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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열 포항YMCA 이사장 “포항 발전, 청년인재 유출 막는데 달려”
장규열 포항YMCA 이사장 기자간담회서 강조
지역 이슈 발굴 포럼 2~3개월마다 개최키로
장규열 포항YMCA 이사장은 2017년 22일 지역 이슈 발굴을 위한 ‘이슈 포럼’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장 이사장은 이날 낮 12시 포항 바다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슈 포럼’을 통해 지역민들로부터 이슈 제안을 받아 진행하겠다”며 “이슈 포럼은 2~3개월마다 열겠다”고 말했다.
장 이사장은 “지역대학 청년인재들이 졸업 후 서울 등 대도시로 떠나고 있다”고 안타까워하고 “이들이 지역기업에 취업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이달 말께께 첫 ‘이슈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기자간담회를 이어갔다.
장 이사장은 “지역대학 출신 청년인재들이 타 지역으로 떠나는 것은 대학생활 4년간 지역기업들과 교류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지역 언론사나 기업들이 인턴기자, 인턴사원으로 채용해 소통하는 방안도 청년인재 유출을 막는 한 가지의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턴직원에게는 교통비와 식사비정도 지급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이사장은 “환경오염 및 대기오염 저감 등 대책도 ‘이슈 포럼’을 통해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언론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장규열 포항YMCA 이사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페퍼다인대학교 교수, 한동대학교 비서실장, 대외협력처장, 포항MBC 시사토론 진행자, 포항시축제위원회 위원장, 포항도시조성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경북도 미래전략위원회 위원, 울산시 정책자문위원, 시사칼럼리스트, 한동대 언론정보문화학부 교수(학부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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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열 포항YMCA 이사장은 22일 낮 12시 포항 바다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3개월마다 지역 이슈 발굴을 위한 ‘이슈 포럼’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