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행전 3장 12-26절. 베드로가 솔로몬의 행각에서 설교함
11절.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불리우는 행각에 모이거늘
New American Standard Bible: While he was clinging to Peter and John, all the people ran together to them at the so-called portico of Solomon, full of amazement.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Κρατοῦντος δὲ αὐτοῦ τὸν Πέτρον καὶ τὸν Ἰωάνην
is clinging now he to Peter and John
직역하면 ‘그가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고 있으니’란 뜻입니다.
‘붙잡으니’(Κρατοῦντος)는 현재분사로서(is clinging) 계속 붙잡고 있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불리우는 행각에 모이거늘
συνέδραμεν πᾶς ὁ λαὸς πρὸς αὐτοὺς ἐπὶ τῇ στοᾷ τῇ καλουμένῃ Σολομῶντος, ἔκθαμβοι.
ran together all the people to them in the porch of the having been called Solomon’s, greatly amazed
직역하면 ‘모든 백성이 놀라움에 가득차서 솔로몬 행각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그들에게 함께 달려갔다’는 뜻입니다.
‘크게 놀라며’(ἔκθαμβοι)는 형용사로서(greatly amazed) ‘놀라움에 가득차’(full of astonishment)란 뜻입니다.
‘불리우는’(καλουμένῃ)는 현재분사 수동태로서(having been called) ‘현재 불리우고 있는’이란 뜻입니다.
‘달려나아가’(συνέδραμεν)는 부정과거로서( ran together) 정신없이 쏜살같이 ‘함께 달려갔다’는 뜻입니다.
‘솔로몬 행각’이란 성전 벽 안쪽에 빙 둘러서 건설된 복도 같은 것을 가리키는데, 27개의 돌기둥이 세워져 있고, 지붕은 백향목(cedar)으로 덮여져 있었습니다.
12절.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New American Standard Bible: But when Peter saw this, he replied to the people, "Men of Israel, why are you amazed at this, or why do you gaze at us, as if by our own power or piety we had made him walk?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ἰδὼν δὲ, ὁ Πέτρος ἀπεκρίνατο πρὸς τὸν λαόν
Having seen but, the Peter answered to the people
직역하면 ‘그러나 베드로가 보고서 백성에게 대답했다’는 뜻입니다.
‘보고’(ἰδὼν)는 부정과거 분사이고(Having seen), ‘말하되’(ἀπεκρίνατο)도 부정과거로서(answered) 대답했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Ἄνδρες Ἰσραηλεῖται, τί θαυμάζετε ἐπὶ τούτῳ,
Men Israelites, why wonder you at this
‘놀랍게 여기느냐’(θαυμάζετε)는 현재형으로서(you wonder) ‘너희가 놀랍게 여기고 있느냐’는 뜻입니다.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ἢ ἡμῖν τί ἀτενίζετε,
or on us why you look intently,
‘주목하느냐’(ἀτενίζετε)도 현재형으로서(you look intently) ‘너희가 주목하고 있느냐’는 뜻입니다.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ὡς ἰδίᾳ δυνάμει ἢ εὐσεβείᾳ πεποιηκόσιν τοῦ περιπατεῖν αὐτόν;
as if by own power or piety (we) having made to walk him
‘걷게 한’(πεποιηκόσιν περιπατεῖν)에서 앞의 동사(πεποιηκόσιν)는 완료분사이고(having made) 뒤의 동사(περιπατεῖν)는 부정사형 동사입니다(to walk).
(1) 베드로는 자신의 능력이나 경건으로 병자를 고친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즉 병 고치는 기적을 행하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고, 예수의 이름으로 고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과연 하나님께서는 ‘나는 치료하는 여호와라’고 말씀하셨습니다(출애굽기 15:26, 시편 103:3, 147:3).
위대한 사도인 베드로나 바울 자신이 병 고치는 능력을 가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 같은 이도 에바브로디도가 병들었을 때, 자신이 고치지 못하고 하나님께 고쳐달라고 기도했고(빌 2:27), 드로비모는 병들어서 밀레도에 떨어뜨려 놓았습니다(딤후 4:20).
