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26. 2.27(금) 13;00-15;00 ★장소;엘타워 양재점 산들해및 커피샵 ★참가(8명);김상태, 김윤석, 김준섭, 서만식, 성유경,이성원, 이화영, 차성근
-대열동기회 사자중대 8명 참석-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아왔다. 어느새 입춘(立春)이 지나고 봄이 코 앞이다. 사자중대 첫 모임은 2월27일(금)이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동기회 임시총회와 맞물려 있다. 사자중대 모임 날자는 이미 2개월 전에 전원 합의일체로 날자를 정했는데 이제와서 변경한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여 동기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가 별도의 장소에서 사자중대 모임을 갖기로 하였다. 성유경 지회장은 이성원 전임 지회장으로부터 연락 받고 발빠르게 이 사실을 사자대원들에게 전달하였다. 대열동기회 임시총회는 산들해 양재점에서 2월27일 13시에 개최하였다.
동기생 57명 중 사자대원 8명이 참석하였다. 대열동기회 임시총회는 지난 1월27일 확대임원회의에서 논의되었던 사항들을 확정하는 회의 성격이다. 주요 의제는 2026년도 가용 예산편성, 봄및 가을 야유회, 정경화 추모행사, 여름나기 행사 등이다. 김승열 회장은 중대 지회, 취미 활동및 생활권 지회에 각각 예산을 지원해 주겠다고 약속하면서 2026년은 즐거운 한 해가 되자고 하였다. 구재림 사무총장은 신념과 철학으로 대열동기회를 열성적으로 이끌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약 30분간 회의를 진행하고 점심식사를 하였다.
다양한 한정식 음식들이 즐비하게 차려졌다. 깨끗하고 영양가 높은 음식만이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비결이다. 식사 시간은 이야기 보따리를 풀고 한바탕 수다를 떠는 시간이다. 대화는 마음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의학적으로도 일상적인 대화나 소통은 치매 예방과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특히 친구와의 잡담이나 가벼운 농담을 주고 받는 시간은 전두엽과 해마의 활동을 자극해 기억력, 판단력, 감정 조절 능력을 높여준다. 대화를 통해 기분이 맑아지는 사람은 외로움으로 인한 우울감이나 생활리듬의 붕괴에 빠질 위험성이 낮다고 한다.
그 결과 건강수명이 더 길어지는 경향이 있다. 대화의 즐거움은 단순한 소통이 아니라 마음의 활력 그 자체이다. 누군가와 이야기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고 그 대화속에서 웃을 수 있다면 이미 장수 체질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사자중대는 대열동기회 임시총회를 마치고 커피샵에서 차를 나눠 마시면서 서로의 마음을 열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하루 커피 두 세 잔은 치매 위험을 18%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차와 커피에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카페인은 사람들에게 일, 학습,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대장암 3기 환자에게 사망 위험을 40% 이상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자중대 모임 주제는 '감사(感謝)하는 마음' 이다. 이광형 사자대원은 참석하지 않았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하자고 늘 강조하였다. 감사하는 마음은 우리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감사를 배우면 마음이 맑아지고 관계가 부드러워 지며 삶은 활력이 넘치고 사소한 일에도 감사함을 느낀다. 감사하는 마음이 생길때 뇌에선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고 세로토닌과 옥시토신 같은 행복호르몬이 분비된다. 감사는 단순히 긍정적인 태도가 아니라 삶의 의미를 회복하는 능동적 훈련이며 정신 복원력(회복 탄력성)은 바로 이 감사에서 나온다고 한다.
감사하는 사람은 우울감이 낮고 수면의 질과 대인관계 만족도가 높다. 일상생활에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러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서 전체 사망율이 29% 낮았다고 한다. 감사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사회적 유대관계로 원활하고 우울증도 적다. 매일매일 내 주변을 돌아보고 감사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다. 나는 아파트 단지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으로 '수고하십니다' 라고 말한다.
남에게 감사하는 마음은 장수로 돌아온다. 우리는 감사한 마음을 가질때 우리의 인생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감사는 단순한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더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내는 자석과 같은 역할을 한다. 현재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며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물 한 잔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을까, 햇살이 참 따뜻하네. 가족이 건강하게 지내주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 속에서도 고맙다는 마음이 저절로 드는 순간이 많아졌다면 그것은 장수하는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마음의 풍요로움이다.
감사하는 마음 그것이야말로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고 오래 사는 삶을 행복하게 바꾸는 가장 큰 힘이다. 올해 93세 김순애 할머니의 이야기다. 할머니의 인생 속에는 장수의 비밀이 가득 담겨있다. 젊은 시절 아이들을 키우고 살림하느라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흘러갔다. 아침에 새소리를 들으며 눈 뜨면 아! 오늘도 살아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밥 한 숟갈이 감사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시장에 피어있는 작은 꽃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졌고 어느새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웃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특별한 건강법은 하나도 없다.
그저 하루하루를 감사히 여기고 잘 씹어 먹고 많이 웃으며 지내는 것 뿐이라고 하였다.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산다는 것은 결국 감사할 줄 아는 마음으로 하루를 완성하는 단 하나의 습관으로 충분하다. 늙어서 진짜 잘사는 사람들의 10가지 공통점 중에 하루 한가지는 좋은 말을 한다. 칭찬하나, 감사 한마디 이게 사람을 살리고 나도 살린다. 이 습관을 들인 뒤로 관계가 훨씬 부드러워졌다. 노년에 마음과 삶이 바뀌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다. 나도 그 중에 한 사람이다. 젊었을 때는 인생을 잘 몰랐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지식과 경험을 통하여 새삼스럽게 깨닫게 된다.
인생 80이 넘으면 언제 하느님이 호출할지 모른다. 이제는 돈과 명예가 중요한게 아니라 건강이 최우선이다. 삶에 얽매이지 않고 이제는 모든 것을 다 내려놓는 시기이다. 홀가분하게 무거운 짐을 다 내려놓으면 보이는 것은 따뜻한 정(情)과 사랑 그것만이 남는다. 더 이상 욕심 낼 필요가 없다. 남의 눈치 보지말고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편안하게 동기생들과 어울려 사는 것이 최고다. 그리고 인생이 아무리 힘든 순간이 찾아오더라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그래야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
아름다운 꽃처럼 평화스런 미소를 짓고 '감사합니다' 말만 할 수 있다면 날마다 좋은 날이 될 수 있다. 숱한 역경을 이겨내고 살아남은 용감무쌍(勇敢無雙)한 사자(獅子)대원들이여!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백세까지 건강하게 장수하면서 오래도록 우정을 나누며 즐겁게 삽시다. 이게 남은 인생 사자가 살아가야할 지표(指標)입니다. 2026년 4월 사자중대 모임은 1일((수) 양재천 벚꽃 놀이로 확정하고 양재역에서 각산진비하였다. 사자중대 화이팅!
김승열 회장 전임 회장단 임원들에게 선물 증정(필립스 면도기) 자랑스런 사자대원들 대열동기회 회원(57명) 1중대, 2중대 사자중대 모임 '커피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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