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차 2월 정기산행(금오산)
회원님 안녕하십니까?
2월 산행지는 하동 금오산으로 정하였습니다. 하동군 금오산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산으로 말굽 모양의 산릉이 빙 두르고 정상 바로 아래의 달바위 전망이 일품이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혁혁한 공을 세운 정기룡 장군의사당인 경충사, 퇴적층 지대의 끝에 자리잡은 석굴암 암자 안에는 한 평 반 남짓한 크기의 기도실이 두 개 있다. 산 중턱에 있는 석굴암은 지천인 돌을 이용해 부처를 모신 돌집과 슬레이트집으로 이루어진 작은 암자이다. 그러나 볼품없는 이 집의 전망은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 남쪽으로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이 펼쳐지고 바다 건너 동쪽으로는 와룡산과 상사암이 우뚝하다. 정상은 평평하게 되어 있어 일목요연하게 사방을 볼 수는 없다. 사람이 살던 흔적들이 남아 있어 아쉬움을 남긴다.
※ 신청 후 “선입금” 우선순으로 43명 접수받으며 좌석배정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신청 후 불참(취소)시 댓글 또는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농협: 707010-56-101188 ↔ 예금주: 전 재 근 (서악산악) (입금 늦으시면 예비)참고
-아 래-
◇산행일자: 2024년 2월 17일 (셋째 주 토요일)
◇산 행 지: 하동군(금오산875m)
◇출발-경유:용상6주공6:50-안동초6:55-영가초(다이소앞)7:00-송현주공7:10-
고려정형7:15- 출발시간 전에 기다려 주세요.
◇준 비 물: 기부금4만, 중식, 간식, 식수, 우의, 아이젠, 등산장비 등
◇1코스:주차장-약사암-쉼터-483봉-628봉-정상-해맞이공원-석굴암-약사암-주차장-약4:00
◇2코스:주차장-약사암-석굴암-정상-해맞이공원-석굴암-약사암-주차장-약3:30
◇3코스:케이블카-정상-둘레길-케이블카-주차장-약2:00 (또는산책로자유)
※본 산악회는 비영리 동호회입니다. 산행 중 안전사고 시 법률적 모든 책임을 지지 않으니 본인이 책임져야 하므로 동의하시면 신청하시고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행자보험은 개인 정보보호법에 의거 필요시 개인적으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당일 현지 사정으로 인하여 산행지가 변경 될 수도 있습니다.
◇ 연락처☞ 회 장☎ 010-3538-1148 산행대장☎ 010-9790-6665
사무국장☎ 010-8511-1698 총 무☎ 010-7382-3678
서악산악회장 전 재 근 직인생략
하동군 금오산은 제법 높은 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산으로 말굽 모양의 산릉이 빙 두르고 정상 바로 아래의 달바위 전망이 일품이다. 그동안 군사시설 때문에 정상을 오를 수 없어 등산객의 발길이 뜸했지만 현재는 군사시설이 거의 철수되어 산행에 불편한 점은 없다.
진주시에서 하동군으로남해고속도로를 타고 달릴 때 보이는 이 산은 그 정상에 서 있는 송신탑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해안과 가까이 있기 때문에 우뚝 솟은 모습이 만만해 보이지 않는다.
이 산에서 볼 만한 것은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혁혁한 공을 세운 정기룡 장군의사당인 경충사, 퇴적층 지대의 끝에 자리잡은 석굴암(이 암자 안에는 한 평 반 남짓한 크기의 기도실이 두 개 있다), 달바위 암굴 등이다.
산행의 들머리는 금남면 중평리 상촌. 차가 다닐 정도의 넓은 등산로 입구엔'석굴암' 표지판과 '중방동문'이라고 새긴 커다란 돌비석이 우뚝 솟아 있다. 산을 향해 오른편은 내이고 내 건너편에 경충사가 자리를 잡았다.
이 산에서 남동쪽으로 길게 뻗어 내린 산 두 줄기 때문에 골은 제법 깊고 골 안쪽의 기슭은 곳곳이 드넓은 퇴적지대이다. 산 중턱에 있는 석굴암은 지천인 돌을 이용해 부처를 모신 돌집과 슬레이트집으로 이루어진 작은 암자이다. 그러나 볼품없는 이 집의 전망은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
남쪽으로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이 펼쳐지고 바다 건너 동쪽으로는 와룡산과 상사암이 우뚝하다. 정상은 평평하게 되어 있어 일목요연하게 사방을 볼 수는 없다. 사람이 살던 흔적들이 남아 있어 아쉬움을 남긴다.
하산은 방송통신 중계소 밑을 지나 진교로 내려가는 산복비상도로가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려 등산코스로 적당하지 않다. 그 대신 정상을 빙 도는 도로 중 북쪽으로 오면 골짜기에서 이 산 꼭대기까지 전주가 일렬로 서 있는 길이 있는데 이곳을 택한다. 경사가 심해 발끝을 조심하며 금성사로 내려선다.
정상은 실망스러웠지만 오랫동안 사람을 통제한 덕분에 산 전체가 깨끗하게 보존되어 있다. 산 인근에는남해대교, 남해 충렬사, 이락사 등이 있어 산행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첫댓글 2024.2월 산행 금오산 잘 선정 하였내요....
산행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 산행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청 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청 및 입금하신 회원님
1~10
조범시,황운수,정재명,박시근,손규한,황선국,최경호,류만형,김정순,김수달
11~20
김택진,홍병표,정규식,임영목,배우섭,권무현,권계동,박운식,박명환,황용달
21~30
안기범,김춘봉,송홍수,최실경,이홍구,이순애,권택호,김태환,김달중,이상수
31~40
최영민,최현옥,박해옥,*김진동,권숙조,김선자,김광국,김수찬,최유식,장금자
41~
장금자지인,이태숙,김정순지인,김정순지인,김은숙
김선자.권숙조
신청해요
감사합니다
서악 회원님 설 잘보내셨지요 산행날 뵙겠습니다 김수찬 최유식 참가요
감사합니다
회장님 명절은 잘 보냈지요
권택호 신청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