그러나 하나님께서 들어 쓰실 때는 베드로의 그림자만 덮여도 병자가 나았고(행 5:12), 바울의 손수건만 가져다 얹어도 병자가 나았습니다(행 19:12).
(2)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병 고침의 기적을 사도들을 통해서 이루어주셨습니다.
이 병 고치는 기적은 적어도 병들었던 자의 믿음이나 사도들의 믿음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선포할 때, 그 이름의 권능이 병자를 낫게 했습니다. Baker.
(3)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외형만 보고 잘못 판단할 수 있습니다.
사건과 사람과 현상만 보지 말고, 배후에 역사하는 하나님과 악령의 역사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을 대항한 유대인들의 배후에는 악한 영이 있었고, 베드로가 앉은뱅이를 낫게 한 기적의 배후에는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오늘날도 우리는 성령님께서 우리 생각과 마음에 역사하심을 잘 간파하고, 따라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대항하는 사람들 배후에 악령도 간파하고, 사람에게만 대항할 것이 아니라 기도하고 마귀를 대적해야 할 것입니다.
13절.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그를 넘겨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의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거부하였으니
New American Standard Bible: "The God of Abraham, Isaac and Jacob, the God of our fathers, has glorified His servant Jesus, the one whom you delivered and disowned in the presence of Pilate, when he had decided to release Him.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ὁ Θεὸς Ἀβραὰμ καὶ Ἰσαὰκ καὶ Ἰακώβ, ὁ Θεὸς τῶν πατέρων ἡμῶν,
The God of Abraham, Isaac and Jacob, the God of the fathers of us
하나님께서는 경건한 신앙인의 자손을 복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행 2:39).
이처럼 축복을 약속하신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히 10:23).
믿음의 조상들을 천국에서도 자손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자손들은 천국에 계신 조상들을 생각하면서 이 세상에서도 복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신실한 하나님의 약속대로 가정에서의 신앙의 유산은 참으로 복된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조상들의 후손들이며, 이 약속은 우리의 후손에게로 상속되어집니다.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ἐδόξασεν τὸν Παῖδα αὐτοῦ, Ἰησοῦν,
glorified the servant of Him, Jesus
‘영화롭게 하셨느니라’(ἐδόξασεν)는 부정과거로서(glorified)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부활 승천시키심으로 영화롭게 하신 과거의 역사적인 확실한 사실을 가리킵니다.
‘그의 종’이란 표현은 이사야 선지자가 메시아를 고난받는 종으로 자세히 예언한 말씀을 생각하게 하는 표현입니다(사 53:1-12).
너희가 그를 넘겨주고-- 너희가 그 앞에서 거부하였으니
ὃν ὑμεῖς μὲν παρεδώκατε καὶ ἠρνήσασθε κατὰ πρόσωπον Πειλάτου,
whom you indeed delivered and disowned in presence of Pilate
직역하면 ‘실로 바로 너희가 그를 넘겨주었고, 빌라도 앞에서 거부하였다’는 뜻입니다.
‘너희’(ὑμεῖς)가 강조되어 있습니다.
‘넘겨주고’(παρεδώκατε)와 ‘거부하였으니’(ἠρνήσασθε)는 둘 다 부정과거로서(delivered, disowned) 과거에 확고한 의도로 넘겨주고 확고한 의지로 거부한 역사적인 확실한 사실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의한 것을
κρίναντος ἐκείνου ἀπολύειν·
having decided that one to release (Him)
직역하면 ‘그 사람이 놓아주기로 결의한’이란 뜻입니다.
‘놓아주기로’(ἀπολύειν)는 부정사형 동사이고(to release) ‘결의한’(κρίναντος)은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decided) 확실하게 결의한 과거의 사실을 가리킵니다.
