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 토요당일 - 육백산(1,244) + 이끼폭포 산행 안내]
" 삼척의 육백산...8월까지 개방한다는 신비의 이끼폭포
육백산(1,244m)과 응봉산(1,267m), 이끼폭포까지....."
안녕하세요...회원 여러분!!!
8월...오지의 이끼폭포가 있는 육백산 갑니다..초보자는 이끼폭포까지만 가시면 됩니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노곡면에 위치한 육백산(1,244m)은 낙동정맥의 분수령인 백병산(1,259m)에서 지방도로를 사이에 두고 북쪽으로 8km쯤 우뚝 솟아있는 전형적인 육산이다. 육백산은 넓고 평평한데 평평한 넓이가 육백마지기나 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하며 기장과 조를 육백섬이나 심을 정도로 넓다는 데서 생겨났다고도 한다. 둘레에는 해발 1,000m가 넘는 봉우리 10여개가 이 산을 호위하고 있으며 배미골, 매바위골, 문의골 등 계곡이 깊고 산세가 울창한 수림을 이루고 있다. 석탄산업이 번성하기 전에 화전민들이 화전을 일궈 농사를 짓던 산으로 지금도 화전민들이 생활하던 그때의 너와집이 육백리 남쪽 신리 문의골에 생활용구와 함께 잘 보존되어 중요민속자료 33호로 지정되어 있다.
오지 중에 오지인 육백산 자락이 품고 있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무건리 이끼폭포는 2009년 8월까지 잠시 개방되었다가 훼손이 심각하여 다시 2009년 8월부터∼2012년 8월까지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가 2012년 8월부터 출입금지에서 해제된 오지 계곡이다. 무건리의 이끼계곡은 원시림 속에서 싱그러운 초록 세상을 꿈꾸고 있으며 절대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초록 융단을 깔아놓은 모습의 이끼폭포는 높이가 9∼10m에 이른다. 서너갈래의 하얀 물줄기가 부채골 모양으로 쏟아져 내리며 굉음을 토하고 석회석이 녹아내려 희뿌옇게 보이는 푸른 소와 폭포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어우러져 신비감을 더한다. 바로 옆 산비탈엔 10m 높이의 또 다른 이끼폭포가 자리하고 있어 가느다란 물줄기가 연초록 이끼바위를 흐르다 산산이 부서지는 풍경은 한 폭의 그림이다.(한솔산악회 퍼옴)
# 산행코스 : A 코스 : 강원대 도계 캠퍼스 - 육백산 - 장군목이 - 응봉산 - 1120봉 - 화전민 폐가 - 이끼폭포 - 큰말 - 소재말 -
석회광산 - 산기3리 마을회관(약 18.5km. 6-7시간)
B 코스 : 산기3리 마을회관 - 석회광산 - 소재말 - 큰말 - 이끼폭포(왕복 3시-4시간) : 원점회귀
* 강원대 도계캠패스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교내아스팔트길 10분소요 / 들머리에서 육백산 1시간10여분 소요
육백산과 응봉산은 주 산행로에서 왕복으로 복귀
# 출발일시 및 장소 : 06:10 (군자역 5번출구앞)
06:30 (신사역 4번출구 버스정류장 앞)
06:50 (죽전 간이 정류장)
** 산행시간이 길어 출발시간이 빠릅니다.. 꼭 확인바랍니다.
# 회 비 : 21,500원(왕복교통비, 식사 불포함)
# 입금계좌 : 우리은행 1002-651-431391 김영훈
# 준 비 물 : 등산복장 및 안전장비, 스틱, 간식, 방풍의, 우의, 장갑, 충분한 식수, 여벌옷 등
** 입금하시고 좌석 배정해주세요. 좌석지정제입니다.
* 서울 도착 예정시간 : 저녁 9시-10시(도로 교통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첫댓글 검솔 2자리 신청
네에..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