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한누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셜포커스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한누리
장애인 자립 및 역량강화 협약 체결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하 홍성작업장)은 13일 사회복지법인 유일원 산하기관인 한누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사업과 관련하여 운영 및 상호교류 등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김호현 원장, 신동관 사무국장, 한누리 김영진 원장, 이준영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 재활ㆍ자립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천 상호협력 ▲장애인 근로에 대한 인식개선ㆍ취업지원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한 협력 ▲기관 경영 관련 기술 정보 교환 및 기타 교육 상호협력 등이 있다.
홍성작업장 김호현 원장은 “장애인의 자립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동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양 기관이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누리 김영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장애인의 행복, 나아가 세상 모두의 행복을 위한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현재 홍성작업장의 이용 장애인은 30명으로, 성인 지적ㆍ발달장애인이 입소해 직업재활훈련을 받고 있다.
세탁물량 지원사업 및 방역소독사업과 관련해 홍성작업장과 협약 체결을 원하는 단체는 041-631-8574, 7008으로 문의하면 된다. 후원 및 자원봉사 등도 가능하다.
또한 한누리는 중증장애인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과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의는 041-642-310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