빌라도가 놓아주기로 결의한 내용은 요한복음 19장 12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15절.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New American Standard Bible: but put to death the Prince of life, the one whom God raised from the dead, a fact to which we are witnesses.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τὸν δὲ Ἀρχηγὸν τῆς ζωῆς ἀπεκτείνατε,
the and author of the life you killed
‘죽였도다’(ἀπεκτείνατε)는 부정과거로서(you killed)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아 죽인 역사적인 확실한 사실을 가리킵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인 것은 무서운 살인 행위였으나,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유대인의 살인 행위를 통해서, 우리들의 죄를 속죄하시는 놀라운 일을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어리석은 우리들의 잘못까지도 우리가 회개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기도하면, 합력하여 선하게 만들어주시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지혜로우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ὃν ὁ Θεὸς ἤγειρεν ἐκ νεκρῶν, οὗ ἡμεῖς μάρτυρές ἐσμεν.
whom the God raised up from dead
‘살리셨으니’(ἤγειρεν)는 원래 ‘일으키셨다’(has raised up)는 뜻이고, 부활에 대해서 쓰인 말이며, 부정과거(raised up)인 것은 과거에 예수님의 부활이 역사적으로 확실한 사실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οὗ ἡμεῖς μάρτυρές ἐσμεν.
to which we witnesses are
여기 동사(ἐσμεν)는 현재형이고(are), ‘우리’(ἡμεῖς)가 강조되어 ‘바로 우리가 증인이라’는 뜻입니다.
‘너희가 죽였고, 하나님이 살렸고, 우리가 증인이다’는 이 주제는 사도행전 반복되어 나오는 주제입니다(2:23-24, 4:10, 5:30-32, 10:39-41, 13:28-29).
16절.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New American Standard Bible: "And on the basis of faith in His name, it is the name of Jesus which has strengthened this man whom you see and know; and the faith which comes through Him has given him this perfect health in the presence of you all.
그 이름을 믿으므로
καὶ ἐπὶ τῇ πίστει τοῦ ὀνόματος αὐτοῦ
And on the faith in the name of Him
직역하면 ‘그리고 그의 이름에 대한 믿음 위에서’란 뜻입니다.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τοῦτον ὃν θεωρεῖτε καὶ οἴδατε, ἐστερέωσεν τὸ ὄνομα αὐτοῦ,
this (one) whom you see and know, has strengthened the name of Him
‘보고’(θεωρεῖτε)와 ‘아는’(οἴδατε)은 둘 다 현재형으로서(you see, you know), ‘너희가 현재 보고 있고, 알고 있는’이란 뜻입니다.
‘성하게 하였나니’(ἐστερέωσεν)은 부정과거로서(has strengthened) 완전히 확실하게 성하게 한 것을 가리킵니다.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καὶ ἡ πίστις ἡ δι’ αὐτοῦ ἔδωκεν αὐτῷ τὴν ὁλοκληρίαν ταύτην ἀπέναντι πάντων ὑμῶν.
and the faith which through Him gave to him the complete soundness this before all of you
직역하면 ‘그리고 그로 말미암은 믿음이 너희 모두 앞에서 이처럼 그에게 완전한 건강을 주었다’는 뜻입니다.
‘주었다’(ἔδωκεν)는 부정과거로서(gave) 온전한 건강을 확실하게 준 역사적인 사실을 가리킵니다.
17절.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New American Standard Bible: "And now, brethren, I know that you acted in ignorance, just as your rulers did also.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아노라.
καὶ νῦν, ἀδελφοί, οἶδα ὅτι κατὰ ἄγνοιαν ἐπράξατε,
And now, brothers, I have known that in ignorance you acted
직역하면, 그리고 ‘이제 형제들아, 너희가 무지 중에 행한 것을 나는 아노라’는 뜻입니다.
‘행한’(ἐπράξατε)은 부정과거로서(you acted) 과거에 행한 확실한 행동을 가리킵니다.
