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동구여자상업고등학교가 우리가 졸업한지도 어언 45년?
세월이 빠른듯 우리는 어느 새 환갑을 넘은 나이로 자녀들의 나이도 30세가 훌쩍 넘어가는 나이가 되었다.
아~~~그 세월 우리는 어디서 뭘 하며 지냈을까?
우리가 졸업후 2013년에 동구마케팅고등학교로 한차례 개명했었는데,
올해 다시 또 서울동구고등학교로 개명하게 되었고 이번엔 남녀공학이 되었다^^
이제 우리에게도 남자 후배가 생기네^^
학교명이 바뀌면서 왠지 좀 낯설게 느껴지긴 하는구만..
♬ 동구 동구 빛나라 태양처럼 빛나라~~~*
첫댓글 낯설어도 한번 동구는 영원한 동구!^^
무엇보다 흥미로왔던건 보컬등 연기를 하는 공연예술과가 생겼다는것^^ 무지오래전 그곳에서 연기를 했었던 나로서는 엄청 반갑고 신기한 소식이더라구!~ 멋진 후배들이 많이 나오길~
학생수가 줄다보니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던것 같아. 초등학교도 한반 인원이 열댓명 되는거 같구~
동구여상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구나!
그래도 학교가 이름만 바뀌었지 여전히 건재함에 감사하다~^^
그래 학교가 사라진건 아니니~~~