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양구주간보호센터에서
친절하기로 소문난
수연주야간보호센터입니다~
🌺🌷🌹🌼🌸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요.
이렇게 추워진 이유는 북극진동이라는 기류가 약해져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주말엔 따뜻했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다 보니
체감온도가 더 춥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선지 요즘 독감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세계적으로 매년 수백만 명이 감염되는 흔한 질병입니다.
독감은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는데요.
대표적으로 A형 독감과 B형 독감이 있습니다.
A형 독감은 가장 흔하고 치명적인 독감으로
변이가 많아서 매년 유행하는 유형이 달라진다고 하네요.
B형 독감은 사람에게만 발생하며
변이 가능성이 낮아 주로 소규모로 유행한다고 합니다.
독감의 주요 증상은 어떨까요?
갑작스럽게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나고
전신의 근육통과 피로감이 심할 뿐만 아니라
기침 및 인후통으로 심한 목의 통증과 마른기침이 나타납니다.
심한 두통과 눈 주변 통증을 동반하거나
심각한 경우에는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도 있다네요.
그러면 독감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우선, 체력 회복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고
따뜻한 물이나 차를 통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세요.
고열이 있는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해열제를 복용하시고
38도 이상의 고열이 3일 이상 지속될 때,
호흡곤란이나 흉통이 발생할 때,
면역력이 약한 임산부, 어린이, 노약자 등은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는 게 좋아요.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매년 가을, 독감 시즌 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게 중요해요.
또 비누로 손을 30초 이상 꼼꼼히 씻고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독감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예방과 초기에 적절한 대처를 통해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계양구 수연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은
평소에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계시고
하루에 3번 이상 손소독을 해드리는 등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서
다행히 아직까지는 독감 환자가 없으시네요.
어제는 계양구주간보호센터에서 노리개를 만들었는데요.
노리개는 한국 전통 장신구 중 하나로 한복에 어울리는 액세서리입니다.
보통 한복을 입을 때 한복의 허리춤이나 가슴 부분에 달아 장식하는데요.
결혼식, 명절, 전통 행사 등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노리개는 단순한 장식품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길상(吉祥)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복(福) 자형 노리개는 행복을 기원하는 뜻이 있답니다.
계양구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이 노리개를 만들고
예쁘고 멋진 포즈로 사진을 찍어 보셨는데요.
노리개 장신구가 어르신들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옛추억을 회상하며 웃음 짓게 만드는군요.
어르신들이 항상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계양구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이
목에 거는 목걸이를 만드셨는데요.
다양한 색상의 네모, 동그라미 모양의 도형을
알록달록 무지개 색상의 실로 꿰어서
목걸이를 완성한 다음에 목에 걸어 드렸더니
어르신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이 뿜뿜 올라가셨네요~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이 웃게 되는 것 같아요~
소문만복래
웃으면 복이 온다는 뜻이지요.
어르신들이 웃으실 때마다
복이 넝쿨째 굴러 들어오면 참 좋겠습니다.
어르신들 너무 멋지세요~~!!
어르신들이 음악에 맞추어 노래도 부르시고
율동하시거나 춤을 추셨는데요.
비록 앉아서 하시는 것이지만
자연스럽게 스트레칭 효과와 더불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박수를 치기도 하고
손과 발을 번쩍 들었다 놓기도 하고
단순한 놀이를 통해서
어르신들이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하시게 해드리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이 좋아져서
더욱 건강해 지시는 게 눈에 띄네요.
어르신들의 노후 행복과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계양구주간보호센터 중에서
친절로 소문난
수연주야간보호센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서로 380
(신현대타운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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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주간보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