‘아노라’(οἶδα)는 완료형으로서(I have known) ‘알고 있다’라는 뜻입니다.
너희 관리들도 그리한 줄
ὥσπερ καὶ οἱ ἄρχοντες ὑμῶν·
as also the rulers of you
베드로 사도는 15절에서 ‘너희가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고 청중들의 죄를 통렬하게 지적하여, 양심에 피를 흘리게 한 후에, 17절에서는 ‘너희가 알지 못해서 그리 한 줄 아노라’고 어루만지면서, 피 흘린 양심을 치료해주었습니다.
이처럼 설교는 죄를 지적하여 양심에 피를 흘리게 할 뿐만 아니라, 위로하고 치료해주는 설교라야 합니다.
19절.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New American Standard Bible: "Therefore repent and return, so that your sins may be wiped away, in order that times of refreshing may come from the presence of the Lord;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μετανοήσατε οὖν καὶ ἐπιστρέψατε, πρὸς τὸ ἐξαλειφθῆναι ὑμῶν τὰς ἁμαρτίας,
repent therefore and return, for the to blot out of your the sins
직역하면 ‘그러므로 너희들의 죄들 없이함을 위해서 회개하고 돌이키라’는 뜻입니다.
‘회개하고’(μετανοήσατε)는 부정과거 명령형으로서(repent) 단호하고 확실하게 회개하라는 명령입니다.
‘돌이켜’(ἐπιστρέψατε)도 부정과거 명령형으로서(return) 단호하고 확실하게 과거의 죄악에서 돌이키라는 명령어입니다.
‘죄 없이 함’(ἐξαλειφθῆναι)은 부정사형 동사이고(to blot out), ‘깨끗이 씻는 것, 빚을 청산하는 것’(to wash out, to cancel a debt)을 가리킵니다.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란 소절이 어떤 사본에는 19절에 기록되어 있고(RP Byzantine, Tischendorf, Stephanus 등), 더 권위적인 사본들에는 20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Nestle, Westcott and Hort, Greek Orthodox 등)
‘회개’란 마음이 변하여(change of mind), 죄에 대해 슬퍼하는 것이고(sorrow for sin), 삶이 변화되는 것입니다(transformation of life).
이 죄의 용서는 회개의 결과로(as a result of repentance) 이루어집니다.
회개는 죄에서 돌이키는 것이고 (turning from sin), 믿음이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turning to God)
이처럼 우리가 죄를 회개하고 잘못된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나아가 주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면, 복되고 새로운 날이 펼쳐지게 됩니다.
20절.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New American Standard Bible: and that He may send Jesus, the Christ appointed for you,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란 소절이 어떤 사본에는 19절에 기록되어 있고(RP Byzantine, Tischendorf, Stephanus 등), 더 권위적인 사본들에는 20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Nestle, Westcott and Hort, Greek Orthodox 등)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ὅπως ἂν ἔλθωσιν καιροὶ ἀναψύξεως ἀπὸ προσώπου τοῦ Κυρίου
so that may come times of refreshing from the presence of the Lord;
직역하면 ‘그러면 새롭게 하심의 때가 주님 앞으로부터 올 것이다’는 뜻입니다.
‘이를 것이요’(ἔλθωσιν)는 부정과거 가정법 동사로서(may come) 반드시 오게 될 것을 확신 있게 말하는 표현입니다.
‘새롭게’(ἀναψύξεως)란 단어는 ‘다시’(ἀνα)란 접두어와 ‘숨’(ψύξεως)이란 단어를 합쳐서 ‘다시 숨 쉬는 것, 새롭게 하는 것, 상쾌하게 하는 것’(recovery of breath, a refreshing)을 가리킵니다.
