좋을 수 있으니 저혈압 환자분들은 가급적 안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비트 효능 관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소변이나 대변이 비트 색처럼 붉은 색을 띌 수도 있으나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되는 부분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