즉 죄로 인해 숨을 쉬지 못하고 죽은 것과 같은 상태에서, 예수님 믿고 다시 살아나서(중생) 새롭게 숨을 쉬는 것을 가리킵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죽은 소녀에게 일어나라고 말씀하시자, 죽었던 소녀가 일어나서 숨을 새로 쉬는 것도(막 5:41) 영적으로 죽은 영혼이 살아나서 새롭게 성령 안에서 숨 쉬며 살아가는 것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καὶ ἀποστείλῃ τὸν προκεχειρισμένον ὑμῖν, Χριστὸν Ἰησοῦν,
and He may send the (one) having been appointed to you, Christ Jesus
직역하면 ‘그리고 너희에게 예정하신 그 분 그리스도 예수님을 그가 반드시 보내실 것이다’는 뜻입니다.
‘예정하신’(προκεχειρισμένον)은 완료분사 수동태이고(having been appointed), ‘보내시리니’(ἀποστείλῃ)는 부정과거 가정법 동사로서(He may send) 그가 장차 반드시 보내실 것을 확실하게 표현한 말입니다.
21절.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New American Standard Bible: whom heaven must receive until the period of restoration of all things about which God spoke by the mouth of His holy prophets from ancient time.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ὃν δεῖ οὐρανὸν μὲν δέξασθαι,
whom it behooves heaven indeed to receive
‘마땅히 받아두리라’(δεῖ δέξασθαι)에서 앞의 동사(δεῖ)는 현재형으로서 ‘마땅하다’(it behooves)는 뜻이고, 뒤의 동사(δέξασθαι)는 부정사형 동사로서(to receive) ‘받아두는 것’이란 뜻입니다.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ἄχρι χρόνων ἀποκαταστάσεως πάντων,
until times of restoration of all things,
직역하면 ‘만물들의 회복 때까지는’이란 뜻이고, 동사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
ὧν ἐλάλησεν ὁ Θεὸς διὰ στόματος τῶν ἁγίων ἀπ’ αἰῶνος αὐτοῦ προφητῶν.
of which spoke the God by the mouth of the holy from age His prophets
직역하면, ‘그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그의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서 말씀하셨다’는 뜻입니다.
‘말씀하신바’(ἐλάλησεν)는 부정과거로서(spoke) 과거에 확실히 말씀하셨다는 뜻입니다.
22절.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Holman Christian Standard Bible: Moses said: The Lord your God will raise up for you a Prophet like me from among your brothers. You must listen to Him in everything He will say to you.
모세가 말하되
Μωϋσῆς μὲν εἶπεν ὅτι
Moses indeed said that
‘말하되’(εἶπεν)는 부정과거로서(said) 과거에 확실히 말한 사실을 가리킵니다.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Προφήτην ὑμῖν ἀναστήσει Κύριος ὁ Θεὸς ἐκ τῶν ἀδελφῶν ὑμῶν ὡς ἐμέ·
prophet to you will raise up Lord the God out of the brothers of you like me
‘세울 것이니’(ἀναστήσει)는 미래형입니다(will raise up).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αὐτοῦ ἀκούσεσθε κατὰ πάντα, ὅσα ἂν λαλήσῃ πρὸς ὑμᾶς.
Him you will listen to in all things, as many as anyhow He might say to you
직역하면 ‘그가 너희에게 어떻게 말하든지 그대로 너희가 모든 일에 그의 말을 들을 것이다’는 뜻입니다.
‘그가 말한 대로’(λαλήσῃ)는 부정과거 가정법 동사로서(He might say) 그가 단호하게 확실히 말한 것을 가정한 말입니다.
‘너희가 들을 것이다’(ἀκούσεσθε)는 미래형입니다(you will listen)
23절.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New American Standard Bible: 'And it will be that every soul that does not heed that prophet shall be utterly destroyed from among the people.'
ἔσται δὲ πᾶσα ψυχὴ ἥτις, ἐὰν μὴ ἀκούσῃ τοῦ προφήτου ἐκείνου, ἐξολεθρευθήσεται ἐκ τοῦ λαοῦ.
it will be now every soul who, if not might heed the prophet that, will be utterly destroyed from the people
직역하면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는 모든 영혼은 그 백성 중에서 멸망을 받게 될 것이다’는 뜻입니다.
맨 처음의 동사(ἔσται)는 미래형으로서(it will)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란 뜻입니다.
‘말을 듣지 않는’에서 동사(ἀκούσῃ)는 부정과거 가정법 동사로서(he might heed) 의도적으로 확실하게 듣지 않는 것을 가정한 말입니다.
‘멸망 받으리라’(ἐξολεθρευθήσεται)는 미래 수동태이고(will be utterly destroyed) 원형(ἐξολοθρεύω)는 ‘완전히 멸하다, 진멸하다’(destroy utterly, annihilate)는 뜻입니다.
24절. 또한 사무엘 때부터 이어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 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New American Standard Bible: "And likewise, all the prophets who have spoken, from Samuel and his successors onward, also announced these days.
καὶ πάντες δὲ οἱ προφῆται ἀπὸ Σαμουὴλ, καὶ τῶν καθεξῆς, ὅσοι ἐλάλησαν, καὶ κατήγγειλαν τὰς ἡμέρας ταύτας.
and all now the prophets from Samuel and and those subsequently, as many spoke, and announced the days of these
직역하면 ‘사무엘부터 이후에 많은 이들이 말한 대로 많은 선지자들이 이 때를 선포했다’는 뜻입니다.
‘말한’(ἐλάλησαν)은 부정과거로서(spoke) 과거에 분명히 말한 것을 가리키고, ‘가리켜 말하였다’(κατήγγειλαν)는 것도 부정과거로서(announced) 과거에 분명히 가리켜 말한 것을 가리킵니다.
25절.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Holman Christian Standard Bible: You are the sons of the prophets and of the covenant that God made with your ancestors, saying to Abraham, And all the families of the earth will be blessed through your offspring.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ὑμεῖς ἐστε οἱ υἱοὶ τῶν προφητῶν καὶ τῆς διαθήκης ἧς ὁ Θεὸς διέθετο πρὸς τοὺς πατέρας ὑμῶν,
You you are the sons of the prophets and of the covenant that God made with the fathers of you
‘세우신’(διέθετο)은 부정과거로서(made) 과거에 하나님께서 분명히 언약을 체결하신 역사적인 사실을 가리킵니다.
맨 앞의 ‘너희는’(ὑμεῖς: you)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맨 앞의 동사(ἐστε)는 현재형입니다(ffyou are).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λέγων πρὸς Ἀβραάμ
saying to Abraham,
‘이르시기를’(λέγων)은 현재분사입니다(saying).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Καὶ ἐν τῷ σπέρματί σου ἐνευλογηθήσονται πᾶσαι αἱ πατριαὶ τῆς γῆς.
and in the sees of you will be blessed all the families of the earth
‘복을 받으리라’(ἐνευλογηθήσονται)는 미래 수동태입니다(will be blessed).
26절.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New American Standard Bible: "For you first, God raised up His Servant and sent Him to bless you by turning every one of you from your wicked ways."
하나님이 그 종을 다시 살리시사 먼저 너희에게 그를 보내셨다
ὑμῖν πρῶτον, ἀναστήσας ὁ Θεὸς τὸν Παῖδα αὐτοῦ, ἀπέστειλεν αὐτὸν,
to you first, having raised up the God the servant of Him, sent Him,
직역하면 (너희의 악함으로부터 각자를 돌아오도록 너희를 축복하시면서) ‘하나님이 그 종을 다시 살리시사 먼저 너희에게 그를 보내셨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그 종을 다시 살리시사 먼저 너희에게 그를 보내셔셔서, 너희가 악행으로부터 돌아서도록 축복하셨다’는 뜻입니다.
‘다시 살리시사’(ἀναστήσας)는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raised up) 과거에 확실히 부활시키신 확실한 역사적인 사실을 가리키고, 원형(ἀνίστημι)은 ‘다시 일으키다,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다’(raise up, rise from among the dead)란 뜻입니다.
‘보내셨다’(ἀπέστειλεν)는 부정과거로서(sent) 과거에 확실히 보낸 역사적인 사실을 가리킵니다.
너희의 악함으로부터 각자를 돌아오록 너희를 축복하시면서
εὐλογοῦντα ὑμᾶς ἐν τῷ ἀποστρέφειν ἕκαστον ἀπὸ τῶν πονηριῶν ὑμῶν.
blessing you in the to turn away each from the wickednesses of you
직역하면 ‘너희의 악함으로부터 각자를 돌아오록 너희를 축복하시면서’ (하나님이 그 종을 일으키사 먼저 너희에게 보내셨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너희가 악함에서 돌아서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뜻입니다.
‘돌아서도록’(ἀποστρέφειν)은 현재 부정사형 동사로서(to turn away) 회개하고 돌아서는 것을 가리킵니다.
‘축복하면서’(εὐλογοῦντα)는 현재 분사로서(blessing)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1.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 종 예수를 부활시키시고 먼저 유대인들에게 보내셔서, 그들이 악행을 회개하도록 복을 주셨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죄인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것이 최대의 축복입니다.
오늘날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성령으로 찾아오셔서 우리가 눈물 콧물 흘리면서 회개하게 하시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한 평생 영생과 행복을 누리며 살게 하십니다.
구절 해설
12절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그렇습니다.
은과 금을 주목해도 안 되고, 사람을 주목해서도 안 됩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를 주목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병자를 낫게 하고, 죄인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교인들이 함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면, 주님이 친히 병도 고쳐주시고, 귀신들린 것 같은 아들도 고쳐주시고, 술 먹고 아내 때리는 남편도 고쳐주시고, 못 낳던 자식도 낳게 해주시고, 가난도 벗어나 잘 살게 해주십니다. 할렐루야!
19절. 베드로는 지금 백성들에게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함을 받으라고 합니다.
1. 회개는 과거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그 생활로부터 떠나는 것을 말합니다.
<돌이키다>라는 말은 육신적인 생활에서 새로운 방향으로 영적 생활을 한다는 것입니다.
<죄 없이 함을 받으라>고 하는 말씀대로, 회개하고 죄 사함 받는 것이 문제입니다.
2. 이어서 베드로는 회개하고 돌이켜 죄 없이 함을 받으면 새롭게(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19절) 라는 복음을 주고 있습니다.
<새롭게 되는 날>(καιροὶ ἀναψύξεως)에서 ‘날’(καιροὶ: times)은 ‘때’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새롭게>(ἀναψύξεως)는 다시(ἀνα) 입김을 불어넣어서(ψύξεως) 새롭게 하는 것(refreshing)을 가리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실 때, 입김을 불어 넣으셔서 생령이 되게 하신 사건d이 생각나게 합니다.
창세기 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의 형상을 빚어 만드시고, 그 안에 생기를 불어넣음으로써 혼령이 생겨 비로소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흙으로 빚어진 인간이 이제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돌아올 때, 하나님께서 다시 성령을 불어넣으시고, 다시 생명의 재창조 역사가 일어납니다.
다시 성령의 입김을 불어넣게 됩니다.
그래서 새롭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3. 이 본문 말씀을 대할 때면 다음과 같은 동화 한 편이 생각납니다.
어떤 어린아이(양자)가 아버지(선교사님)한테서 조그마한 도끼 하나를 선물 받았습니다.
이 아이가 이것도 찍어보고 저것도 찍어보며 들로 산으로 신나게 돌아다닙니다.
거기까지는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서부활극에서 본대로 도끼 내던지는 것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람벽을 향해서 도끼를 던지면 가서 팍 꽂힙니다.
그 재미에 자꾸 여기저기 가리지 않고 던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서 키우는 거위를 향하여 도끼를 던졌는데 그만 목에 맞아 그 거위가 죽고 말았습니다.
아버지에게 꾸중 들을까 겁이 난 아이는 몰래 나무 밑을 파고 그 거위를 묻어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모습을 그 집의 마음씨 곱지 않은 가정부가 멀리서 봤습니다.
가정부는 아이를 붙잡고는 자신이 다 봤노라고 협박을 합니다.
그러자 그 아이는 가정부에게 무슨 일이라도 다 들어줄 테니 이 사실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고는 그녀와 비밀 협정을 맺습니다.
심술궂은 가정부는 가끔 용돈이 필요할 때마다 <저 나무밑에...> 하면서 그 아이에게서 돈을 빼앗았습니다.
게다가 요구하는 그 돈의 액수도 날로 높아지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그 아이는 할 수 없이 부모님의 돈을 훔쳐서 가정부에게 건네주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그래서 도저히 안 되겠다고, 이제는 못 하겠다고 하면, 그럴 때마다 <나무 밑에...> 하면서 그 비밀을 들먹여 꼼짝 못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더는 견딜 수가 없어서 아이는 마침내 서재에 들어가 아버지에게 그 사실을 털어놓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버지가 <그렇지 않아도 네가 그런 줄 알았다. 거위가 없어진 때에 맞춰 네가 침울해 있는 것을 보고 이미 짐작하고 있었다. 나는 네가 스스로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말하면서 그의 잘못을 용서할뿐더러 그를 위하여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방문을 나섰는데, 그 가정부가 기다리고 섰다가 다시 <나무밑에...> 하면서 돈을 달라고 협박을 합니다.
그러나 그 아이는 그녀에게 ‘마음대로 하라’고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대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마음이 바로 새로워진 마음입니다.
이제는 협박에 쫓길 필요가 없습니다.
4. 여러분, 회개한 사람은 협박에 쫓길 필요가 없습니다.
죄책에 메일 필요도 없습니다.
그야말로 새롭게 되고 유쾌하게 된 것입니다.
이 마음을 돈 주고 바꿀 것입니까?
물질과 명예로 바꿀 것입니까?
회개한 자만이 얻을 수 있는 이 새롭고 유쾌한 심령은 최고의 가치를 지닌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성경 말씀은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라고 말씀합니다.
여러분, 이 새롭고 유쾌한 중생의 은혜를 모르는 사람은 예수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회개하고, 성령으로 새롭게 되는 복된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4. 베드로는 앉은뱅이를 일으켜 걷게 했지만, 베드로의 설교는 더 큰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즉 영혼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유쾌하게 만들고, 죽은 영혼을 살려냈습니다.
5. 새롭게 하시고 유쾌하게 되면 3가지 체험을 하게 됩니다.
(1) 죄 용서함을 받은 은혜
처음 예수님 믿고 성령 받았을 때, 죄 용서를 받은 감사와 기쁨이 말로 할 수 없었습니다.
필름처럼 펼쳐지는 그 많은 죄를 주님의 보혈로 용서해주시는 감격과 기쁨은 말로 다 형용할 수 없었습니다.
(2) 건강을 회복시켜주시는 은혜
수십 년 동안 고질적으로 갖고 있던 불치병을 하나님이 고쳐주셨습니다.
(3) 그리고 빚을 탕감 받고 부자 되는 기쁨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빚지지 않고, 비록 쪼달렸만 부족함 없이 살아가는 은혜로 돌보아주셨습니다.
그런데 지난해부터는 풍성한 재물을 주셔서 인사들도 하고, 자녀손들을 돌보면서 부족함 없이 살게 해주셨습니다.
아직 수백억 사업체를 가져서 가만 있어도 부가 넘쳐나서 선한 일을 많이 하는 생활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도 이런 빚을 탕감받고 부자 되는 체험을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던 유대인들이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여 죄 용서함을 받고, 새롭게 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처럼 우리들도 날마다 죄를 회개하고, 죄 용서를 체험하고 새롭게 되는 은혜를 체험하면서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날마다 깨끗한 마음에 성령 충만하여, 주님의 인도와 보살핌을 받는 복된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